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환 이노디 대표가 신소재를 활용, 신제품 개발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26일 제16회 의료기기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노디는 세계적인 톱 브랜드와 경쟁하며 세계 치과 산업의 선도자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이다. 이는 다양한 치과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을 적용,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노디는 특히 글라스 파이버를 이용한 치과 제품 생산의 선두 주자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SES MESH, QP Fiber Post, UP Fiber Splint가 있다. SES Fiber Framework System은 SES MESH를 이용해 덴처를 획기적으로 간편하고 단 시간 내에 제작할 수 있도록 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디는 KGMP, ISO13485, ISO9001, CE를 보유해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실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을 생산·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병환 대표는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 보급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하고 신뢰성있는 제품을
덴탈브레인이 2023년 하반기 ‘성공하는 치과 경영 개원스쿨 상시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덴탈브레인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치과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검증된 경영 비즈니스 이론부터 트렌디한 실무적용 사례를 살펴 철저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개원의 및 관리자 대상 경영 과정이다. 총 5주간 줌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김민정 브레인스펙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선다. 성공적인 치과 경영을 희망하는 치과의사 및 경영 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병원의 재무 성과를 높이며, 리더십 기술을 향상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모델인 진단과 전략 기획, 고객관리와 예약관리 그리고 차별화 방법을 상세히 짚어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개원의 단독 수강 외에도 개원의 그룹 수강과 개원의와 함께 실장, 팀장과 함께 참여하는 치과그룹 코칭 수강도 가능해 개원의와 팀원이 같은 시각과 생각으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세한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우리 병원 현재를 진단하고 전략을 기획하자’를 주제로 ▲병원 서비스 진단 후 분석 ▲병원의 SWOT 분석을 통한 시스템 보완 ▲병원재무제표를 통한 매출 비용 지표 가이드 구축 ▲병원 경영계
바텍은 디지털 X-ray 촬영 장비의 핵심 부품인 탄소나노튜브 기반 X-ray 튜브(이하 CNT X-ray 튜브)가 누적 양산 대수 5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나노기술 기반 디지털 엑스레이 상용화 기업 중, 5만대 양산 기록은 바텍이 최초다. CNT는 X-ray 촬영 선원을 아날로그 방식(열전자 기반)에서 디지털로 변환한 혁신 기술이다. ‘CNT X-ray 튜브(엑스레이 발생장치)’는 필라멘트를 사용하는 기존 아날로그 튜브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여, 초경량 엑스레이 장비에 적용해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X-ray 선량을 디지털로 마이크로 세컨드 단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인체에 노출되는 방사선량도 줄였다. CNT를 소자로 사용한 X-ray는 차세대 디지털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나, 양산 기술 난이도가 높아 상용화는 물론 대량 양산에 성공하기 어렵다. 바텍은 세계 최초로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발생 장비에 CN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2017년 선보인이래 해당 분야 기술을 선도해왔다. CNT를 적용한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이지레이 에어(EzRay Air)’를 개발, FDA, CE 인증을 받아 100여개 국가에 수출해왔다.
대한구강보건협회 서울지부와 오늘치과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의료봉사를 실시, 시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 서울지부와 김석범 오늘치과 원장은 효사랑 봉사회와 함께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 상봉2동 주민센터에서 '100세 건강은 치아건강으로부터'를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특히 김석범 원장(오늘치과)은 '치아의 날'에 대한 유래와 의미에 관해 이야기한데 이어, 약 50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하루 두번만 꼼꼼히 이닦기’와 ‘틀니 관리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김나연 치과위생사(오늘치과) ‘잇몸에 좋은 양치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오늘치과 전체 직원이 나서 ‘이닦기 실습’을 진행했다. 아울러 오늘치과와 대한구강보건협회에서는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치아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구강용품 선물은 물론 간편 선식인 닥터밀키트를, 상봉2동 효사랑 봉사회와 주민센터에서는 음료와 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72세 중랑구 봉황경로당 한 어르신은 "알려준 방법으로 틀니관리를 잘 해야겠다. 오늘 오길 잘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랑구에는 어르신들이 특히 많다. 어르신들이 살기 좋
렉시냅틱스가 최근 SIDEX 2023에 참가해 리걸 케어(Legal Care) 플랫폼 ‘법대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렉시냅틱스가 선보인 ‘법대로’는 법률문서작성, 사건접수, 진행관리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법률 업무 자동화 플랫폼이다. 이는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법률문제 진단부터 소송과 관련된 문서 제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법대로는 의료, 형사절차, 도로교통, 언어폭력, 부동산, 계약서 등 원하는 분야에 맞춰 관련 법적 대응책을 제시한다. 특히 미납 진료비 청구에 관해서는 플랫폼에서 제시한 간단한 질문에 답변만 하면 내용증명, 법원 지급명령신청, 민사 소송 등이 쉽게 가능한 장점이 있다. 김용범 대표는 “의료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갖고 있던 노하우들을 콘텐츠화했다”며 “굉장히 적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렉시냅틱스는 법률산업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리걸테크 기업이다. 렉시냅틱스는 법률 산업을 끊임없이 혁신시키며, 이용자의 입장에서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데 목표를 뒀다.
“1년 동안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종합학술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올해 많은 분들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는 지난 8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치위협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 일정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정란, 박진희, 한지형 부회장과 강경희 학술이사가 브리핑에 나섰다.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학술 강연은 물론, 치과기자재전시회인 KDHEX가 4년 만에 돌아와 눈길을 끈다. 치위협은 이번 행사를 두고 참가 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만큼, 학술대회 등록 및 학술포스터 접수기간을 18일까지 연장했다. 올해 학술 강연은 총 32개 강연으로 ▲전문화 ▲세계화 ▲신기술 ▲협력화 등 4가지 키워드로 나눠 진행된다. 이는 ‘쉽게 따라하는 상담시스템&실전 상담 노하우(김다은 이사)’, ‘치과위생사를 위한 예방치과의 새로운 관점(김백일 교수)’, ‘일본 치과위생사의 역
68년 노하우가 담긴 신흥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DV파트너즈가 개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2023 DV Space World Seoul’이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다수의 참가자들이 부스에서 제품 설명을 듣고 있었는가 하면, 강연장에도 참가자들이 가득해 이번 행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참가자들의 열기에 발맞춰 Hu-Friedy 부스에서는 1+1 할인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참가자들에게는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에 부스 앞에는 13가지 포셉 중 어떤 포셉을 선택할 지 고민하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밖에 YDM, LM 등 기구 1+1 할인 행사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으며, SIS 임플란트 부스에도 신제품 S-Oss를 관람하는 이들로 가득했다. 또 SIS Bite Impression Coping 프로모션 현장에도 상담 중인 참관객들로 붐볐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다양한 노하우가 집약된 강연들이 눈에 띄었다. 박찬진, 조리라 교수가 가철성 보철의 임상적 고민을 심층적으로 다뤘으며, 보험 청구 등 치과 운영
서울지부가 준비한 올해 구강보건의 날 이벤트에 3만4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서울지부가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물론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치과계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현장에선 특히 치아그리기 이벤트 수상식 등을 갖는 등 지부가 시민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부는 특히 이날 서울시민 구강건강 향상에 힘써온 이진숙 양천구보건소 주무관, 김명희 구로구보건소 주무관, 김미리 서울시교육청 주무관, 이현정 서울시보건교사회 부회장을 구강보건 유공자로 표창하기도 했다. 서울지부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치아그리기 이벤트에는 659명이 참가하는 등 다수 시민의 관심을 보였다. 지부에 따르면 '빠진 내치아는 어디로 갔을까'를 주제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아그리기는 유치가 빠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초등학생들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치아그리기 이벤트 대상의 영광은 선율 학생(서울봉화초등학교)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최
연세치대 연구팀과 하스의 공동개발 프로젝트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KMDF)에서 21여억원 규모의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하스는 치과용 유리를 개발, 상용화한 기업으로 전 세계 7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업체다. 하스는 최근 연세치대 최성환, 권재성, 김도현 교수 연구팀과 함께 KMDF의 '조기성과창출형' 국책과제에 선정돼 연구, 개발 및 제품화를 진행하게 됐다고 지난 5월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KMDF로부터 약 21여억원의 정부지원개발비를 획득한 과제다. 이와 관련 하스는 항우식 치과용 고강도 CAD·CAM 하이브리드 블록과 항우식 및 생체활성 레진 강화형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RMGIC)의 개발과 국산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는 최성환, 권재성 연세치대 교수팀의 다가 양극성 네트워크 개질제(mZM)를 개발 제품에 적용, 의료기기 인증을 추진한다. 또 김도현 교수 연구팀은 개발된 소재의 임상연구를 통해 환자의 신뢰성과 만족도를 검증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 원천기술을 활용한 치과 생체재료의 상업화를 이끌어내고, 국내 의료 기기 산업의 외산 의존도를 낮추며 보건
동화약품이 창립 126주년을 맞아 스위스 대표 브랜드 ‘빅토리녹스’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은 맥가이버칼로 흔히 알려진 빅토리녹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 (Swiss Army Knife)’ 이미지를 활용했다. 라벨에는 활명수 브랜드를 만능 툴에 담아 ‘무엇이든 소화해 낸다’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패키지는 실제 멀티 툴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제작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오랜 세대를 거쳐 ‘생명을 살리는 물’로서 신뢰를 쌓아온 ‘활명수(活命水)’와 세계적인 기술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빅토리녹스가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고의 품질,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는 1897년 칼 엘스너가 개발한 ‘오피서와 스포츠 나이프’가 특허를 취득하면서 시작됐다. 두 제품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오래된 헤리티지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제품들이다. 동화약품은 1897년 제품 발매 당시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활명수 (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온 활명수의 가치와
덴티스가 지난 5월 27일 SIDEX 2023 전시장에서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론칭 기념 커팅식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 100여명 이상이 부스 현장에 함께했다. 이날 강현구 서울지부장과 정기훈 SIDEX 사무총장, 심기봉 대표이사 등 치과계 내빈이 다수 참여해 커팅식을 가졌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벤트 현장에 있던 다수 참가자들은 경품 당첨자 발표에 따라 탄식과 기쁨의 목소리가 동시에 터져나오는 등 열기가 고조됐다. 이밖에도 현장 부스에서는 전시된 루비스 체어와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 신제품을 살펴보는 이들로 가득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LUVIS CHAIR(루비스 체어)’는 각 진료실(C Class), 예진실(E Class), 수술실(S Class)에 적합한 라인업이다. 루비스 체어는 Technology(기술력), Comfortable(편안함), Convenience(편리함), Safety(안정성) 4가지 포인트가 핵심으로, 술자와 환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모두 담아냈다. 또 ‘DENOPS-i(데놉스-아이)’는 기존 침윤마취기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마취가 가능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지난 1일 규제개혁위원회를 방문해 간호조무사 학력제한 규제를 개선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날 곽지연 간무협 회장은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규제개혁위원회를 방문해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학력 제한 차별 해소’ 건의서를 제출했다. 곽지연 회장은 “의료법 제80조제1항1호는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 요건에 대해 학력상한을 두고 있으며, 이로인해 간호조무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기본권을 박탈당하고,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받고 있으며, 국민들은 수준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다”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학력 제한 차별 해소를 위해 행정규제기본법 제17조에 따른 규제 건의 해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규제개혁위원회가 지난 2012년 간호조무사 학력 상한이 위헌적이라고 지적, 전문대 졸업자에게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해야 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또 어느 법률에서도 응시자격 인정 요건으로 학력의 상한선을 두지 않고 있다며 이·미용사, 조리사도 특성화고, 학원, 전문대에서 양성 가능하며 모두 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