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최용훈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의 ‘의도적 재식술의 성공노하우’ 연수회가 올해도 지속된다.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제 16회 의도적 재식술의 성공노하우 연수회가 오는 18일 서울시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702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 교수는 의도적 재식술에 대한 800여 증례를 바탕으로 왜 자연치아 살리기가 중요한지, 의도적 재식술이 어디까지 왔는지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실패 없는 증례 고르는 비법, 제1대구치 완전 정복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게 된다. 세미나 수료자에게는 분당 서울대 보존과에서 재식술 참관기회가 주어지며 수료 후 on-line off line을 통한 1:1티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에서 관련 제품 구매 시 구매혜택이 제공된다. 세미나 등록은 선착순 15명에 한하며 등록 문의는 서상국 02)850-3514, 010-6226-6668번으로 하면 된다.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ID)의 공식 임플란트 수련프로그램인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가 일본 나고야 소재 아이치가꾸인대학 치학부 구강임플란트과와 내년부터 상호 협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2월 28일 한국치의 43명 일본 방문 체결식한국맥시코스 심재현 디렉터 및 1기부터 7기까지 한국 수료자 43명은 2월 28일 아이치가꾸인대학 치학부 구강임플란트과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협진의료에 관한 약정식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협진의료 약정식 체결은 히로시 무라카미 교수(아이치가꾸인대학 치학부 구강임플란트과)가 지난 2009년 한국맥시코스를 수료한 것이 인연이 됐다.히로시 무라카미 교수는 2010년에 AAID의 인정의가 됐으며, 같은 대학 치학부의 다카시 요쿠야마 선생 역시 2010년에 한국맥시코스를 수료한 바 있다. #히로시 무라카미 교수 한국맥시코스 수료 인연이번 협진 약정식 체결과 관련 히로시 무라카미 교수는 “300여 시간을 함께 공부하면서 신뢰를 쌓아온 한국맥시코스의 동기 및 선후배 회원들과 협진의료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믿음직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심재현 디렉터(심재현 치과)는 “이번 나고야 약정식에는 한국맥시코스를 수료한 43명의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제2회 2013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원장에게는 샤인덴탈에서 후원하는 상금 6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덴트포토(www.dentphoto.com)가 샤인덴탈의 후원으로 지난해 처음 제정한 상으로 사이트내에서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들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덴트포토는 이번 2013년 학술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한 달간 사이트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덴트포토 임상포럼에서 복합 레진 치료를 중심으로 한 심미치료와 교정치료 증례를 꾸준히 발표하고 디카포럼에서 카메라 촬영에 관한 여러 가지 실험과 데이터를 공개하는 등 오랜 기간 꾸준한 활동을 펼친 김 원장이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내년 2월 16일(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 에서 진행되며 김 원장은 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 연자로 초청돼 그동안 온라인에서 공개해 온 임상지견을 오프라인 상에서 펼치게 된다.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의 최첨단 치과임플란트 기술’들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저명 치과의사들의 학술 모임인 EAO(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 무대에 당당하게 선다.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성길현·이하 KAO)가 내년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태리 로마에서 열리는 EAO 기간 메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orean Session’을 꾸리게 됐다.성길현 회장 등 KAO 집행부는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사실을 공식화 했다.'Korean Session’의 세부 프로그램은 KAO 측에 전적으로 일임됐다. 현재까지 큰 그림은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의 최첨단 치과임플란트 기술’을 주제로 총 4시간 동안 8명의 연자와 4명의 좌장이 참여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제 연자 및 소주제 구성이라는 숙제만 남겨졌다. 이번 EAO의 Korean Session 운영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EAO 측에서 다른 나라에 메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Korean Session에 참여하는 연자 및 좌장은 EAO 초청 연자와 같은 조건으로 예우를 받게 된다.또한 K
최근 개원가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의 진정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다루는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개원가 관심을 모은다. 신흥은 임플란트 주위염 처지를 주제로 올해 열린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에서 ‘해결자’로 나섰던 구기태 교수(서울대병원 치주과)를 다시 한번 연자로 초청한 가운데 ‘Peri-implantitis Treatment Table Clinic’ 수요특강을 진행한다. 내년 1월 8일과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수요특강을 통해 구 교수는 진정한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신흥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Peri-implantitis의 솔루션들 (EMS Air-Flow Master, NSK surgical tip, Hu-friedy Implacare 등)을 소개하는 장도 함께 마련됐다. #이론 강연에 실습까지 더해 유용15일에는 ‘Peri-impalntitis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어떻게 치료해야 하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내년 2월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매년 초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을 위한 양질의 학술 강연으로 임상 트렌드를 업데이트 하고, 다양한 치과기자재 신제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신년 연례행사로 기획되고 있다. #위원장에 성무경 원장...12개 강연 프로그램 구성 ‘Clinical Dentistry Up-date 2014’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위원장으로하고 임상 전 과정을 주로 진료하는 6명의 개원의들을 중심으로 학술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6개월여에 걸쳐 프로그램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평소 궁금해 했지만 쉽게 그 해답을 찾을 수 없었던 실질적인 임상문제들을 토픽으로 정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12개의 임상강연을 구성했다. #마취, 보철, 엔도, 치주, 교정 치료 해결책은? 먼저 치과의사 세션은 마취, 보철, 시멘트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션1, 엔도, 치주, 레진에 대해 살펴보는 세션2, 새로 신설된 교정 관련 세션 3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수진 원장 등 7명의 준회원이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 정회원으로 인준됐다. KSO 정회원이 되려면 준회원 가입 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증례발표를 통과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KSO 정회원 인준 증례발표회 및 송년회가 지난 1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지하 1층 알레그로룸에서 열렸다.이날 오전 진행된 정회원 인준 증례발표회에는 김수진(서울유펜치과의원), 김은숙(김은숙치과의원), 노상정(바른미소치과의원), 박성준(바른이치과의원), 이은희(바른해치과의원), 채화성(덴티스마일치과의원), 최준규(선이고운치과의원)원장 등 7명의 준회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증례를 발표해 전원 정회원으로 인준됐다.이어 이날 오후 구본찬 총무이사의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에서는 오전 인준 증례발표회를 통과한 7명의 신입 정회원과 2명의 신입 준회원 소개, 2013년 KSO의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또 이날 송년회의 드레스 코드인 반짝이 의상을 멋지게 소화해낸 임중기 회원이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이어 가수겸 작곡가 김수철 씨가 초청돼 ‘우리소리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눈
김세영 협회장이 지난 12일 오전 YTN 라디오(FM 94.5) 생방송 프로그램인 ‘수도권 투데이(진행 유석현)’에 출연해 치협의 활동과 치과계 현안 등을 소개했다.김 협회장은 오전 9시 40분부터 18분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기업형 사무장 병원의 문제점과 더불어 치협이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 등을 시청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또한 아프리카 말라위에 희망병원 설립 및 엠블란스 지원, 지구촌학교 진료봉사 등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치협의 봉사활동과 함께 원격진료와 영리병원 허용, 치과의사 전문의 문제 등에 대한 치협의 입장을 밝혔다.김 협회장은 이밖에도 내년 7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임플란트 보험화에 대한 치협 입장을 설명하고 환자들이 치과 선택 시 유의할 점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김 협회장은 방송에서 “지난 임기동안 치협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돈벌이에 치중하고 있는 일부 기업형 사무장 병원의 문제 해결에 정신이 없었다”면서 “다행히 수많은 국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지지를 해줘 기업형 사무장 병원의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김 협회장은 또 “국민들의 과중한
김부년 경남지부 감사(부민치과의원)가 지난 5일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진행된 ‘201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201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 감사를 비롯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등 275명에게 훈·포상과 대통령·국무총리·안정행정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김 감사는 지난 20여 년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 소재 진해재활원에서 꾸준히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진해재활원은 정신지체 장애아동들이 생활하는 장애시설로 김 감사는 장애아동들을 치과로 내원토록 해 구강 관리 및 치료를 해왔다. 또 내원이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사비로 재활원내 독립공간에 치과진료실을 만들어 매주 토요일 오후에 치과진료봉사를 해왔다.김 감사는 “소리 없이 해온 일이 뜻하지 않게 알려져 부끄럽기만 하다. 치과의사의 작은 노력이나 봉사가 치과의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남길 바란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바른이봉사회(황충주 회장)가 2003년부터 진행해 온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과 관련해 삼성꿈장학재단(손병두 이사장)과 지난 9일 업무협약식을 맺고 사업의 내실을 기하는 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은 2003년 대한치과교정학회 주관으로 처음 시작돼 7회차를 맞았으며 올해 180여명의 저소득 청소년에게 무료로 교정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바른이봉사회는 대국민 봉사와 홍보를 위한 대한치과교정학회의 지원단체로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교정학회 정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지고 있다.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의 치료대상자와 자원봉사자를 연계하고 치료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한다. 또 삼성꿈장학재단은 그동안 치료대상자 선발을 담당해 왔다. 바른이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좀 더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써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저소득 청소년이 무료치아교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플란트 합병증의 실질적인 임상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주)신흥이 개최하고 있는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전국 투어 세미나’가 광주에서 첫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ID in 광주’는 지난 9월 서울에서 개최돼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SID 2013’의 대주제인 ‘IMPLANT COMPLICATION’을 그대로 광주로 옮긴 것으로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과 더불어 호남지역 스타 연자인 강재석 원장(예닮치과), 한창훈 원장(이지플란트치과의원)을 특별 초청해 ‘SID in 광주’ 만의 새로운 강의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개원가 관심은 기대 이상이었다.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 강의가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광주뿐 아니라 호남지역에서 참석한 많은 임상의들은 강의 마지막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시종일관 강의에 집중했다. 이날 4명의 연자는 ‘IMPLANT COMPLICATION’이라는 큰 주제 하에 각각 전치부 심미 합병증, 합병증 치료에 있어서의 서지컬 팁, 합병증을 방지하는 Flap suture 디자인, Pro
“교정의가 나서 선수술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습니다.”11개 전국 치대 및 치전원 교정과 교수들이 주축이 되는 (가칭)대한선수술교정학회(이하 KSSO)가 지난 7일 공식 창립된 가운데 황현식 교수(전남치대)가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 및 창립기념 학술대회에는 차인호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회장, 여환호 대한양악수술학회 회장을 비롯해 치대 및 치전원 교수와 개원의, 전공의 등 250여명이 참가해 학회 창립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또 사정상 함께 자리하지 못한 백형선 전국치과대학교정학교수협의회 회장, 황충주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학회 창립을 축하했다.KSSO는 선수술 교정 “된다 VS 안 된다”, “위험하다 VS 아니다”며 치과계 내부 논란이 계속 되는 사이 많은 환자들이 엉뚱한 곳(성형외과)에서 수준이하의 수술을 받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창립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학회 창립을 계기로 ‘외모 개선도 중요하지만 교합 개선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 악교정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