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예비 치과의사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덴티스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11월 15일 단국치대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이하 학생학술경연대회)에 후원 부스로 참여했다. 이날 예비 치과의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새로운 치의학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의 장이 됐으며, 참가자들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최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OF는 이날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부스에서 회원가입 이벤트를 통해 OF의 활동과 플랫폼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하며 참가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이날 많은 학생들이 OF 부스에 방문해 OF의 가치와 목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OF는 현재 ‘소통, 성장, 새로움’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의 치과 종사자들과의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제39회 전국 치과대학 연합축제에 이어 10월에는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OF는 오는 12월까지 치과대학 캠퍼스를 대상으로 팝업 이벤트를 진행
리뉴메디칼이 치과를 위한 특별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도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환자 홍보용 필통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필통 세트는 치약, 칫솔, 치간 칫솔로 구성돼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적합한 홍보물로 설계됐으며, 가격도 1790원으로 매우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됐다. 회사 측이 선보인 필통 세트는 치과에서 환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치약, 칫솔, 치간 칫솔로 구성된 만큼 환자들의 구강 건강을 돕는 필수 아이템으로, 실용성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리뉴메디칼은 필통 세트 1000개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연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1도 인쇄비 무료 제공을 통해 치과 이름이나 로고를 인쇄해 더욱 개인화된 홍보물로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음파칫솔 10개와 덴탈코디 프로그램 1년 권 10장을 증정, 혜택을 극대화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연말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도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필통 세트를 제공함으로써 치과 환자 홍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치과들이 효과적으로 환자들과 소통하고,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EAO 2024’에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핸즈온 및 체험존, 우수한 장비, 오스템 대표 캐릭터 '레오거'(Leoger, 국내 별칭 표랑이)가 유럽 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밀라노에서 열린 EAO 2024에서 3일간 자사 부스에 21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년 전시회와 비교해 유럽 치과의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스템은 제품 상담 부스 규모를 직전년도와 비교해 21% 이상 늘렸으며 자체 이벤트인 케이터링 규모 역시 50% 이상 키웠다. 지난해 진행하지 않았던 부스 내 스탬프투어와 스폰서쉽 이벤트도 동시 진행해 참가자들과의 소통에 집중했다. 브랜드 홍보를 위해 부스 내 가로 6M, 높이 2.3M의 대형 LED 영상을 송출하는 것은 물론 EAO 최초 CBCT T2 Plus, MEDIT 구강스캐너(i700, i900) 2종 역시 배치하는 등 전시품목을 다양화했다. 참가자들이 직
국내 구강스캐너 제조사 ㈜메디트가 중동 치과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디트는 지난 11월 15~16일 중동 CAD/CAM 학술대회 ‘CAPP(Center for Advanced Professional Practice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CAPP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중동 치과계 리더가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행사다. 특히 메디트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사인 바네스트(VANEST)와 공동 부스를 열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중동 지역 치과계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바네스트는 이라크와 쿠르디스탄 등 중동 지역의 프리미엄 치과 기술 보급 기업이다. 양사는 지난 2020년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메디트는 구강 스캔부터 스플린트레이(SprintRay)사의 3D 프린터를 활용한 출력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전 과정을 시연해 참가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높은 현장 판매 및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둬, 중동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행사 외에도 메디트는 중동‧걸프 주요 시장에서 구강스캐너 도입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라크에서는 시장점유율
덴올 라이브쇼가 치과의사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오는 26일 ‘ENDO SUPER DAY’ 특집을 마련한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원파일의 대명사인 ‘RECIPROC blue’로 지난 2017년 출시 후 현재까지 100만개가 넘게 팔리며, 치과의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이번 슈퍼데이에서는 치과의사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묶어 초특가에 판매한다. 먼저 단품가 12만1000원인 RECIPROC blue 20갑과 단품가 5만7000원인 수산화칼슘제제 CleaniCal 4개, 단품가 8만7500원인 근관충전재 ENDISEAL MTA 2개를 묶어 180만원에 선보인다. 이는 단품가 대비 36% 할인된 금액으로 덴올 라이브쇼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특가다. 대량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소량만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RECIPROC blue 10갑, 수산화칼슘제제 CleaniCal 1개, 근관충전재 ENDISEAL MTA 1개를 단품가 대비 34% 할인된 90만원에 선보인다. RECIPROC blue 1갑은 4개입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주문 후 가장 많이 사용하는 25번 파일과 전치부에 주로 사용하는 40번, 50번 중 원하는 사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계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들과 치과의사로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2024년도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장 등 주요대학 보직 교수 및 임치원장, 내빈, 장학금 수여자 등이 참석했다. 오스템은 지난 2003년부터 전국의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임상치의학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이날도 참석한 전국 15개 치대·치전원·임상치의학대학원생 및 외국 유학생 등 1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치과계의 미래를 빛낼 인재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오스템 경영이념 및 기업 소개 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스템은 영상을 통해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장학 사업을 비롯해 ‘동반성장’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각 대학 및 학술단체 등에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한편 공익 활동 장려를 위해 각 지역 치과의사회와 봉사단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규옥 오스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스템은 2017년 이래로 작년까지 7년
한국 치과 의료기기 업체들이 최근 중국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1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계약 추진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DenTech China 2024’에서 한국 기업들이 1144만 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지난 해 성과인 1003만7000달러에 비해 14% 가량 증가한 것으로, 한국 치과산업의 꾸준한 해외 시장 입지 확대를 뒷받침하는 수치로 해석된다. 이번 DenTech China 2024 전시회는 25개국, 900여 개사가 참여해 3000개 이상의 부스로 구성됐으며, 한국, 독일, 미국 등의 국가관이 각각 자리를 잡았다. 118개국에서 약 13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 및 인근 아시아 시장에서 치과기기 수요가 높아진 만큼 참가기업들 간의 활발한 상담과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중 한국관에서는 임플란트, 교정기기 등 다양한 치과 기자재가 전시돼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의 임플란트 제품은 품질과 경쟁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장에서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다. 치산협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KCC글라스가 장애인 생활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기부 활동을 올해도 실천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했다. 양사의 사회공헌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의 일환이다. 오스템과 KCC글라스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꿈나무의 집' 환경 개선 인테리어 시공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정빈 오스템인테리어사업본부장, 서진호 KCC글라스 상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꿈나무의 집은 지난 1997년 개원한 794㎡(약 230평) 규모의 장애인 생활시설로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약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인테리어 시공은 지난해 12월 국제 봉사단체 좋은 로타리클럽과 연계해 진행한 사회 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장애인 시설의 안전과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실제로 양사 인테리어 시공팀 10여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파손 부위 및 안전시설 등을 점검한 결과 간판과 바닥재 신규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오스템은 내·외부 간판 설치 및
베일에 쌓여있던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신제품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메가젠은 오는 22~24일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2024에 참가해 수려한 제품 디자인과 최고급 기능을 기반으로 한 하이엔드 유닛체어 N3의 실물을 첫 공개하고,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N3가 1만 대를 돌파한 N2의 뒤를 이어 개원가에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도 임플란트를 향한 메가젠의 진심이 담긴 유수의 솔루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부스는 ▲임플란트존 ▲핸즈온존 ▲R2PlayGround존 ▲체어존 ▲풀마우스존 등으로 구성돼 원하는 솔루션을 집중해서 볼 수 있다. 특히 부스 내·외부가 독립적으로 구분돼 각 솔루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큐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몰입형 전시를 가능케 했다. ESG 경영 방침에 따라 전시 폐기물을 최소화할 수 있게 구조·자재도 개선했다. 지속 성장이 가능한 메가젠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단발성 전시에 그치지 않고 발전 가능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전시 제품으로는 ▲출시 1년 반 만에 1600개소를 돌파하고 누적 판매 11만 개를 기록한 4세대 임플란트인 A
솔벤텀 ‘RelyX™ 시멘트’가 올해 55주년을 맞았다. 솔벤텀은 최근 이 같은 소식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Rely™ 시멘트 사용 시 모든 보철물을 자신 있게 시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 중 지난 3월에 출시된 RelyX™ Universal 레진 시멘트는 단독으로 자가 접착식이며, 3M™ Scotchbond™ Universal Plus 접착제와 함께 접착식 시멘트로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시멘트다. 자가 접착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자사만의 오토믹스 실린지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간편한 잉여 시멘트 제거에 적합한 점도를 갖췄으며, 심미성도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이는 솔벤텀만의 독특하고 획기적인 딜리버리 방식을 통해 글라스 세라믹 비니어에서 지르코니아 크라운, 근관 포스트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레진 시멘트 사용 케이스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아울러 ‘RelyX™ U200’은 세계에서 임상적으로 입증된 자가 접착 레진 시멘트로, 지르코니아 보철물과 근관 포스트 적용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또 ‘RelyX™ Luting 2’는 금속 및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소아 치과 보철물에 적합한 일상적인 간편 솔루션으로, 지속적인 불소 방출과 Tack Lig
첨단 3D 프린팅 소재 및 솔루션 개발 기업 그래피가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래피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3D 프린팅 및 첨단 제조 전시회 ‘폼넥스트(Formnext)’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폼넥스트에서는 자사의 혁신적인 소재와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것 외에도 비즈니스 세미나와 테크니컬 트레이닝을 진행, 글로벌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힘썼다. 또 그래피의 기술적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 그래피는 3D 프린팅을 위한 혁신적인 광경화성 소재 개발에 주력해온 기업이다. 광경화성 소재는 특정 파장의 빛에 반응, 순간적으로 경화되는 특수 소재로, 열변형과 내충격성에 강하고, 정밀한 출력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그래피는 이 같은 기술로 덴탈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3D 프린팅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로 세계 교정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래피는 이 같은 기술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IR52 장영실상, 이탈리아의 SIDO(Soc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