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대표 학술 축제 중 하나인 샤인학술대회가 ‘DV Conference’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흥이 지난 9월 30일 ‘DV Conference’를 위한 Opening Meeting을 열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제16회 DV Conference는 내년 2월 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DV Conference 학술위원회는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중심으로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 설현우 원장(가야치과병원), 남택진 원장(연세마이덴치과), 김하영 원장(서울바른이치과교정과), 이경훈 원장(바른스마일치과교정과),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Opening Meeting에서 학술위원회는 DV Conference가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 토론의 장이 돼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며, 내년 학술대회 또한 참신한 주제로 개원의의 고민을 폭 넓게 다루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더불어 DV Conference의 지난 15년 역사와 취지를 되짚으며,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경제계가 치과 내에서도 자가치아 뼈 이식재를 제작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추진단에 전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지난 8일 ‘2021년 기업규제 개선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국무조정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경련은 ‘임플란트용 뼈 이식재 진료실 내부 제작 허용’을 의료 신산업 분야의 단일 개선 과제로 제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행 ‘치아관리기관 표준업무지침’은 발치된 치아를 치조골 이식 재료로 사용하려면 ‘외부 처리 기관만 해당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진료실 내부에서 만들어진 자가치아 뼈 이식재는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국내의 한 기업이 자가치아를 뼈 이식재로 가공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식약처 지정기관의 멸균력 및 잔유물 검사를 통과하고 임상 및 기초 논문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전경련은 이 같은 상황을 바탕으로 현행법을 개선해, 국내 치과 산업의 발전을 유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전경련은 발치된 치아를 외부 처리 기관에서 가공할 시 배송 중 분실‧파손‧바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과정으로 환자에게 추가 시간 및 비용이 발
오는 11월 개막을 앞둔 신흥의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이 강연 세부 내용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신흥의 SID2021은 11월 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사전등록은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DV mall에서 받는다. 특히 ‘S-thetic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SID2021에서는 심미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참가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 섹션1에서는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이 꽤 심미적이지 않은 이유’를 표제로 삼았다. 먼저 김형섭 교수(경희대치과병원)는 ‘연조직과 보철에 대한 깨알 지식 All Clear!’를 연제로 장기적으로 임플란트 주위 치은이 유지되면서 심미적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다룬다. 이어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김성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뻔한 전치부가 뻔하지 않게 끝나는 이유를 묻다’를 통해 심미 보철 수술에서 느낄 수 있는 부정적인 경험과 치주적 시각의 해소법을 전한다. 또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김형섭 교수,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은 ‘지혜롭게
치과계 대표 방송 언론 ‘치의신보TV’ 개국 1주년 기념 경품이벤트가 오는 15일 종료된다. 갤럭시탭, 다이슨 드라이어기, 신세계 상품권 등 총 350만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을 놓치지 않으려면 서둘러 참여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치의신보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유튜브에서 ‘치의신보TV’를 검색한 후 공식 채널에 접속해 구독 및 알림 버튼을 누른 뒤 인증샷(캡처)을 촬영한다. 이어 치의신보 인터넷판(www.dailydental.co.kr)에 게시된 배너를 통해 이벤트 참여 페이지에 접속한다. 이후 ‘이벤트 참여 신청하기’ 안내에 따라 성명과 연락처를 입력한 뒤, 촬영한 인증샷을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총 310명이다. 1등에게는 출고가 110만 원 상당의 ‘갤럭시 탭 S7’(1명)이 주어진다. 2등은 ‘다이슨 플라이어웨이 슈퍼소닉 HD08’(1명), 3등은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 권’(3명), 4등은 ‘해피룸 목‧어깨 안마기’(5명), 5등은 ‘스타벅스 커피쿠폰’(300명)이다. 당첨자는 10월 21일, 치의신보 인터넷판에서 발표된다. 한편, 치의신보TV는 치과계 영상미디어
신기선 서울성동경찰서장이 지난 7일 치협 회관을 찾아 박태근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대담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치과 급여 수가 개선, 과열된 치과 개원가 경쟁 등 치과계가 당면한 여러 현안을 전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박 협회장은 “최근 치과계는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힌 상태다. 특히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낮은 급여 수가로 인한 문제가 크다. 더욱이 치과는 개원환경이 과열돼 있어, 생존이 더욱 힘들어진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신 서장은 “국내 치과의사의 수준은 세계 최고의 석학이 추천할 만큼 선진화된 것으로 안다”며 “치협의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고 올바른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석곤 치협 경영정책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관리 정책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 이사는 7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보고를 거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참가했다. 치협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대응하고자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에서 전 임원이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시위는 법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다.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치료비 마련을 위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이하 스마일재단)이 지난 9월 25일~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GAMEX 2021)’에 참여해 ‘2021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펼쳤다. 스마일재단의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2005년부터 여러 치과기자재 업체의 후원을 통해 진행돼 왔다. 다양한 치과 기자재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스마일재단의 대표 모금행사로, 수익금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바자회에는 (주)녹십자웰빙, (주)미동, (주)오성엠앤디, (주)오스코, (주)이덴트, (주)엠디세이프, (주)메디허브, (주)탑헬스가 동참해 적극적인 물품후원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치과기자재업체가 참여해, 치과계 가족들이 따뜻한 기부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바자회에서는 구강 문제를 겪는 장애인을 위한 편지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독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치과 재료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 재선기’(이하 재선기)가 개설 1년 2개월여 만에 누적 조회수 10만 회를 돌파했다. ‘재선기’는 치과 재료와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뷰트 채널이다. 패널이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나눠,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각 주제별 임상 노하우를 심도 있게 다루는 ‘재선기 아카데미’ ENDO편과 치주편이 공개되며 임상가의 눈길을 끌었다. 재선기의 콘텐츠를 접한 시청자들은 “제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도 생생한 사용 후기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양질의 강연을 짧은 시간 안에 언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 등의 호평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 덴탈비타민’에서는 재선기의 누적 조회수 10만 회 돌파를 기념해 지난 9월 27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축전과 함께 시청자가 원하는 주제를 공유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선기는 유튜브에서 ‘재선기’ 또는 ‘재선기 아카데미’를 검색하면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구독과 알림 설정을 해두면 영상 업로드 즉시 확인
대우그룹의 사회공헌활동지원 비영리법인 대우재단이 헌신적 의료활동으로 국내‧외 위상을 제고한 치과의사를 찾는다. 대우재단이 ‘제1회 김우중 의료인상’ 추천 공모를 오는 10월 15일(금)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우재단은 대우그룹 창업자인 故 김우중 설립자의 사재 50억 원을 출연해 1978년 설립됐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김우중 의료인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술을 베풀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의료인 및 의료단체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모든 보건의료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정됐다. 추천 대상은 국내‧외에서 헌신적인 의료활동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치과의사 등의 의료인 단체 또는 개인이다. 내외적으로 보건의료사업을 통해 의료인의 명예와 국위선양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도 포함된다. 선정 대상은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 지원 의료인 중 1~2명,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응급구조사 등 보건의료인 중 1~2명으로, 총 3~4인을 시상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 의료기관 및 관련 협의의 장 또는 정부기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의 장, 사회단체장의 추천서(1부) ▲개인이력서(1부) ▲공적조서,
홍수연 치협 부회장이 오늘(29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 위헌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홍 부회장은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 관련 개정의료법이 위헌이라는 치협의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치협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대응하고자 ‘비급여 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해 선제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할 방침을 전했다.
부정선거 논란으로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전‧현직 회장이 1년 7개월째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심에 이어 2심 재판부 또한 김양근 전 회장의 손을 들어주며 오랜 내홍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고등법원(이하 서울고법)이 지난 9월 15일 원고 김양근 전 회장을 상대로 항소한 피고 치기협의 ‘선거무효 등 확인의 소’를 소집 및 개표 절차상의 하자를 이유로 기각했다. 재판부는 “해당 선거는 선거방식 변경철자 및 대의원총회 소집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어 무효”라며 “피고 협회 정관 제16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재투표를 실시해야 하므로, 위의 하자는 이 사건 결과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된다. 결국, 이 사건 선거는 그 효력이 없다”고 판시했다. #선거 절차 다수서 하자 판결 앞서 치기협은 지난해 2월 24일 제27대 회장 선거를 치렀다. 당시 치기협은 코로나19 대유행을 이유로 투표 방식을 기존의 총회 소집에서 권역별 분산으로 변경해 진행했다. 그런데 이때 투표함 이송 과정 및 투표용지 날인 누락 등 몇 가지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당시 선거에 입후보한 김양근 전 회장 측 소송단이 주희중 회장을 상대로 ‘선거
빠르고 강한 골유착이 가능한 UV조사기가 개원가 사로잡기에 나섰다. 신흥이 최근 새로운 UV조사기 ‘UV BOOST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UV BOOSTER는 임플란트에 172mm 파장의 UV를 조사해 표면의 유기물을 제거하고 친수성을 증가시킨다. 또 10초대의 짧은 조사 시간과 균일한 처리 효과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를 통해 빠르고 강한 골유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UV BOOSTER는 SIS(Shinhung Implant System)를 포함한 모든 임플란트에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UV램프 원천 기술을 보유한 제조업체와 협력해 제품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더욱이 UV BOOSTER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심플하게 설계됐다. ▲UV 조사 시 상단의 LED 램프가 점등돼 사용 여부를 알리고 ▲전면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품 동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Iding 단계를 통해 제품의 과열 방지 기능을 갖췄으며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USB Memory로 제품 사용 History도 확인할 수 있다. 신흥은 이번 UV BOOSTER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5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UV BOOSTER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