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denall.com)이 더 좋은 치과 인테리어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정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3월 30일 첫 회 방영을 한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는 신규 개원이나 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인테리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치과 인테리어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게 치트키의 제작 의도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능성과 심미성, 동선 효율, 공간 디자인, 자재 및 가구 품질, 병원 브랜드 강화, 사후 관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치과 인테리어를 분석하고 반드시 챙겨야 할 포인트를 짚어준다. 특히 각 지역에서 인테리어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치과를 직접 찾아가 실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현장감을 더한다. 나아가 해당 치과의 원장이 인테리어 진행 과정 및 에피소드, 실전 노하우를 생생하게 풀어냄으로써 정보와 함께 재미 요소도 챙길 예정이다. 덴올 관계자는 “프로그램명의 줄임말인 치트키는 불리한 상황을 일거에 반전시켜주는 만능 열쇠란 뜻의 게임 용어이기도 하다”며 “바로 그 치트키처럼 골치 아픈 치과 인테리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푸르고바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야심차게 마련한 ‘5 Matrix 핸즈온 세미나’가 전회차 조기 마감이라는 성적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자인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은 지난 1일 해당 세미나의 마지막 5회차를 'Essence of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조 원장은 “상악동 수술의 목표는 Vital bone을 형성하는 것”이라며 주목할 만한 상악동 골증강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면서 강의의 문을 열었다. 특히 그는 “상악동은 발치와의 형태와 유사한 Self-contained defect에 가까우나, Defect가 아닌 해부학적 구조물이기 때문에 새로운 골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상악동막 거상을 통해 Defect를 형성해줘야 한다”며 상악동 골증강술의 기본 원리를 설명했다. 아울러 상악동 골증강술을 위한 골이식재를 선택할 때에는 좋은 결과와 가격, 편리성의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며 푸르고의 ‘THE Graft’를 소개했다. 조 원장은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달걀과 형태가 다른 4가지의 상악동 덴티폼 모형을 이용해 다양한 상악동 골증강술 술식을 공유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이 야심차게 기획한 새로운 방송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인다. 우선 6일 오후 1시 20분에는 ‘스탭 세미나(핸즈온)’이 첫 전파를 탄다. ‘스탭 세미나’는 치과 스탭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 1월 론칭한 ‘스탭 세미나(보험 청구)’가 방송 2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3만회를 돌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험 청구가 복잡한 보험 청구 행정 업무의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면, 새로 시작하는 핸즈온은 임상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그 동안 온라인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핸즈온 실습 위주로 꾸려진다. 특히 현업의 베테랑 치과 스탭이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연자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알짜 노하우를 습득할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일인 6일에는 김여빈 실장(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Digital Dentistry와 구강스캐너 기초’를 주제로 구강스캐너 사용 전 꼭 알아야 할 실무 지식을 다룬다. 김여빈 실장은 “구강 스캐너 활용 능력은 임상 실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modeless work flow 대한 체계적
조직 강화를 위해 최근 사무처 개편을 단행한 치협 집행부가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다짐했다. 치협이 ‘2022회계연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지난 4일 오후 7시부터 치협 대회의실에서 열어 주요 토의안건 및 보고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또 ‘임명직 부회장과 이사에 결원이 생기는 때에는 이사회에서 보선한다’고 규정한 임원의 보선 관련 현행 정관을 ‘선출직 부회장, 임명직 부회장, 이사에 결원이 생기는 때에는 이사회에서 보선한다’로 바꿔 회장, 감사, 당연직 부회장을 제외한 협회 임원의 보선 방법을 명확히 하는 정관 개정안과 협회장 인건비 관련 일반 의안을 오는 4월 29일 열릴 '치협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협회 안으로 상정키로 했다. 아울러 지난 3월 31일 열린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에서 선정된 김세영 치협 고문을 제44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김 고문은 치협 섭외이사와 부회장, 제28대 협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치과계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제72차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치협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일반회계 64억5100만 원, 치과의료정책연구원 9
㈜덴탈빈몰이 푸짐한 혜택이 동반된 ‘Scan Cure 설문 참여’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덴탈빈몰은 더 좋은 제품 공급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덴탈빈몰의 치과의사·치과위생사 회원 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ODS와 설문조사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캔큐어는 구강 내 스캔 시 스캔하고자 하는 부위 표면에 도포해 스캔데이터가 에러 없이 선명하고 빠르게 스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구강스캐닝 향상재이다. 위해물질인 나노분진이 날리지 않아 환자는 물론 의료인이 안전하고, 정확한 스캔과 스캔시간 단축에 도움을 주는 재료이다. 특히 국내 유일 구강용으로 KFDA인증을 획득, 특허 등록된 제품이다. 설문내용은 향후 '덴탈빈몰' 사이트에서 다양한 스캐너 및 스캐닝 향상제 입점 시 기본 자료로 활용돼 덴탈빈몰 회원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스캐너와 스캐닝 향상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 덴탈빈몰은 4월 쌍따봉템 이벤트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애크로덴트사의 SSRT but case를 2개를 구매하는 회원에게 case를 1개 더 증정할 예정이다. 덴탈빈몰 관계자는 “Scan Cure 설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교정재료 전문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가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열린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IDS 2023)에 참가해 해외시장에서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5일간 진행된 IDS 2023 기간 동안 62개 국가의 기존 및 신규 거래처와 220회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력 제품인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 세라믹과 메탈, 교정용스크류 OrthAnchor를 비롯해 해외시장에도 신규 출시 예정인 대구치용 브라켓(Buccal Tube) MAJESTY Tube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MAJESTY Tube에 대해서는 출시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MAJESTY Tube의 낮은 Profile, 곡면 처리된 바디 구조, Hook의 안정적인 파절 강도 등 구조적인 우수성은 물론 사각뿔 모양의 와이어 삽입 구조와 패턴 구조의 누름판, 식별용이성을 위한 형번이 표기된 베이스 등 술자의 입장까지 세심하게 고려돼 개발된 부분에 대해서는 해외 업체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번 IDS 2023 사전 준비와 운영을 직접 총괄해 진행한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지난 2월 AEEDC와 이번 IDS 전시회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공급하고 있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OSSTELL Beacon’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 국내 출시된 ‘OSSTELL Beacon’은 정확도가 뛰어나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실제로 이 제품은 자기공명주파수(RFA) 측정방식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실현했다. RFA는 임플란트에 체결된 스마트팩에 자기를 보내 얻은 공명 진동을 이용해 측정값을 얻는 방식으로, 임플란트와 치조골에 물리적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정확하게 고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RFA 방식으로 측정한 임플란트 고정도는 ISQ(Implant Stability Quotient) 수치로 제공돼 임플란트 즉시 식립이나 GBR 케이스 등과 같은 시술 진행 시 최적의 보철물 로딩 시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실패 확률이 높은 임플란트를 조기 발견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제품 무게는 70g에 불과해 핸들링이 용이하고 술자의 손목 피로도를 줄여준다. 무선인 데다 작은 펜 타입 디자인을 적용, 구강 내 접근성도 빼어나다. 원하는 위치에 쉽고 빠르게 접근해 간편한 측정이 가능한 것이다. 또 측정 후 빨강(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의 ‘덴올 라이브커머스’가 오는 4월 4일 첫 선을 보인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첫 전파를 타는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판매라는 점에서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쌍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했다. 치과계는 물론 다른 산업군에서도 이 같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혁신적 시도라는 평가다.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해 오스템은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산업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제·상품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함으로써 치과 포털 ‘덴올’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해가 빠른 시청각 자료와 함께 잘 훈련된 쇼호스트와 제품 매니저 등 전문가들의 논리 정연한 설명으로 이뤄지는 방송을 통해 정확하면서도 상세한 제·상품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치과 고객들이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을 들으면서 충분한 정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구매 선택이 가능하고 새로운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 형식으로 송출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Q&a
치협이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비롯한 현안 해결을 위해 대국회 활동에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박태근 협회장은 오는 5월까지를 대국회 회무의 ‘골든타임’으로 설정한 만큼 치과계 주요 현안 관철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국회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재선 확정 후 최근까지 모두 15명의 여야의원 면담이 진행됐다. 박 협회장은 지난 4월 3일 오후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을 만나 치과계 민심에 기초한 주요 정책 의제들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30일 오전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광진구갑),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치과의사 출신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을)을 연달아 방문했다. 이들 의원은 박 협회장 재선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네는 한편 향후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정책적 연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 박태근 협회장과 의원들은 현재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향배와 의료인 단체 자율징계권 부여의 당위성, 치과계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이 학부생 대상 치주 수술 실습을 올해도 성황리에 이어갔다. 치주과학교실 측은 지난 3월 25일 단국대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본과 4학년 재학생 중 실습에 자원한 신청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주 연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 째인 이번 연수회는 조인우, 이성조, 강대영, 김상민, 공준형, 이재민, 신현승 교수와 교실원 전원의 지도 감독 하에 9시간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절개와 봉합을 포함한 치주판막술, 근단변위판막술 및 유리치은이식술, 조직유도재생술, 치근피개술 및 잇몸웃음 교정술 등의 내용으로 간단한 강의에 이은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직유도재생술의 실질적인 실습을 위해 (주)신흥에서 학생에게 S-Oss 골이식재 및 차폐막을 지원해 더욱 현실적인 실습이 가능했다. 또 JCP 모델, 돼지 턱뼈, 가지 및 바나나 등을 이용한 다양한 실기를 진행함으로써 예비 치과의사들의 임상술기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 외에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에도 자발적으로 추가 실습을 하는 열정을 보였다. 실습 종료 후에는 'Socrative'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습의 장단점과 앞으로 개선돼야 하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의 국회통과를 반대하는 보건복지의료인들의 공분이 다시 한 번 국회 앞에서 터져 나왔다. 치협을 비롯힌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오늘(3월 30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간호단독법·면허박탈법 저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 13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 간호법과 면허취소법 결사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의료계의 총의를 모아 강하게 규탄했다. 13개 단체는 기자 회견문을 통해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거대 야당이 주도해온 일방적인 입법강행에 깊은 분노와 울분을 감출 수 없으며 400만 보건복지의료인들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분명히 경고한다”며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400만 보건복지의료인들을 끝내 외면하고 간호사특혜법과 면허강탈법을 무리하게 통과시킨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연대사에 나선 박태근 협회장은 “의료인 면허박탈법은 타 직역과 형평성에서도 맞지 않다”며 “예를 들어 변호사법을 살펴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
보건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의 처리 여부가 일단 숨을 고르며 4월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국회는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한 61개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상정 심의 안건에 따르면 국회 안팎의 관심을 끌었던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비롯한 6가지 보건복지위원회 직회부 법안의 경우 이번 본회의에는 상정되지 않았다. 이들 법안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탄 과정과 향후 사회적 파장을 놓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지난 3월 23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지만 이후 처리 여부를 놓고 단체 간 갈등과 사회적 논란이 극심해지면서 이날 본회의 처리는 일단 불발됐다. 특히 본회의 개최에 앞서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 의장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 수장들과 만나 해당 법안들에 대해 조정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 및 의료인 단체 등과의 협의 및 조정 과정을 거쳐 오는 4월 13일 본회의까지 매듭을 짓자는 것이 김 의장이 낸 중재의 골자로 알려지고 있다. # 양곡관리법 거부권, 면허취소법은?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