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네스가 지난 3월 4일 국내 투자기관으로부터 약 157억 FI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11월, 12월, 2월 등 총 4회에 걸쳐 투자 유치로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한 157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티에네스의 발행 주식수는 총 463만2365주로 늘어났다. 투자 기관들은 국내 자체 소프트웨어 기반의 세라뷰 플랫폼과 투명교정 장치 제작 자동화를 통한 대량 생산 역량, 3중 레이어 시트의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2023년 가시적인 매출 성장과 성과에 주목했다. 이와 관련 업체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세라핀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거라 내다봤다. 이번 투자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티에네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제조설비 ▲연구개발 ▲해외 시장 진출 ▲조직 강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동화라인 구축으로 제조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해 국내 수요와 더불어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티에네스의 ‘세라핀 투명교정장치’는 지난해 3월 투명교정 장치 국내 최초로 유럽연
덴티스가 새로운 소형수술등 Luvis S250을 라인업에 추가, 의료 기술 혁신을 주도해 눈길을 끈다. 덴티스는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 활동을 통해 Luvis 시리즈의 광학 시스템, 조도 조절, 연색성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과 수술 환경을 최적화하고 의료진들의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소형 수술등 Luvis S200, S250, S300은 각각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으로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최근 출시된 Luvis S250는 최대 11만 lx의 고조도와 뛰어난 연색성(Ra 97·R9 97)을 자랑한다. 34개의 LED로 구현된 무영효과와 직관적인 터치 패널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한,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진료용은 물론 수술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의료 환경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출시된 S200은 최대 10만 lx의 밝기와 다양한 색온도 조절 기능을 갖추었다. 높은 연색성(Ra 90)과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으로 수술 환경을 최적화한다. 또한, 멸균이 가능한 탈착형 핸드그립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Luvis S300은 최대 13만 lx의 고조도와 높은 연색성(Ra 96·R9 95)
페디덴트가 최근 연세대치과병원 소아치과에 아산화질소 가스진정기 'N2O Digital sedation unit DS-100'(이하 DS-100)을 기부했다. 김성기 페디덴트 대표는 최근 이제호·송제선·강정민 연세대 소아치과 교수진과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페디덴트는 연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환자들의 진료 외 소아치과 교육 및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870여만 원 상당의 물품 DS-100을 기부했다. 페디덴트는 소아치과 전문 치과재료업체로, 소아치과용 치과재료의 개발·수입제품의 국산화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료 공급·소아치과와 관련된 양질의 세미나 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소아치과학과 소아치과 의사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페디덴트 관계자는 "지난 2019년 부산대 소아치과에 DS-100을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대한 소아치과학회에 발전기금 50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또 이번 연세대 소아치과 기부를 통해 소아치과 발전을 위해 조금씩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는 부천대학교에 1억 원 상당의 치과 기자재를 기증하는 등 치과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섰다. 메가젠은 부천대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지난 1월 30일 부천대 소사캠퍼스 1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디지털 장비와 재료 1억 원 상당을 기증하고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치과 산업으로 진출하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과 시스템 구축 ▲현장실습 지원, 취업지원 등 학생들의 목표 달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상호교류 ▲양 기관 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샵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이행키로 했다. 메가젠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국가 산업 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 사회에 기여할 우수 인력의 양성과 인재 확보로 학계와 기업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메가젠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재 양성에 지속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증과 협약을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년 부산지부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한다.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 ‘DIO UV+ Abutment’를 필두로 풀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과 함께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의 독보적인 디지털 보철 진료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세계 최초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Implant’, 디오 디지털 교정 ‘DIO Ortho navi.’ 등 글로벌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풀 디지털 솔루션으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이 밖에 뛰어난 식립 정확도와 시술 편의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오나비(DIOnavi.)의 전용 써지컬 키트 ‘DIOnavi. Master Kit’를 ‘DIOnavi. Master S Kit’로 리뉴얼해 출품한다. 기존 키트 대비 단순해진 드릴링 프로토콜, 향상된 드릴 절삭력, 개선된 Double Con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의 최신 자동화 생산시설이 도입된 제2제조소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KGMP)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 KGMP 인증은 의료기기의 개발에서부터 원자재 구입, 제조, 검사, 포장 등 모든 활동에 걸쳐 의료기기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말한다. 푸르고의 의료기기는 가장 높은 등급인 4등급 의료기기로 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과 품질관리기관이 진행하는 합동심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다. 푸르고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제2제조소는 금번 KGMP 인증 획득과 동시에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등 푸르고 메인 제품들의 생산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푸르고 관계자는 “자동화 설비비용, 공사비 등 약 100억을 투자해 설립한 제2제조소의 KGMP 인증 획득을 통해 푸르고의 생산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KGMP 심사관분들 또한 해당 심사를 '부적합 없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된 ‘AEEDC Dubai 2024’에 참가해 중동시장 공략에 나섰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세계 최초 초 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DIO VUV Implant’ 등 치과 진료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룬 풀 디지털 솔루션을 뽐내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각 부스 내에서 강연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강연은 ‘디오나비(DIOnavi.)’를 중심으로 진행, 디지털 임플란트 대한 참관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디오나비(DIOnavi.)’의 우수한 식립 정확성과 안정성을 공유했다. 이 밖에 부스 전면에 신제품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DIO UV+ Abutment’를 배치하고 이어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을 연달아 소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 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풀 디지털 솔루션의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하고, 그 인기
노인은 일반적으로 중년 다음 단계로 평균 수명에 이르렀거나 그 이상을 사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신체적으로는 생리적·생물학적인 면에서 퇴화기에 있고, 심리적으로는 정신기능과 성격이 변화되고 있으며, 현대사회에서 은퇴 등을 통해 주요한 사회적 역할의 상실을 겪습니다. 퇴직연령이 일반 기업체의 경우 55세, 일반 공무원은 60세이므로 은퇴 시점을 고려한 사회적 접근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국제노년학회에서는 노인이란 ‘인간의 노화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적, 심리적, 환경적 변화와 행동의 변화가 상호작용하는 복합 형태의 과정에 있는 사람’ 이라고 정의합니다. 노인이란, 복잡한 인간의 노화과정이 자신의 신체나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단계에 이르렀을 때를 의미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65세 이상이면 법과 제도상으로 노인으로 분류됩니다. 한국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한 1964년에 처음으로 노인을 규정하는 기준으로서 ‘만 65세’라는 나이를 도입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0년전에 도입한 연령 기준인 것이죠. 17년 후인 1981년 노인복지법을 제정하면서 역시 노인을 65세 이상인 자로 규정하였고, 국민연금 수급 연령이나 노령연금, 각종 경로우대 제도 또한
1. 듣기의 어려움 차를 타고 가족 나들이에 나설 때면, 다섯 살 먹은 우리집 막내 아이는 늘 불평입니다. 자동차 뒷자리에 어린이 세 명이 나란히 앉아있는데 옆자리 누나, 형이 자기들끼리 시끄럽게 이야기하고 떠드느라 대개 막내 아이의 말이 묻히기 때문입니다. 막내가 아직 어려 누나, 형과 대등하게 어울리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막내 녀석이 하는 말 자체가 그다지 영양가 있는 말이 아니기도 합니다. 제 옆자리에 앉은 아내는 뒷자리에서 떠들어 시끄러운 첫째, 둘째 아이를 단속하느라 바쁩니다. 그래서 제가 운전을 하면서도 막내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대꾸해 주지만 어쩌다 놓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내가 지금 말하고 있잖아~~!! 내 말도 안 들어 주고~~!!” 그리고 삐쳐서(또는 삐친 척하며) 입이 나오면서 동시에 다물어 버립니다. 하지만 녀석, 눈치를 보고 있었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어디 이제 그럼 우리 막내 이야기 좀 들어볼 까~~?” 하면서 다시 말할 기회를 주면, 쭈뼛쭈뼛 못 이기는 척 하다가 봇물 터지듯 말을 쏟아냅니다. “근데요 아빠 저기에 반짝이는 쿵쿵거리는 것이 있지요~~”, “내일 우리 여기에 갔었지요~~”, “전에 내일 밥 먹
장소는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연자는 Dr. James L Vaden. 코로나라는 이름을 알기 전인 2019년, 2020년 2월 말에 개최될 정기총회의 연자로 섭외되셨던 선생님의 강의가 하루하루 증가하는 환자 수와 그들의 동선이 국가에 의해 보도되고 있던 시기와 겹쳐지면서 당연한 수순으로 취소되었고, 몇 달이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던 처음의 기대와는 다르게 거의 3년 이상의 시간 동안 정상화는 되지 않았습니다. 불완전한 바이러스와 이곳 저곳에서 발생한 전쟁들, 그리고 이상해지고 있는 지구의 기후들. 이 모든 것들은 예측이란 단어를 매우 불신하게 되어 오랜 시간 지켜지던 전통과 관습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2022년 Biennial Meeting을 참석하여 그곳에 혈혈단신 일본대표로 참가한 Sigemi 선생님으로부터 Vaden 선생님이 일본 pre-Tucson 코스의 강의를 위해 2023년 10월경에 일본으로 오실 것이라는 정보를 얻게 되었고, 그러했던 인연으로 이전에 놓쳤던 그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4박 5일 도쿄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서의 강의가 있기까지 24시간이 조금 넘는 여유시간이 있었기에 강
■ 2024년 3월 1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