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이 지난해 연간 매출은 3873억 원, 영업이익은 654억 원으로 당기 순이익 550억 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잠정 공시했다. 바텍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하면서, 연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2%)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및 치과용 의료기기 유통기업 ‘헨리 샤인’과 북미 지역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후, 순차적인 매출 회복 효과가 발생한 데 기인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한 치과용 CT 신제품 ‘그린엑스(Green X) 12’가 북미 시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것이 하반기 매출 회복에 주효했다는 해석이다. 이에 힘입어 미국법인은 전년에 이어 연 매출 1000억 원을 초과달성했다. 아울러 프랑스에서는 224억 원의 매출(전년 대비 18.6% 성장)을 달성했다. 이머징 시장인 중남미(멕시코, 브라질)에서는 34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28.2% 성장했다. 바텍은 2024년, 북미 기업형 치과(DSO)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헨리 샤인 유통 활성화를 계기로, 3D CT 시장 1위 지배력을 확고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진·이머징 국가를 아울러 '그린엑스(Green X) 12'가 본격적으로 유
덴티스가 오는 2월 19일 Luvis(루비스) S250을 공식 출시, 수술등 라인업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한다. 루비스 S250은 LED 34개가 구현하는 무영 효과는 물론, 멀티플 옵션을 기본 탑재해 진료등과 무영등 사용이 혼합된 범용 수술등으로 검사, 진료, 수술실까지 다양한 설정 모드로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가로 372㎜, 세로 380㎜의 작은 헤드 사이즈로 공간 제약 없이 체어 타입, 모바일 타입, 실링 타입 등 다양한 옵션으로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정밀하고 붉은 색이 많은 수술 환경에서, 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RA 97, R9 97의 높은 연색성을 특징으로, 110,000lx의 높은 조도로 독자적인 광학설계기술을 통한 우수한 무영효과를 구현한다. 루비스 S250은 이밖에도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ENDO 모드를 탑재했을 뿐 아니라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 패널을 통해 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 덴티스는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진행되는 BDEX 2024에 루비스 S250을 전시할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10년 이상의 의료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또
새해 국산 의료기기 수출이 임플란트를 비롯한 주력 품목의 선전에 힘입어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발표한 ‘의료기기 수출 2023년 동향 및 2024년 전망’자료를 통해 2023년 의료기기 수출은 57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0.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임플란트와 초음파 영상진단기기가 포함된 일반 의료기기 수출은 증가했으나 체외 진단기기의 수요가 급감하며 전체 의료기기 수출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진흥원은 분석했다. 품목별로 보면 체외 진단기기(8억2000만 달러), 초음파 영상진단기기(7억8000만 달러), 임플란트(7억4000만 달러) 순으로 이들 상위 3개 품목이 전체의 40.9%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의료기기 수출 전망은 긍정적이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인한 ‘체외 진단기기’의 수출 감소 요인이 해소되고 세계 각국의 공공의료 부분의 지출 증가가 국내 의료기기 수출 성장에 긍정 요인으로 작용해 전년 대비 3.0% 증가한 58억9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진흥원은 전망했다. 특히 올해도 임플란트와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
디오의 ‘디오나비(DIOnavi.)’가 개원가의 신뢰와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식립 정확성, 수술 안정성,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디오의 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는 지난해 8월 누적 식립 80만 홀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먼저 ‘디오나비(DIOnavi.)’는 드릴의 오차를 없애기 위해 드릴 튜브와 드릴의 접촉 면적을 최대화해 드릴링 시 흔들림을 완벽하게 잡아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가이드의 메탈 슬리브와 드릴 튜브 사이의 공차가 0.01mm로 드릴의 흔들림을 최소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이 밖에 가이드 홀에 메탈 슬리브 시스템을 적용, ‘Guide Chip’ 현상을 원천 차단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과 드릴링 구간마다 전용 Metal needle로 셀라인을 주입, 골와동 내 파티클 제거뿐만 아니라 홀 심부까지 쿨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Bone heating을 방지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뿐만 아니라 ‘디오나비(DIOnavi.)’는 상악동 거상, 골폭이 좁은 전치부, 개구량이 적은 구치부 등 어떠한 임상 케이스에서도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난케이스로 분류
아름덴티스트리가 3D프린팅 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손잡았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윤용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지난 1월 23일 아름덴티스트리 대전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 윤용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임플란트에 대한 공동연구·개발과 더불어 3D 프린팅 공정 관련 기술 지도·자문 등 내용을 담았다. 또 의료기기 제조 기술 및 3D프린팅 관련 기술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름덴티스트리는 덴탈 CAD/CAM 밀링장비, 치과 재료, 메탈과 LCD 3D프린터를 연구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이다. 최근에는 밀링장비 누적 판매량 5000대를 돌파했고, 임플란트와 상부 보철물을 연계한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는 “아름덴티스트리는 그동안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구 개발에 힘써왔다. 최고의 연구력과 기술력을 가진 카이스트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선도할 좋은 시너지가 될
스트라우만 그룹의 한국법인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가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선정한 ‘2024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순위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잡플래닛에 남겨진 리뷰를 토대로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 문화 ▲승진 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모두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했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부문 종합 1위와 ‘사내 문화’ 부문 외국계 기업 2위를 차지했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직원들이 업무와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능동적으로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수평적 분위기와 워라밸, 유연한 조직문화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트라우만은 ‘일하기 좋은 기업(Good place to work)’을 만들기 위해 사내 조직인 CM(Change Makers) 팀을 전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4~5명으로 구성된 Change Makers는 직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올소가 교정재료의 글로벌 입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새해 첫 행보를 중동에서 펼친다. 회사 측은 2월 6일에서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4년 아랍에미레이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4)에 참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AEEDC 2024는 치과기자재 단일 분야에서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로 총 155개국, 약 36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미 국내에서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를 표방하며 교정재료 전문업체로서 경쟁력과 신뢰성을 충분히 확인 받은 오스템올소는 해외 수출에서도 2021년 이후 매년 2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AEEDC 2024에서 오스템올소는 해외 수출의 획기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Your MAJESTY, OSSTEM ORTHODONTICS is your Manufacturer’라는 슬로건으로 오스템올소의 중점 품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고, 신규 거래처 확보와 기존 거래처의 거래 품목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스템올소 관계자는 “이번 AEEDC 2024 전시회에서는 세계 모든 치자재상들이 오스템올소의
아름덴티스트리가 중동 시장에서 입지 다지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6~8일 UAE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UAE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2024)에 참가해 아름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AEEDC은 6만6000명의 방문객, 4800개 이상의 브랜드, 155개국에서 참여하는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의 가장 큰 규모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다. 아름덴티스트리는 2020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AEEDC에 참가해 기술력을 알리고,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AEEDC에서 ▲메탈 가공 특화 밀링머신 5X-500 ▲All in on 시스템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밀링머신 5X-300pro ▲강도와 심미성을 모두 갖춘 지르코니아블록 ARENA ▲빠른 출력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ARUM 레진 ▲특수표면처리로 골융합에 최적화된 NB임플란트 ▲세멘 없이 간편하고 안전한 세멘리스 임플란트 시스템 마스터픽스 등을 선보였다. 또 치과용 재료부터 밀링, 최종 보철물 제작까지 포함하는 아름의 디지털 덴토탈솔루션도 제시했다. 아름덴티스트리 관계자는 “전 세계 유저들을 만나는 소중한 자리인 만
아이오바이오가 지난 1월 30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증진과 적정농도 불소치약 사용 확대를 위해 서울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전용 불소치약을 지원했다. 아울러 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는 시범적으로 큐스캔플러스와 큐박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건강형평성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치아를 지키는 불소 트라이앵글’ 사업 중 하나인 ‘가정에서는 불소치약으로 이를 닦는 방법’에 아이오바이오가 그 취지에 적극 동참해 실행된 것이다. 420개 서울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센터당 20개의 불소치약 ‘아이오바이오 어린이 치약 KID I’을 지원받아 사용하게 된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시민연대에서는 ‘적정농도 불소치약으로 아동청소년 치아를 지키자’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아이오바이오 어린이 치약 KID I’은 불소 함량이 1,450ppm으로 미국 소아과협회, 세계소아치과학회, 미국치과의사협회 등에서 권장하는 수준의 불소를 함유하고 있다. 어린이는 유치나 영구치가 나면 무불소나 저불소로 양치질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불소와 저불소 치약의 경우 1,000ppm 이상의 불소 함유 치약과 비교했을 경우 충치예방 효과가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치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모품 중 양질의 제품을 초특가로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방송이 예고됐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6일 ‘DDS’(DENALL DELIVERY SERVICE) 정기배송 이용치과 1만개 돌파를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DDS란 최대 1년간 신청 날짜에 맞춰 덴올에서 판매하는 치과 소모품 및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덴올만의 정기 구독 서비스다. 이번 방송에서는 DDS 서비스 중 치과 필수 소모품 ‘BEST 10’을 선정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소개되는 제품은 ▲비슈어 라텍스 글러브(100매x10팩 4만6000원) ▲오스템 종이컵(1000eaXbox 1만1500원) ▲오스템 직사각 미용티슈(250매X24갑 3만6000원) ▲오스템 정사각 미용티슈(100매X36갑 3만6000원) ▲오스템 핸드타올(100매X50밴드 3만3000원) ▲오스템 덴올 보충수(1.8LX6ea 7900원) ▲사니 슬리브(24eaXbox 3만2000원) ▲장성 거즈(2000매Xbox 2만4000원) ▲두원사이언스 소독용 에탄올(4L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유럽 시장에서 장기간 독주하고 있다. 2023년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 기록에 따르면, 메가젠은 국내 임플란트 업체 중 11년 연속 유럽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22주년을 맞이한 메가젠은 약 100여 개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한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핵심성장 동력인 혁신적인 기술력과 R&D 역량 ▲글로벌 시장 리더십 유지 및 교육·마케팅 활동 ▲설비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및 물류 안정화 등 과감한 투자로 시장 점유율 1위 지위를 보다 공고히하며, 제품 및 사업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메가젠은 이번 11년 연속 유럽 수출 1위에 이어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기록 2022 기준) 기록을 보유, 21년 이상 임상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AnyRidge(애니릿지)’,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임플란트), ARi®(AnyRidge incisor) 등 치과용 임플란트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R2 GATE’, ‘R2 STUDIO Q’ 등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대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