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정진)가 지난달 31일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개최한 제36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이 회원 및 가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이들을 위해 얼리버드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서 김성수 구리분회 회원의 선수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열렸다. 홍팀과 청팀으로 나뉜 경기도 30개 시·군분회 회원과 가족들은 축구, 족구, 여성피구, 팔씨름과 2인 3각, 림보, 단체 줄다리기,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 등을 진행했다.경기 결과 줄다리기를 제외한 전 종목에서 청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골프어프로치 대결에서는 1등에 안산분회 김유범 회원이, 림보 우승은 안양분회 김송태 회원, 여성팔씨름 우승은 시흥분회 명미랑 회원이 차지했다.행사장 이벤트 존에서는 시원한 생맥주와 아이스크림, 츄러스가 무료로 제공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진료실을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남섭 협회장을 대신해 장영준 치협 부회장이 참석해 정진 회장에게 격려금을 전
서울지부(회장 권태호)는 지난 4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서울지역 25개구 대표 건치아동을 대상으로 ‘2015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추천과 공모를 통해 서울지역 25개구 대표로 선발된 건치아동 후보 50명(각 구 남녀 1인)은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남녀 각 1명씩 총 6명을 최종 선발했다. 건치아동 금상은 유승완 학생(아현초 5·남)과 정서현 학생(개일초 5·여)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임우찬(중화초 5·남), 최영원(숭의초 5·여) 학생이 영예를 안았으며, 동상은 문정빈(용곡초 5·남), 장가은(용마초 5·여)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서울지부는 또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아 사랑 청소년 UCC 공모전을 새롭게 진행했다.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치아 사랑과 치아 건강을 주제로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동영상 14편이 응모됐다. 최우수상은 유다은 외 10명(영훈초)의 ‘Discovery-양치송’편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이하은 외 3명(서운중)의 ‘잠자는 숲 속의 공주’편이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총 4편의 응모작에게 장려상이 수여됐다.서울지부는 아울러
자가결찰 브라켓 SPEED System의 현재와 미래의 역사를 살펴보고 이를 임상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광명데이콤(대표이사 김한술)이 오는 6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The Present and Future of SPEED System 자가결찰 브라켓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칠현 교수(가천대 길병원)가 ‘S-L Brackets: History, Evidence and Clinical use’ 이동근 원장(안양 사과나무치과)이 ‘Dose SPEED System ensure Rapid Orthodontics?’에 대해 강연한다.이어 차정열 교수(연세치대)가 ‘Torque Control of Self-Ligating Brackrt System’, 김정국 원장(목동 아름다운치과)이 ‘Speed system in daily ptactice’에 대해 소개한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데이콤 이호석 차장 1566-2804, 02-777-2804 번으로 하면 된다.
한국 교정계를 대표하는 6인의 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교정치료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진지하게 논의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12회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조헌제 ·이하 KSO) 심포지엄이 6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다. # 퀄리티 높이는 치료방법은?‘Leading-edeg opinions in current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의 교정계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연자가 참여해 교정치료의 기본이 되는 퀼리티를 높이기 위한 치료방법들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개원가에 보편화된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Gummy smile 치료나 Two jaw rotation surgery 결과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일견 비슷해 보이는 돌출 증례의 치료 결과가 환자에 따라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본 교정의사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임중기 원장(압구정 연치과의원)은 ‘Gummy smily correction: its mid-term retention’을 주제로 미니임플란트를 사용한 gummy smily 치료의 효과적인 방법과 치료안정성에 대해 보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성교)이 ‘제35회 니사금 축제’를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본부 캠퍼스와 삼덕동 치의학전문대학원 캠퍼스에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었다.니사금 행사는 개교 후 치의학과가 치과대학으로 개편된 1979년 이래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돼 왔으며 지난해에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었다.행사 첫날 치전원생들은 본교 캠퍼스에 진료버스를 동원한 치과검진부스를 설치해 100여명의 학생 및 대구시민의 치아 상태를 점검하는 등 구강검진을 진행하면서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오후 7시에는 니사금의 밤 행사가 진행돼 대구지부 회장 및 경북지부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치전원 학생 가요제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동아리별 짧은 영화 촬영 및 발표회를 통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발표하는 능력을 겨뤘다. 한편 ‘니사금’이라는 명칭은 개교이래 초창기 재학생들이 선정한 명칭으로 학생행사, 학교문집, 동아리명, 축제의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자가결찰 브라켓 SPEED System의 현재와 미래의 역사를 살펴보고 이를 임상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광명데이콤(대표이사 김한술)이 오는 6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The Present and Future of SPEED System 자가결찰 브라켓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칠현 교수(가천대 길병원)가 ‘S-L Brackets: History, Evidence and Clinical use’ 이동근 원장(안양 사과나무치과)이 ‘Dose SPEED System ensure Rapid Orthodontics?’에 대해 강연한다.이어 차정열 교수(연세치대)가 ‘Torque Control of Self-Ligating Brackrt System’, 김정국 원장(목동 아름다운치과)이 ‘Speed system in daily ptactice’에 대해 소개한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데이콤 이호석 차장 1566-2804, 02-777-2804 번으로 하면 된다.
치협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가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지난 2013년까지 합치면 횟수로는 세 번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6월 1일 치협을 비롯한 6개 공급자 단체들과 2016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마지막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2일 새벽 2시 가까이에야 마무리된 이날 수가협상에서는 치협과 병협이 각각 건보공단이 제시한 인상률인 1.9%와 1.4%를 거부하고 건정심 행을 택했다. 건정심은 이달 말까지 협상이 결렬된 치협과 병협에 대한 수가 인상률을 결정하게 된다.반면 약사회는 3.0%, 의협 2.9%, 한의협 2.2%, 간협(조산원)은 3.2%로 계약을 체결했다.2016년 평균 수가 인상률은 1.95%로 전년(2.22%)대비 0.27% 낮아졌으며 총 소요재정도 6503억 원으로 지난해(6718억 원)보다 215억 원 감소했다.지난 1일 치협은 오후 5시 4차와 10시 5차 수가협상에서건보공단과 협상 수치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다 공급자 단체 중 가장 마지막 차례인 2일 새벽 1시 4분경 6차 협상을 시작한 끝에 새벽 2시를 목전에 두고서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건보공단이 애초 치협 수가협상단에 제시한 수치는 1.2%로 치협 협상단은 앞자
UCLA치과대학 한국동문회(회장 단국치대 조인호 교수·이하 동문회)가 라오스치과의사회에 한국의 우수한 치과의료기술을 전달한다. 동문회는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라오스치과의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매년 치과 임상 강의를 진행하는 등 국내 의료기술을 전파하기로 했다. 이번 라오스 방문일정에는 조인호 회장, 백대일 서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 홍순호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소장 등 동문 8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박준봉 경희치대 교수가 ‘치주적 치료의 기본’, GAO 임플란트연구회 디렉터 허영구 원장이 ‘임플란트 수술’ 등을 주제로 라오스 현지 치과의사 35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동문회는 앞으로 3년 간 라오스치과의사회에 강의 및 임상지도 등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라오스치과의사회는 자국 치과의사들이 최근까지 발치위주의 단순한 치료를 하던 것에서 벗어나 일반진료, 나아가 예방적 차원의 진료까지 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조인호 회장은 “유학시절 받았던 고마움을 소외된 국가에 재능기부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라오스 치의학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Clauzade·Vallier 박사 특별 초청 세미나미국,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조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Dynamic occlusion’의 개념을 바탕으로 자세학적 진단과 하악의 재위치를 통한 교합적 치료의 이론과 실습을 익힐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Orthosomatodontics 연구회(이하 연구회·회장 금구석)가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관련 분야 대가인 ‘Dr. Michel Clauzade Dr. Gerard Vallier 특별 초청 세미나’를 동국제약 세미나실에서 연다. Dr. Clauzade는 정자세치학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낸 프랑스 치과의사이자 자세, 교합 전문가다. Dr. Vallier는 정골의사면서 자세학자다. 특히 Clauzad의 저서 ‘Orthoposturodontie Ⅱ’가 최근 한국에서 번역 출간됐다.이번 특강을 통해 두 연자는 ‘자세학적 진단과 하악의 재위치를 통한 교합적 치료’를 주제로 자세학에 관한 일반법칙, 여러 종류의 자세 센서(postural sensors), 자세 불균형을 다루는 방법, 하악으로부터 기원한 Postural Deficiency Syndrom(PDS), cranio-mandibular
참석자별 환자 할당 임상 전 과정 체득행동장애, 사경증(Torticollis), 파키슨병(Parkinson’), 틱장애(Tourette’s), 임플란트 시술 후 보행장애 등 의과적 장애를 보이는 환자의 증상이 턱관절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는 연수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Orthosomatodontics 연구회(이하 연구회·회장 금구석)가 세계적인 유명강사인 미국 워싱턴의 임상 개원의 Jeffrey Brown박사와 그의 팀을 초청해 지난 16(토)부터 18(월)까지 3일에 걸쳐 홀리스틱 치과에서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턱관절 연수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이번 연수회를 위해 약 3개월 전부터 Jeffrey Brown박사팀과 MRI, 기왕력 청취 등 환자 선별과정을 미리 거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특히 이날 실습에는 참석자 별로 개개 환자가 할당돼 임상 전 과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 Jeffrey Brown 박사 팀은 연수회기간 행동장애, 사경증(Torticollis), 파키슨병(Parkinson’), 틱장애(Tourette’s), 임플란트 시술 후 보행장애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단, 장치 장착, 경과 관찰 및 조정까지의 전
“치과진료비가 많이 증가했지만 이는 보장성 강화로 인한 일종의 ‘착시현상’이며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가 치과만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개원가의 어려운 현실을 중점적으로 피력했다.”치협 수가협상단장인 마경화 보험부회장이 5월 20일 오후 5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하 건보공단)과 1차 수가협상을 마치고 나온 직후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치과파트 1차 수가협상은 6개 공급자 단체 중 가장 늦게 진행됐지만 여느 때와 달리 많은 의약계 기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취재 열기로 관심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치과 수가협상이 결렬되면서 건정심까지 간데다 ,올해 역시 두 자리대 가장 높은 진료비 증가로 치과파트 수가계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건보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대비 2014년 종별간 행위료 증가율은 치과가 25%로 가장 높았고, 병원 8%, 한방 7.6%, 약국 6.6%였으며 의원은 6%로 가장 낮았다. 또한 올해로 10년째 치과 수가협상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는 마경화 부회장이 이 같은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에 대한 주변의 관심도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치과
디오가 미국 LA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연 디오나비 세미나가 대 성황을 이뤘다. 지난 4월 26일 현지에서 개최된 세미나는 미주 한인 치과의사들을 주된 공략 대상으로 했던 1차 시장 진입 전략의 성공적인 성과를 발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미국 치과계를 직접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디오 USA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임플란트 기초, 디오 UF(II) 및 디오나비 소개, 디오나비 핸즈온 등 총 4부에 걸쳐 디오의 UF(II) 시스템과 디오나비 활용에 대한 A to Z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특히 연자로 참여한 멕시코의 Dr. Alejandro Aguilar는 디오 UF(II) 픽스쳐의 골융합에 관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강연이 끝난 뒤에도 더 자세한 설명과 경험을 공유하기를 원하는 20여명의 참가자들과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는 총 205명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디오의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 아직은 생소한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술법을 소개하는 동시에 디지털 임플란트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디오UF(II)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마케팅 전략을 향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