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과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SQ GUIDE'를 활용한 임상 적용 기법이 모두 담긴 'SQ GUIDE 임상 세미나'가 최근 성황리 막을 내렸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총 3회차 코스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3월 20일과 4월 10일 서울에서 열린 강연에서는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지난 4월 17일 창원에서는 윤상용 원장(바른플란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SQ GUIDE’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있어 명쾌한 강의를 펼쳤다. 실제 임상 프로토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실습을 중심으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해 수강생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후기다.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크게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기본 개념을 먼저 탄탄히 세우고, 가이드 수술까지 마스터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부터 ‘SQ GUIDE’에 대한 특성, ‘SQ GUIDE’ 사용 및 임상 적용과 더불어 깊이 있는 내용의 임상팁이 공개됐다. 이밖에도 덴티스가 지난해 10월 공식 출시한 임플란트 UV 조사기 ‘SQUVA’를 이용, UV 조사된 임플란트를 직접 식립하는
임플란트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초보 개원의를 위한 실습 위주의 강연이 성황리 개최됐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3월 6일부터 시작된 'ALL IN ONE Hands-on Seminar'가 4월 18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최근 밝혔다. 덴티스에 따르면 모두 6회차로 진행된 이번 ALL IN ONE 세미나는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임플란트 분야로 저명한 연자진으로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의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마스터하는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기획해 매 회마다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의 공식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인 ALL IN ONE 세미나는 전 과정 실습을 통한 실전주의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돼 매회 조기마감을 기록하는 등 개원의 사이에서 참여율과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세미나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 또한 수술·보철 파트 구분 없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성도 높은 강의를 이끌며, 각 파트마다 다양한 임상 경험과 강연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전수하는 핸즈온 실습을 포함하는 등 수강생들이 세미나가 끝난 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끔 임상 팁을
“높은 임상 역량과 휴머니즘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치과의사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권호범 신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이 최근 열린 이·취임식에서 대학원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대학원 측은 지난 8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본관 6층 강당에서 ‘제32·33대 원장 한중석 교수 이임식 및 제34대 원장 권호범 교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오세정 서울대총장,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신영균 개학100주년 기념사업회 명예회장, 한성희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등을 비롯해 전임 학장, 치과 업체 대표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각 축사를 통해 대학원의 발전과 새로운 목표에 대한 덕담을 건넸다. 한중석 전 대학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 임기 동안 선후배 교수, 동문 등 많은 분의 도움 덕택에 무사히 항해를 마쳤다”며 “지난 100주년 역사를 돌아보고 새 미래를 준비하는 시점에 신임 원장님과 집행부에 큰 힘을 실어줘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위한 새 학제, 교육과정 수립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임사를 마친 한중석 전 대학원장은 권호범 신임 대학원장에게 대학 열쇠를 전달했으며, 권 신임 대학원장은 한
■ 2021년 4월 26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이희용 원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 ·현) ITI 정회원 Korea Fellow ·현) 사과나무치과병원 병원장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및 임상 경험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ALL PLUS SURGERY/PROSTHETIC Hands-on Seminar'를 오는 4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매 회차 빠른 조기마감을 기록하는 등 덴티스의 대표적인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 세미나로 주목받고 있는 'ALL IN ONE Hands-on Seminar'에 이어 이번 'ALL PLUS SURGERY/PROSTHETIC Hands-on Seminar'는 어드밴스 과정 연계 수강을 통해 다양한 자사 임플란트 라인업의 전반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술과 보철파트 모두 기본에 충실한 강의로 구성한 이번 세미나는 다가오는 4월 24일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ALL+ SURGERY(상악전치부·상악동) ▲ALL+ SURGERY(풀마우스) ▲ALL+ PROSTHETIC 등의 주제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명쾌한 강의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하게 세미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10여년 전 은사님께서 의과대학 학부에서 해오시던 구강악안면외과학 강의를 대신 부탁하셨다. 그 강의 준비를 하면서 내가 치과대학 학생들이 아닌 의과대학 학생들 대상으로 2시간 안에 구강악안면외과학을 소개하는 수업을 어떻게 접근해야 좋을지 고민하고 있을 때, 당신께서 하시던 강의 자료를 참조하라고 감사하게도 보내주셨다. 그 자료 중에서 지금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의 나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한 슬라이더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세체니 다리가 있는 부다페스트 도시 사진이었다. 현재 중앙 유럽 최대의 도시인 부다페스트(BudaPest)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정치, 산업,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이다. 이 아름다운 도시도 19세기 후반까지는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부다페스트 하나의 도시가 아닌 도나우 강 서편의 부더(Buda)와 동편의 페슈트(Pest)로 나눠져 발전해 왔다고 한다. 물살이 거센 도나우강으로 교류가 어려웠던 강 건너편의 두 도시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오랜 기간 발전해 왔다. 1867년 합스부르크와 헝가리의 대타협으로 헝가리 왕국의 자치 정부가 들어서면서 두 도시는 현재의 부다페스트로 합쳐졌다고 한다. 그렇지만 두 도시 시민들의 일상이 통합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위원회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원회(ISO/TC 106)에서 심의가 끝나 최근 발행된 치과 표준을 소개하는 기획연재를 2014년 2월부터 매달 게재하고 있습니다. 환자 진료와 치과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매일매일의 임상에 꼭 필요한 치과 국소마취용 카트리지 주사기(cartridge syringes, 그림 1)에 대한 국제표준 ISO 9997:1999가 2020년 1월 29일에 ‘ISO 9997:2020 Dentistry - Cartridge syringes’로 개정되었다. 카트리지 주사기는 ‘탈착식 부속으로 국소마취 카트리지를 넣을 수 있도록 설계하고 치과용 주사바늘을 연결할 수 있는 주사기’로 정의한다. 이번 기고에서는 생산자가 제조 시, 임상가는 구입 및 사용 시 특히 유념해야 할 사항들 위주로 정리한다. <분류> 카트리지 주사기는 제1형: 비흡입형(non-aspirating) 제2형: 흡입형(aspirating; 플런저를 바늘로부터 멀리 당길 때 발생하는 힘에 의한 흡입) 제3형: 자동-흡입형(self-aspirating; 카트리지 내 격막의 변위로 발생하는 힘에 의한 흡입)으로 분류하고 우리나
김민겸 회장 등 서울지부 소속 회원 31명으로 구성된 소송단(대표 김민겸)이 지난달 30일 제기한 비급여 관리대책 관련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적법요건 검토 끝에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지난 20일 받았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최근 시행된 '의료법' 제45조의 2를 비롯한 관련 시행규칙 및 고시가 헌법에 위반된다는 취지로 제기했던 이번 헌법소원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등 관련 조항이 청구인들이 치과의원 개설자로서 향유하는 직업수행의 자유 및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고, 의료소비자로서 향유하는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하여 헌법에 위반된다는 것을 요지로 하고 있다. 이는 소규모 영세한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차이를 고려하지 않아 향후 과도한 최저가경쟁을 유도, 기업형 불법 사무장치과를 촉발하는데 이어 의료영리화를 가속화함으로써 의료질서를 저해하고, 질 악화를 통해 국민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정부가 발표한 개정안에는 그간 의료인들이 환자들의 민감한 개인정보로 여겼던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정부에 보고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의료인으로 하여금 환자의 사생활과 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경보존을 생각하지 않고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 인류도 공룡과 같이 살아남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한순간에 팬데믹에 휩싸여 절규하는 인류를 지금 보고 있지 않습니까? 치과의료기관들이 먼저 ESG 경영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최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공공의료기관 중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선포하고 나섰다. 구영 병원장은 “지금의 코로나 사태는 자원의 오남용, 이기주의 등 인간의 끝없는 탐욕에 대한 자연의 경고 메시지”라며 “이러한 팬데믹 시대의 경고에 대해 국가중앙치과병원이 나가야 할 길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ESG 경영에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료계에는 다소 생소하게 다가오는 ESG란 ‘Environmental · Social · Governance’의 약자로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윤리적 경영에 더 가치를 두는 경영철학을 말한다. 팬데믹 시대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ESG 경영을 화두로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업들에 우선 투자하며 사회 공공선 실현을 위해 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사회 공공선 추구에 있어 중요하게 떠오를 분야가 공중보건이라고 구영 병원장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