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치과 인테리어·기자재 업체들이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24)에 참가해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펼친다. 두드림디자인컴퍼니, 인제, 크리스탈옵틱 등 3개 업체는 오는 2024년 1월 14일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된 DENT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드림디자인컴퍼니는 병·의원 인테리어 전문 업체로 이번 행사에서 상담 부스를 운영, 실제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정직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 기계실 필수장비 제조업체인 인제는 이번 행사에서 컴프레서 등 기계실 장비를 세트로 구매할 시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A/S 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는 개원플러스 프로모션 이벤트를 펼친다. 크리스탈옵틱은 의료용 루페 브랜드 써지룹의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부스 방문 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전문 상담도 가능하다. DENTEX 관계자는 "이 밖에도 많은 업체들이 부스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메디메카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백만 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메디메카 측은 지난 12월 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제6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이 진 메디메카 대표가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메디메카는 ‘차오름임플란트’와 ‘아너스트임플란트’를 론칭해 현재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세계 40여 개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3백만 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확보했으며, 꾸준한 수출 성장세로 올해 7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메디메카는 시설과 고용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해 왔다. 또, 10여 개국 현지 법인과 60개의 해외 파트너사를 통한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고객 접근성 향상 및 매출 확대의 기반을 통해 K-implant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이 진 메디메카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기술과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세계 최고 치과 전시회 중 하나인 두바이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와의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치산협과 AEEDC 주최사인 INDEX Conferences & Exhibitions Org.Est.(이하 인덱스홀딩)는 ’제7회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3)’기간 중인 지난 16일 오후 양재 aT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양측의 공동 노력에 대한 입장과 향후 전망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산협에서는 안제모 치산협 회장, 최인준·조봉익 부회장, 이준택 국제이사, 인덱스홀딩 측에서는 아나스 알 마다니 부회장과 김 젼 한국지사장이 참석했다. AEEDC 두바이는 지난 1996년 개최 후 지금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및 학술대회를 펼쳐 온 국제 치과계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치산협은 지난해 5월 인덱스홀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2월 열린 AEEDC 2023에서는 주빈국으로 선정돼 높아진 기여도와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치산협은 이날 내년 ‘AEEDC 2024’에 170∼180개의 한국 기업이 총 350여 개 부스 규모로 참
부담스러운 상·하악 전치부 임플란트를 치료를 돕기 위해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표가 나섰다. 박광범 대표가 ARi®(AnyRidge incisor) 임플란트 솔루션 증례집 ‘전치부 임플란트에 대한 고찰과 새로운 대안 제시(Another Innovation in Implant Dentistry)’를 최근 출간했다. 해당 저서는 38년의 치과의사 경험을 녹여낸 저자의 진솔한 견해와 분석, 임상적 견지가 돋보인다. 저서에서는 대부분 임상가들이 하고 있는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에 의문을 던지며, 임플란트 치료 합병증 극복을 위한 예방과 증례, 상황별 솔루션을 제시한다. 저서는 총 여섯 파트로 구성돼 상악 전치부에서의 임플란트 치료와 임상 증례, 골유도 재생술이 동반돼야 성공할 수 있었던 전치부 증례, 저자가 주로 사용하고 시도했던 증례들을 소개했다. 또 임플란트 치료 자체에 회의를 가지게 만들었던 증례, 저널들을 리뷰하는 한편, 전치부에서 치아를 상실한 이후에 일어나는 치조골의 변화가 임플란트 식립과 어떤 연계성을 가질지 의문을 던진다. 특히 이런 생물학적 기전에 순응하면서도 장기적 안정성을 갖춘 임플란트 디자인에 대한 논리 정리를 통해 탄생한 ARi®
스트라우만 그룹이 2023년 한 해 1000만 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판매해 주목받고 있다. 69년 전통의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13일 이 같은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매년 임플란트 판매 1000만 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목표치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혁신을 거듭해 온 노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스트라우만은 올해 9월, 새로운 고성능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인 아이엑셀(iExcel)을 유럽 최대 임플란트 학회인 EAO(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를 통해 사전 공개한 바 있다. 아이엑셀은 기존의 다양한 임플란트 디자인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임상의들에게 통합 보철 플랫폼과 싱글 커넥션, 하나의 수술 키트로 된 간소화된 디지털 플로우를 제공해 복잡한 과정은 줄이고, 전반적인 임상 성능을 향상시켜 본레벨 및 티슈레벨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국 구강스캐너 기술기업인 AlliedStar와 인수 계약을 맺고 적극적인 시장 진출
디오 고객 97.6%가 제품 품질 등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5일, ‘2023년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제품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물음에 응답자 중 97.6%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플란트 픽스처에 대한 만족도 결과에서도 96.9%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임플란트 픽스처 만족 이유로는 195명(36.4%)이 ‘편리함’을 꼽았으며, 이어 ‘골유착’ 128명(23.9%), ‘품질’ 116명(21.7%), ‘UV System’ 94명(17.6%), ‘기타’ 2명(0.4%) 순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 11월 한 달간 459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관점으로 생각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며 “항상 고객에게 정직하고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남오스콤 임직원과 대리점(아이엠덴, 올쏘플러스)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가남오스콤은 지난 9일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 ‘가인 나눔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상계동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쌀, 라면 등과 같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매년 12월마다 진행해오던 행사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시행하지 못했으며 2022년부터 재개해 다시금 온정을 베풀고 있다. 올해 현장에는 가남오스콤 임직원 및 대리점(아이엠덴,올쏘플러스)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상계동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진료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가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NEO Chair M5’(이하 M5)를 출시했다. M5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오 체어 M3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디자인은 물론 진료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개선됐다. 먼저 개원가에서 선호도가 높은 카트 타입을 도입했고 닥터 테이블과 카트의 기능을 강화했다. 카트 타입은 43인치 모니터와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동식 높이 조절 기능이 적용된 카트로 사용자가 직접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진료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닥터 테이블은 강화유리 패널과 터치 스크린이 탑재돼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며 쉽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타사 제품에 없는 닥터 테이블의 온수 워머 기능은 환자가 치과 치료를 받는 중에도 이가 시리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한다. 마운트 타입의 경우 쾌적한 진료를 위해 최대 27인치 크기의 모니터까지 거치할 수 있도록 모니터 암이 개선됐다. 이 밖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바이오템 임플란트는 최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오템은 2008년 창업 이후 꾸준한 해외 진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에는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2023’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 및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술력과 브랜드 우수성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의 수출실적이 90억 원을 돌파해 ‘7백만불의 탑’을 수상한 바이오템은 내년에는 150억 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고 ‘천만불 수출의 탑’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영호 바이오템 대표는 “이러한 성과를 통해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덴츠플라이시로나(Dentsply Sirona)가 최근 ‘MIS 임플란트’를 공식 론칭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MIS 임플란트 공식 론칭쇼’를 지난 10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MIS 임플란트 론칭을 축하한데 이어 제품 강의를 청강하는 것은 물론, 상담 부스에서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상담을 받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현장 참가자들은 얼리버드 이벤트로 열린 프로필 사진 촬영장에서 연신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이날 론칭쇼에서는 MIS 임플란트 제품군 중 하나인 C1에 관한 임상 강의가 진행됐다. 우선 스페인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Dr. Juan Arias Romero의 ‘Implant Placement in High Aesthetic Situation’ 임상 강연이 펼쳐졌다. 미국 등에서 학위 취득 및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미국 텍사스주 소재 치과에서 근무중인 Dr. Luciano Retana의 ‘Biocentric Concept in Implant Dentistry’ 강연이 진행됐다. 업체에 따르면 Dr. Juan와 Dr. Luciano 모두 오랜 기간 동안 MIS를 사용, 제품에 관한 임상 사례를 자
‘화성과 치아, 미지와 구강 케어의 만남’이란 컨셉의 민감한 치아용 치약 ‘마스(MARTH) 센스티브 민트향 치약’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ARTH(www.marth.co.kr)는 평범한 루틴이었던 구강 관리를 하나의 예술 및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구강케어 브랜드이다. OFF CORP.이 탄생시킨 첫 브랜드로, OFF는 ORO FACIAL FRONTIER의 약어다. 구강과 얼굴의 모든 토탈 케어에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꿈꾸는 브랜드. 구강 그리고 더 나아가 얼굴에 OFF(쉼, 휴식)를 줄 수 있는 편안함을 상징한다. 서재원 원장(티유치과의원)이 만든 브랜드로서 감각, 미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정성을 추구하고 있다. 마스 센스티브 민트향 치약은 ‘화성에서 지구로 MARS TO EARTH’를 컨셉으로, 민감한 치아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센스티브 케어(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인증), 식물성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산뜻한 거품과 함께 저자극으로 치아를 세정한다. 또 구강 내 건조함을 방지하고 노폐물 흡착에 도움이 되는 옥수수전분, 쿨링감과 상쾌함을 더해주는 페퍼민트오일, 스피어민트오일이 함유돼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마스는 양치를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