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43면에 이어 계속그림 8. 총의치를 제작할 때의 교합제는 상하가 서로 평행하게 제작하고 상악전치를 1mm 임의로 내리거나, 하악전치를 1mm 임의로 올려 배열하지만, 자연치가 대합되는 경우에 교합제 전방부를 면으로 제작하면 실제 입술에 대한 지지도, 전치의 길이, 심미성을 확인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우측과 같이
Interview 윤정호 워크숍 준비위원(인하대 교수) “각 과별 통합연구 기회 만들 것” “이제는 조직공학 및 재생치의학과 관련된 연구에 있어서도 임상에서의 필요성을 처음부터 고려한 연구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동안 치주과와 구강악안면외과 등 각 과에서 관련분야 개별연구는 활발히 진행돼 왔지만 이를 서로 공유하고 통합 연구해 볼 수 있는 기회는 적었던 것 같아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습니다.” 워크숍 준비위원인 윤정호 교수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연구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관련 연구자들이 치의학계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제는 치과분야 연구자들이 보다 활발히 연구성과를 교류하며 이 분야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치주조직재생이나 임플란트와 관련해 치과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과들을 내는데도 더욱 효과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는 “줄기세포 연구 등은 가능성이 무한한 영역으로 치의학계에서 먼저 선점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각 과목 간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BMP 등 최신 임상술식과 관련한 강의가 마련돼 있는 등 일반 개원의들에게도 새로운 시각을 키
줄기세포 통합연구 머리 맞댄다 |제1회 치과-조직공학·재생의학 융합 워크숍(9월 14일) 치주·골조직 재생 최신 연구 성과 논의관련연구자 50여명 내외 연구회 발족도 현재 치의학계에서 진행 중인 줄기세포 및 조직공학, 재생치의학과 관련한 각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제1회 치과-조직공학·재생의학 융합 워크숍이 오는 9월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회장 민병현·이하 재생의학회)’와 ‘(가칭)조직공학재생치의학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재생의학회 치과분과(위원장 황순정)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순정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와 윤정호 교수(인하대병원), 권일근 교수(경희대 치전원) 등이 중심이 돼 치과분야 관련 연구의 성과를 통합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치주조직 및 골조직 재생과 관련한 최신 연구 성과와 함께 김문석 교수(아주대 응용화학생명공학과)와 장준혁 교수(인하대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등 관련 공학과와 의과 교수들이 연자로 나서 조직재생의 기초가 되는 Scaffold, Growth factor에 대해 강의한다.
조재형 원장 강연 |데이몬 유저 그룹 하계학술집담회(9월 4일) 데이몬 유저 그룹(회장 박창석)하계학술집담회가 다음달 4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신흥 사옥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 집담회에는 조재형 원장(조재형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Clinical case review of Angle orthodontist Membership’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집담회 강연은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회원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김종완 학술이사 031)711-9928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시스템 활용·실제 임상 적용 ‘굿’ |IBS implant 부산 세미나 IBS implant(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26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전국 순회 세미나의 일환으로 부산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왕제원 IBS implant 대표는 26일 IBS implant만의 특별한 임플란트 시술 시스템인 Dual Surgical System에 대한 소개와 세 가지 테크닉의 학술적 이론과 실제 적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9일에는 IBS implant 특허 Fixture 및 기타 제품들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Dual Surgical System을 활용한 핸즈 온을 진행했다. Dual Surgical System은 임플란트 시술시 환자의 골질에 따라 수술법을 달리해 ‘No Drilling or One Time Drilling’, 즉, 드릴을 사용하지 않거나 단 한번만 사용하는 방법을 지향한다. 참석자들은 Dual Surgical System의 학술적 이론과 그 임상증례를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서 큰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세미나에 참여했으며, 29일 진행된 핸즈온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법을 익혔다. 이 밖에 세미나가 끝난 후 여러 참
‘내 환자 꽉 잡기’ 비법은? |3M과 함께하는 퍼플오션 솔루션 치주질환 개념부터 환자관리까지전국 순회세미나…노하우·팁 공개 3M ESPE가 지난 7월 치과 경영 세미나를 서울, 광주, 부산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한 번 전국 세미나를 진행한다. ‘나의 환자 꽉 붙들기’를 주제로 열릴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기존 환자 관리법을 포함해 스케일링 보험화에 따른 준비와 치주치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영적인 도움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연자 및 연제로는 박상섭 원장(리빙스톤 치과의원)의 ‘치주질환과 환자관리’를 비롯해 ‘치주질환과 보험청구’를 주제로 오보경 강사(마이덴티 건강보험청구 교육강사), 방애순 강사(현대치과의원 실장), 성희선 강사(마이덴티 전임강사), 김민영 강사(마이덴티 전임강사)등이 나와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30일(금) 분당 강연을 시작으로 9월 4일(수) 동탄, 9월 11일(수) 대구, 9월 13일(금) 대전, 9월 14일(토) 인천, 9월 25일(수) 서울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세미나 일정표 참조> . 박상섭 원장은 “치과계의 미래는 치주관리를 통해 어떻게 환자를 관리하느냐 하는 개념으로 갈 것”
종합병원 치과의사 학술 정보·화합 한마당 |제5회 대한민국 병원 치과의사 학술대회(9월 7일) 안면비대칭·미용성형 등 집중 조명 일반 의과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학술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제5회 대한민국 병원 치과의사들의 학술대회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한양대학교 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인제대학교 상계 백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대한병원치과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Breakthrough for the Future’를 대주제로 최신의 임상지견 공유와 함께 병원 치과의사들 간 화합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의에서는 ▲권대근 교수(경북대학교)가 연자로 나서 ‘BRONJ 진단과 치료에서의 최신 경향’ ▲홍종락 교수(서울 삼성병원)가 ‘안면비대칭의 진단과 치료’ ▲안장훈 교수(한림대)가 ‘NTVL and THL for Orthognathic Surgery’ ▲최재영 원장(코스메틱치과의원)이 ‘얼굴 턱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얼굴 턱 미용 성형의 모든 것’ 등을 다룰 예정이다. 등록문의: 신재명 재무이사(031-910-7340, 일산 백병원 치과)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교합교정 관심 치의 모여라’ |RWKSO 연수회 10기 수강생 모집 베이직 코스 교정세미나 10월부터 5개월간 진행 RWKSO(회장 이영준·로스윌리암스 한국교정의사회)가 연수회를 마련하고 제10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연수회는 베이직 코스의 교정 세미나로 오는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오른쪽표 참조>. 일시는 2,4주차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장소는 경희대 치과병원 강의실 및 교정과 진료실, 신광치과 재료상사, TP 기공소 등에서 진행된다. 베이직 코스를 마치면 이어 어드밴스트 코스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어드밴스트 코스는 2번의 세션에 걸쳐 열린다. 강사로는 RWISO 교육센터의 핵심인사인 Robert E. Williams 박사, 이영준 회장, 이지나·김진오 인스트럭터가 참여한다. 또 초청연자로 김희진 연세치대 교수, 유상진 포스치과의원 원장이 나선다. 이번 베이직 코스는 로스 박사의 기능교합교정 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이 함께 배우고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준 회장은 “실습 위주로 심도 깊게 진행되는 만큼 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라면 이
‘웰빙 교정’ 서울·광주서 만나요 |황현식 교수와 함께하는 MTA 설측교정 황현식 전남대학교 치전원 교정과 교수가 최신 설측교정술식인 MTA 연수회를 서울과 광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교정을 하기 때문에 ‘웰빙 교정’으로 불리고 있는 MTA는 단 6주 만에 전치부 클라우딩이 해결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최근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술식이다. 1,2차 연수회는 오는 8월 31일(토)과 9월 7일(토)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3차 광주 연수회는 오는 9월 12일(목), 4차 연수회는 다시 서울에서 9월 14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MTA 업데이트 강연회가 오는 9월 8일 서울 방배동 휴비트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황 교수는 “MTA 설측교정의 보급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이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개원의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062-530-5656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환자요구 충족 안면윤곽술 전수 |facial skeletal surgery academy 10기(25일) 다양한 수술기법 ‘기대’ 환자의 미적 요구와 매력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안면윤곽술의 총체적 해법이 이달 하순 공개된다.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의원)이 이끄는 ‘facial skeletal surgery academy’ 10기 세미나가 오는 25일 서울 강북구 소재 뉴욕M치과의원에서 열린다. 연자인 이성헌 원장은 기본적 해부학과 함께 ▲안면윤곽수술법 ▲외과적으로 할 수 있는 초급속교정 ▲마취요법(미다졸람, 프로포폴) 등을 중심으로 술자와 환자에게 부담이 큰 양악수술 외에 다양한 형태의 안면윤곽수술 및 교정을 통해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 세미나의 경우 마취요법에 대한 접근법과 함께 전 수술 과정을 오픈하는 시스템을 통해 부담감으로 수술을 주저했던 임상가들의 발길을 하나 둘 모으고 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프락셀을 이용한 피부미용치료술식도 이번 세미나 강의 내용에서 다룬다. 문의 02-3281-0102.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디지털 치의학이 치과 미래다 |고대 임상치의학연구소, 구로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심포지엄(25일) 진단·계획·치료까지 최신 트렌드 소개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는 오는 25일 고대 구로병원 대강당에서 ‘고대 구로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Vision of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디지털의 등장으로 인한 진단부터 계획, 치료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날 ‘Digital Diagnosis’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조헌재 원장이 ‘교정치료의 3D 진단’을 주제로 디지털이 교정에 미치는 영향과 최신 진단법에 대해 언급하며, 이어 윤홍철 원장은 ‘치아우식 조기진단을 위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CBCT & Surgi Guide’ 세션에서는 박지만 이대목동병원 치과 교수가 ‘Neo Guide를 이용한 정밀한 Flapless Surgery’에 대해, 김종철 원장이 ‘Eureka R2, One-Day Implant’에 대해 강연할 방침이다. 아울러 허 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박사는 ‘창조경제를 위한
김경례의 상생 치과분쟁비발치 치아교정의 한계 치아 교정치료와 연관된 의료분쟁 원인도 다양하다. 치료방법이 객관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근거 없는 치료 방법은 물론 치료 결과의 과도한 설명까지 분쟁의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무엇보다 치아교정은 환자상태에 따른 초기 진단 설계가 교정 결과를 좌우하는 것 같다. 21세 남자환자는 치과의원에서 치아돌출과 상·하악 1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돼 비발치 교정치료를 1년 여간 받았다. 교정종료 후 치아돌출이 여전하고, 전치부의 개방교합(open bite)이 발생돼 현재 다른 치과의원에서 발치를 하고 다시 교정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는 돌출된 치아가 충분히 들어간다는 설명을 듣고 치료를 받았으나 교정이 전혀 되지 않고 부정교합이 발생해 발치 후 재 교정을 받게 됐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치과의사는 치열이 많이 개선됐고 상악치아의 돌출상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환자가 보정장치를 잘 착용하지 않아 교정완료 18개월 후에 개방교합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정치료 전에 치아 모형(인상채득)과 파노라마를 촬영하고 상·하악 치아 공간이 4mm 정도 부족해 보여 비발치 교정으로 결정했다. 치아 모델과 사진에 의하면, 상악 전치부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