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공급하는 Astra EV 임플란트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22 유한 디디털 미팅(with Astra EV)이 오는 1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주피터, 30F)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Astra EV 임플란트의 특장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최종 보철물 수복까지 진행되는 디지털 솔루션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세미나이다. Astra EV 임플란트는 강한 강도와 골유착율을 보이는 제품으로 3.0~5.4m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경의 라인업을 갖고 있다. 첫 강의에서는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의원)이 ‘Astra EV 임플란트의 디지털 수술 솔루션과 비전’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고광무 원장(본수치과의원)이 ‘환자도 술자도 만족하는 Astra EV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의원)이 ‘Astra EV 임플란트의 디지털 보철 솔루션과 비전’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강연회 후에는 심준성 연세치대병원장을 좌장으로 ‘개발진에게 직접 듣는 제품 개발기와 궁금했던 치과 디지털에 관한 시원한 답변’이란 주제의 오픈 토크의 장이 마련돼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연구회)에서 마련한 ‘Class II 부정교합 환자의 성장치료’ 두 번째 학술강연회가 지난 19일 광명데이콤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했다. 첫 강연에 나선 차봉근 교수는 II급 부정교합을 갖고 있는 환자의 long term follow up을 통해 성인에서도 하악골의 변화가 일어나며 변화 양상은 남녀 간에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변화까지 고려한 정밀한 치료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협수 원장은 Activator의 치료 전 이뤄지는 확장과 상악 전치부 토크조절에 관한 강연했다. 이론뿐 아니라 다양한 증례도 같이 보여주며 Activator를 이용해 II급 부정교합 뿐 아니라 비대칭을 개선한 증례, 구성교합 채득 시 중요한 팁들을 정리했다. 또 강연 끝에는 헤드기어 사용의 중요성을 짚어주며 현실적인 헤드기어 사용 가이드를 정리해 줬다. 이 밖에 박진아 원장이 다년간의 임상경험으로 축적된 많은 환자 데이터를 통해 보다 쉽게 정보를 전달했다. 또 육현태 원장이 Activator를 이용한 악정형치료의 경우 교합이개로 인한 하악 구치부 정출이 발생하는데, 이 과정이 없으면 교합이
재생의학 분야 선도기업 ㈜메드파크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유로페리오10(EuroPerio10 2022)에 메인 스폰서 및 강의를 통해 골이식재 ‘S1’ 기술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유로페리오는 유럽 치주학회 연합(European federation of Periodontology, EFP)이 주최하는 학회로 치주학 및 치과 임플란트 분야 중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이다. 올해 10회를 맞아 100여 개국, 114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7000명 이상이 참관해 성황을 이뤘다. 메드파크는 아시아 재생의학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참가했으며, 치과를 포함한 메디컬 전 분야의 재생 솔루션을 소개하며 유럽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회에서 메드파크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으며, 전 세계 30개국 130명 이상의 저명한 글로벌 임상의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 Sponsor Session에서 ‘S1: a New Sticky Bone Substitute’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강연을 펼친 Marco Esposito 박사는 EJO(European Journal of Oral Implantology) 및 RIS(Ri
주식회사 고차원(대표 고성준, 차동근)의 맞춤형 구강 케어 브랜드 ‘리브러쉬(https://rebrush.co.kr)’가 충치 예방용 ‘티트리 농축가글액(피톤치드향)’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티트리 농축가글액은 자연 유래 성분인 티트리, 알로에베라,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세이지엑스, 피톤치드 등을 통해 충치 예방과 플라크 생성 억제 등 구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티트리의 함량을 높여 살균력을 증대시켰으며, 알로에베라를 통해 구강 진정효과를 높이고, 알코올 및 유해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순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구현했다. 리브러쉬 티트리 농축가글액은 KCL 시험을 통해 구강 내 대표적인 충치균인 뮤탄스균 등을 99.9% 살균하는 기능을 입증했고, 양치질만으로는 100% 관리하기 힘든 치아 사이, 잇몸, 혀의 배면 등의 구강 세정에 탁월하다. 리브러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 32%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리브러쉬는 앞서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한 입냄새 제거 특화 ‘클로브 농축가글액(민트향)’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치과의사인 고성준 대표는 “‘리브러쉬 티트리 농축가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대노치) 임원들이 학회 활동방향 논의와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노치 2022년도 임원 워크숍이 지난 6월 25일 오후 시청 인근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고홍섭 회장을 비롯해 총 31명의 임원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노년치의학회의 현재와 미래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제1패널토론과 제2패널토론을 이어 진행했다. 1패널토론에서는 ‘현재, 주요 사업의 좌표를 짚어본다’는 주제를 갖고 고홍섭 회장, 고석민 차기회장, 이성근 위원장, 강경리 부회장, 박문수 편집이사 등이 논의를 펼쳤다. 노인 관련 진료 지침 작성 및 연구, 지역사회 구강돌봄 진료 제도 구축과 관련된 업무 진행 상황을 보고했으며, 고령사회 치과포럼과 관련 소종섭 부회장이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설명했다. 이 밖에 해회 학회 참석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노화 및 섭식연하장애 연구에 앞서 있는 일본 현황 소개, 노인치과학 저변 확대를 위한 학부 교육 내실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2패널토론에서는 ‘미래, 내가 보는 노년치의학’이라는 주제로 강건웅 섭외실행이사, 강정현 교육실행이사, 김문종 공보이사, 박준석 정보통신이사,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국내 최초로 치과 전담 로봇수술실을 마련해 치과로봇수술 상용화에 도전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로봇수술센터 개소식 및 덴티움과의 MOU 체결식이 지난 16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 양병은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장, 변수환 치과로봇수술센터장, 최성호 연세치대 교수, 서승우 덴티움 대표이사, 이인재 덴티움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로봇수술센터는 ▲치과로봇수술실 ▲로봇수술 시뮬레이션룸 ▲로봇수술 에듀케이션룸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로봇 연구에 관한 전임상·임상평가뿐 아니라 의료진 교육까지 센터 안에서 가능하다. 치과로봇수술센터 개소를 계기로 덴티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치과로봇수술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덴티움은 이날 치과로봇수술시스템 공동 개발과 기술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기존 광학식 다이나믹 가이드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다이나믹 가이드를 이용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임플란트를 식립 할 수 있는 수술로봇을 개발하는
iDD(Institute of Digital Dentistry)가 치과 산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으로 ‘RAYFace’를 소개했다. iDD의 대표 연자 Dr. Ahmad Al-Hassiny는 RAYFace를 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직관적 상담 툴로 설명하며, 구강스캔 데이터와 CT 데이터를 안면데이터와 정합해 교정, 임플란트, 심미, 복합적인 보철 치료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해당 제품을 높이 평가했다. RAYFace는 2개의 치아 카메라와 4개의 얼굴 카메라로 0.5초만에 3차원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렇게 획득된 안면데이터를 기준으로 CT나 구강스캐너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합한다. 정합된 정보를 통해 3차원 안모에서 정중면과 교합면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심미 상담, 교정 상담, 치료 전후 시뮬레이션 등 상담 영역의 치료 동의 측면의 활용은 물론, 치료 디자인 영역에서 환자 안모에 어울리는 스마일 디자인이 가능하다. 현재의 DSD는 2D로만 진행돼 최종 디자인의 얼굴 매칭이 어려웠던 점을 해결했고, 쉐이드 정보나 치아 쉐이프의 설명 등 치과와 기공소간의 의사소통을 직관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또한 Landmark, 가상 교합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가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인력을 만들면 치과운영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치과의료 인적자원관리협회(회장 박창진) 공개세미나에서 박창진 회장이 ‘치과보조인력문제의 현실과 개선방안-치과진료 코디네이터(DTC)’를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의 강의를 펼쳤다. 박 회장은 의료법과 의료기사법 등을 준수하며 치과의사를 보조하는 신규인력인 ‘치과진료 코디네이터’의 개념을 설명했다. 박 회장이 제시하는 치과진료 코디네이터는 치과 관련 자격증이 없는 일반 구직자에게 치과진료와 관련한 기본적인 용어와 개념, 진료단계별 절차에 대해 교육, 이들이 진료준비 및 유니트체어·기공물 정리, 소독실 관리, 데스크 업무 등을 수행하게 해, 치과에서 치과위생사나 간호조무사가 예방업무나 수술보조업무에만 집중토록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박창진 회장은 경기지부와 연계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치과진료 코디네이터’ 양성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박 회장은 대한치과의료 인적자원관리협회를 통해 해당 인력 양성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박 회장은 “치과 각 직
유한양행과 워랜텍에서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를 위한 리페어 솔루션의 일환으로 Crown과 Abutment를 Fixture에서 비파괴적으로 제거하는 KAR(Kinetic Abutment Remover) KIT를 출시했다. KAR KIT는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임플란트에서 Fixture와 Abutment의 Friction 체결을 Controlled axial load로 보철물 손상 없이 쉽게 분리 할 수 있는 도구이다. Hook housing의 하단 걸쇠 부분이 Lead 구간에 걸쳐지면서 들어 올리는 원리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Fixture에 사용 가능하다. Abutment screw hole을 관통해 Fixture에 체결된 Abutment의 Hex 또는 Non hex 부분의 끝부분을 수직으로 걸리게 하는 도구인 Hook Housing과, Hook housing을 관통해서 삽입되는 되는 Lead Driver를 통해 Abutment가 제거된다. 이 특수한 Lead Driver가 Abutment를 잡는 Hook housing의 Grip력이 유지되도록 수축을 차단함과 동시에 Hook h
올세라믹 크라운에 있어 표면 스테인만으로 마무리되고 있는 현재의 제작방법에 의문을 제기하며 환자를 위한 최선의 색조 재현 방법으로서 다색축성 기술을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Yasuhiro Odanaka가 저술한 ‘심미치과기공의 탐구–올세라믹 시대의 다색축성 테크닉’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역자들은 수년 전 일본의 저명한 dental technician인 Naitou Takao(内藤孝雄) 선생과 세라믹에 대해 논의하던 과정에서 ‘자연물의 발색은 여러 가지 색채의 조합과 균형의 과정’이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후 ‘심미치과기공의 탐구’의 원문을 접한 후, 자연치에서 보이는 색조의 자연감과 형태적 특징을 포셀린에 부여하는 과정에서 치과기공사가 어떤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어떤 재료를 선택하는지 보다 ‘얼마나 고민하고 어떻게 만드는지’의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 책을 번역했다. 책의 주요목차는 ▲임상에서 다색축성의 의미와 이점 ▲형광성과 투과성으로 보는 자연치 고찰 ▲Initial Zr-FS, Creation ZI-CT 등 동일 증례로 본 각 사 도재의 축성시스템 ▲치아 삭제를 최소화한 라미네이트
전북지부(회장 정 찬)는 지난 1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학술대회’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충규 치협 부회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해 서봉직 전북치대학장, 유용욱 원광치대 학장, 양연미 전북대치과병원 진료처장, 피성희 원광대치과병원장, 장은하 전북치과신협 이사장, 문진균 전북치과의사회 의장, 김현표 심사평가원 전주지원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과 함께 전북지부 남성 중창단 ‘무지카덴탈레’의 멋진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 학술대회에서는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코로나 사태 이후 오랜만에 친교와 학술연마의 기회를 가졌다. 임현대 교수(원광치대)가 ‘개원의가 알아야 할 구강병변진단’, 이정진 교수(전북치대)가 ‘가철성 의치, 기본부터 차근차근’을 주제로 강의하며 전북회원들에게 알찬 임상팁을 전달했다. 또 강의와 함께 준비된 기자재전시회에는 오스템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IBS임플란트 등 많은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전시부스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해 활기찬 전시장을 연출했다. 정 찬 전북지부 회장은 “지난 2년여 간 코로나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광주지부(회장 형민우)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증심사 지구관리사무소에서 치아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무등산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란 슬로건을 내걸고 광주시민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치과계와 광주광역시 및 산하 5개 자치구 보건소가 함께 뭉쳤다. 광주지부는 시민들에게 칫솔, 구강청결제 등 구강용품을 무료로 배부하고 사용법을 홍보하는 등 구강보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진행했다.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통해 해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등에 대한 무료 보철진료를 해주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6월부터 무료 보철진료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마다 어려운 이웃 무료 보철진료 봉사 또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경로당 건강지킴이사업과 저소득층 및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 대한 지속적 구강관리를 위해 아동 치과주치의사업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매년 치과의사가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구강검진을 실시해 건치학생,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