재경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전원 동문들이 2015년 한해의 회포를 풀고 우의를 다지며 올해를 마무리 했다. 2015 재경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전원 동문회(회장 윤정아)는 지난 12월 1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즈메리룸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졸업 1기부터 36기까지 개원가와 공직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이는 반가운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1기 최고 선배와 36기 새내기가 함께 덕담을 나눴다.또 송원빈(10기), 허창혁(18기), 박홍규(34기) 동문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행사에서는 또 ‘송년의 시’ 가 낭송돼 행사의 분위기를 돋았으며 경북대 동문인 새누리당 강은희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편 재경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전원 동문회는 약 400명의 서울, 경기, 인천지역 동문들로 구성됐다. 매년 총회와 야유회, 수차례의 학술 심포지엄, 산행대회, 골프대회, 지역모임, 동기모임, 송년회, 봉사활동 등 여러 행사를 통해 동문의 정을 다지고 있다.
임플란트 임상학술지 출간 초도 모임도한국심는치아연구회(회장 이건영)가 다음달 9일 한국맥시코스 세미나실에서 2016년 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미국 치과임플란트학회(AAID)의 인정의(Assoicate Fellow) 증례발표와 AAID 인정의 시험을 준비 중인 회원들을 위한 구술시험 가이드 등 회원간 다양한 학문적 교류를 통한 임상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집담회 이후에는 임플란트 임상학술지 출간을 위한 초도 모임도 진행될 예정이다.이건영 회장은 “올해 10월 한국회원 8명과 일본회원 8명 등 총 16분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AAID 총회에서 인정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는 AAID의 인정의 신규 취득자 중 1/3에 해당하는 숫자로 한국맥시코스의 저력을 보여주는 엄청난 쾌거”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학술집담회에도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심는치아연구회는 AAID의 공식 임플란트 수련프로그램인 한국멕시코스를 수료한 회원들의 모임으로 9기까지 34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올해 한국멕시코스를 수료한 16명(한국회원 8명, 일본회원 8명)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AAID의 인정의 자격 취득자다. 한국맥
㈜신흥이 주최한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초청 ‘임상보철의 이해’ 세미나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보철 세미나는 연자의 실전 임상 케이스들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고 고민하면서 보철물, 인상 채득, 보철 수복 등 보철 진료에 대한 의문점을 풀어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지대치 형성 :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을 알아봤다. 2회차에서는 인상채득, Jaw relation record 채득, 수복물 contact 조정 시 고려사항, 3회차에서는 Bite-tray를 이용한 인상 채득, Implant 수복물에서 발생하는 Contact loss의 원인과 대책, 자연치 보철과 Implant 보철의 차이에 대해 다뤘다.4회차에서는 수복물 Splinting 시 고려사항, Pontic, ovate pontic 형성 시 고려사항, 전치부 All ceramic 수복, Dental cement의 선택에 대해, 5회차에서는 수복물 제거, Inlay 수복, Cementation등에 대한 고려 사항 및 주의 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Post and core-realymade post, cast post에
‘명 강연 다시 듣기’ 첫선 이목 집중새해를 여는 치과계 첫 번째 학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샤인학술대회’가 ‘Practical Dentistry 2016’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016년 2월 14일(일)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연다. 사전등록은 이미 지난 12월 21일 오픈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샤인학술대회’는 매년 초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을 위한 양질의 학술 강연으로 임상 트렌드를 선도하고 다양한 치과기자재 제품들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치과계 연례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10회째를 맞아 더욱 엄선된 강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가득한 기자재 전시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학술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회는 성무경 위원장을 위시해 분야별, 전공별, 연령별 조건 및 로컬에서 폭넓게 활동하면서 개원가의 의문점을 가장 잘 수렴할 수 있는 12명의 전문가를 학술위원들로 구성해 일반 개원의들에게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강연 토픽을 엄선했다. 또한 각 세션별 연자들과의 리허설을 거쳐 완성도 높은 학술 강연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탄탄한 학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
MTA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해외 보존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신흥과 BioMTA사가 공동 주최한 ‘MTA 7th International FORUM’이 지난 12월 13일(일) 서울 COEX에서 열렸다.‘10 year Clinical Success Rate of Biofilling’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MTA의 대가인 보겐 전 미국 엔도학회 회장, 홍콩대학 보존과 장춘페이 교수와 알레스 찬 교수, 이란 이스파한치대 카데미 교수, 태국 마이돌대학 보존과 제라팟 교수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터키 등에서 보존과 교수들이 대거 참석했다.먼저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은 ‘10 year Clinical Success Rate of Biofilling’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지난 10년간 MTA의 근관내 이식술의 일반적인 성공률은 98%며 재근관치료 성공률도 90%에 달한다”고 밝혔다. 유 원장은 “치아는 살아있는 장기며 발수된 치아도 살아 숨 쉬는 기관이다. 살아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재생 치유 능력이 있는 만큼 우리의 치료목표는 Repair가 아니라 Regeneration이 돼야 한다”고 강조
악교정수술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 인지하는 한편 수술 후 원치 않는 결과가 발생했을 때 조기 대처하는 방법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고민하는 장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가칭)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는 ‘악교정수술 후 발생한 문제의 조기 대처’를 대주제로 지난 12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동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임구영 원장(헵시바치과)은 ‘턱교정 수술 후 Relapse factor는 무엇이며 어떻게 control 될까?’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일반적으로 Relapse factor는 ‘TMJ 요인’, ‘근육요인’, ‘교합요인’, ‘Fixation’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수술직후 교합이 틀어진다면 수술시 TMJ가 sagging된 상태로 고정을 하게 됐을 가능성이 높고 수술 후 TMJ가 제 위치로 찾아가면서 교합이 Open bite 되기 쉽다고 말했다. 수술 후 3개월 이후에 나타나는 Relapse는 ‘근육’과 다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길게는 6개월 이상까지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정기간 내 계속 주시해야 하며 수술시 Short lingual로 cut 됐는지 확인이 필요하
악골 괴사증 연구결과·치료방법 공유이화의대치과학교실 난치성악골괴사 치료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설립 1주년을 기념하고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치과과장 김선종)의 임상 및 학술증대를 위한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2월 13일 이화여대 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크게 ‘치과임상,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주제로 한 임상강연과 연구센터 1주년을 기념하는 포스터 전시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먼저 임상 강연에는 김선종 교수(이대임치원), 전윤식 교수(이대임치원), 이재천 원장(CDC 어린이치과병원), 이종호 교수(서울대), 최성호 교수(연세대), 이성복 교수(경희대), 이승종 교수(연세대) 등 각 임상분야 대표 베스트셀러 교육자들이 연자로 나서 약물관련 악골괴사, 신경손상, 최신교정, 근관치료, 임플란트 오버덴처, 골이식재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악골 괴사증과 관련해 그동안 발표됐던 포스터들을 한자리에 전시해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우수포스터에 대한 시상을 통해 연구자들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선종 이대목동병원 치과과장은 “연구센터가 설립된지 1년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난 9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치과연맹학술대회(FDI AWDC)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이용식·이하 치산협)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유통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치산협은 지난 11월 26일 ‘제2차 의료기기유통품질관리 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1월 1일자로 시행돼 올해 말 경과조치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의료기기 유통품질관리 기준(이하 GSP)의 이해를 돕고,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전하기 위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약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2차 교육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관리과 주무관이 초청돼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치산협 관계자는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GSP 교육은 연간 의무이수교육시간을 대체한다”며 “12월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회원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문의 02-754-5921(치산협).
“직접적인 1차 사료가 부족하긴 하지만 여러 사료들을 종합, 정황적으로 볼 때 함석태 선생은 넓은 의미에서 독립운동가라고 볼 수 있다.”대한민국 치과의사 1호 함석태 선생이 황실이 주도한 독립운동을 지원하고, 독립운동가들과 직접적으로 교분을 쌓는 등 조선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가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1월 28일 경희치대 병원에서 열린 치과의사학회(회장 박준봉) 학술대회에서 이해준 원장은 “고종황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황실 독립운동에 함석태 선생이 직간접적으로 간여했으며, 특히 남대문역 거사 사건을 일으킨 강우규 의사의 손녀딸을 거두는 등 독립열사들과 직접적으로 교분했다”며 “함석태 선생은 사실상 독립운동가로 봐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강우규 평전’에 따르면 강우규 남대문 폭탄 투척사건은 지금의 서울역에서 1919년 9월 2일 새로 부임하는 사이토 마코토 총독을 향해 62세의 노인 강우규 의사가 폭탄을 투척한 사건으로, 비록 거사에는 실패했지만 김원봉 등 많은 독립열사들이 이 사건에 영향을 받아 독립투쟁에 뛰어든 계기가 됐다. 함석태 선생은 강우규 선생 사후 손녀딸인 강영재 여사를 친딸처럼 거두었다. 이해준 원장은 “함석태 선생은 부친의 독립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영화관에서 치과가족 문화행사를 열어 화제다. 지부 측은 영화 관람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자는 취지로 치과가족 한마음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지난 11월 25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광천터미널CGV 2개관(4관,7관)에서 ‘007 스펙터’를 상영했는데, 이날 심평원 광주지원, 한의사회, 치재협회 등 유관단체와 치과의사 및 가족 그리고 스텝 등 450여명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박정열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공감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며 “함께 어우러져 영국 작가 이언 플레밍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시리즈인 20세기 첩보 스릴러 영화를 보면서 회원들과 스탭들이 치과 진료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김재완 회원이 서울지부 당구대회에서 개인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정제오·류용도 회원이 복식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울지부(회장 권태호)는 지난 6일 종로 소재 당구클럽에서 ‘제2회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 3쿠션 당구대회’를 열고 회원 간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15팀이 참석한 복식전과 17명이 참석하는 개인전 등 총 47명의 회원이 선수로 참가해 대회를 치렀다. 그 결과, 개인전 부문에서 김재완 회원(송파구)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윤주상 회원(영등포구), 공동3위로 안용석 회원(관악구)과 김남원 회원(노원구)이 이름을 올렸다. 또 복식전 부문에서 정제오·류용도 회원(노원구)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최웅대·권병구 회원(중구)이, 공동3위는 노형길·윤태규 회원(마포구)과 정병선·윤성호(강북구) 회원이 차지했다.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정 찬)는 지난 4일 전주시 르윈호텔에서 ‘제17차 전주시치과의사회 회원 친선의 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매년 전 회원들이 모여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회원 간에 친목을 도모함과 더불어 치과의사로서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이고, 선후배간의 진심과 배려를 통해 더 많은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회원들의 직원채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전주시내의 기전대학교, 비전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직원채용 협약식을 시행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했다. 또 신규회원을 축하하고 개원 10주년, 20주년, 30주년 해당 회원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마련했으며, 특히 개원 30주년 선배 회원에게는 전주시 전 회원들이 감사의 헌정식을 진행했다.이종오 회원과 안낙현 회원이 30주년을 맞이했으며, 30년 동안 두 회원의 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같이 보면서 지나간 시간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일일이 따뜻하게 선배와 포옹을 하며 한 송이씩 준비한 장미꽃을 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두 선배에게 전달했다. 정 찬 전주시치과의사회장은 “선후배가 함께 행복한 동행을 꿈꿀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