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치과 경영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치과의사가 필요로 하는 내용과 정보를 보다 확대,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전달한다는 취지다. 우선 덴올은 시청자의 니즈가 가장 높았던 ‘상담 및 환자 관리’와 ‘조직관리 및 시스템 구축’ 관련 소재를 신규 추가한다. 연자 역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전아영 대표(말리언스컴퍼니), 이정우 원장(시카고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설 계획이다.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치과 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방송 시간이 격주 월요일 오후 8시에서 격주 금요일 오후 8시로 변경되고 주제와 연자진도 새롭게 추가된다. 보험 청구와 노무, 세무,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만나볼 수 있는 ‘성공 경영’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시청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VOD 업로드가 아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송이 구성, 진행된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문과 답변도 주고받을 수 있다. 덴올은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전달을 위해 특집 방송
김정균 전 치협 회장의 부인(고인 정 혜주)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소 :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 13호 / Tel : 02-2227-7500 ■ 발인 : 1월 13일(토) 05:00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재단법인 스마일(이하 스마일재단)과 악어새플래닛㈜이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새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스마일재단과 악어새플래닛㈜은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발달장애인 복지시설 ‘다운복지관’을 방문해, 비건 치약 ‘클로브덴(CloveDen)’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악어새플래닛㈜의 전속 모델인 배우 전혜빈 씨가 직접 참여해, 시설에서 재활 활동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들과 교감하며 온정을 나눴다. 스마일재단과 악어새플래닛㈜은 ‘2023 장애인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교육키트지원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측이 방문한 ‘다운복지관’은 다운증후군 가정이 만든 사회복지법인 ‘다운회’의 산하 기관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됐다. 시설은 100% 발달장애인을 위해 운영되며 치료, 교육, 사회심리, 직업재활, 재가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악어새플래닛㈜이 전달한 ‘클로브덴’은 치과의사인 유재현 대표가 개발한 비건 치약이다. 클로브덴은 100% 자연 유래 비건 성분으로 만들어진 구강 케어 치약으로, 티트리와 클로브 오일 성분을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가 지난 9일 회의에서 ‘의식하진정 임플란트’를 ‘수면 임플란트’라는 용어로 바꾸어 사용하기를 허용해 달라는 일각의 요구에 대해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치협에 따르면 일각에서는 의과의 ‘수면내시경’과 비교하며 같은 약물을 쓰는 의식하진정법을 통한 임플란트에 대해 ‘수면 임플란트’라는 용어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치과와 의과는 엄연히 다른 영역으로 진료 특성을 고려해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의식하진정법’은 환자를 수면 상태로 유도하는 것이 아닌 환자가 깨어있는 상태에서 깊은 진정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이는 시술 중 일어난 일들을 환자가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면에 빠진 것으로 착각하는 것일 뿐, 실제 수면에 빠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치료효과 오인의 가능성이 있다. 치협은 내시경 시술 시 대다수의 환자가 ‘수면(의식하진정법) 내시경’을 선택, 사회적 보편성을 획득했다고 판단해 그렇게 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한데 이어 의과에서도 ‘수면내시경’이라는 용어가 부적절함을 인정하고, 오인을 막기 위해 ‘의식하진정’이라는 문구를 병기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치협은 “현재 임플란트 시술 시에는 ‘의식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금요일 라이브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실시간 소통을 통해 유용한 정보 전달 및 질의응답 등을 확대, 치과의사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취지다. 덴올은 오는 2월부터 금요보철의 뒤를 이어 새롭게 진행되는 ‘Case Discussion’과 치과 경영 실시간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격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방영한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인 ‘Case Discussion’은 쌍방향 소통 위주로 프로그램 자체가 구성돼 일찍 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구강외과, 보철, 치주, 교정, 보존 각 분야 최고의 연자들이 출연 예정이며 임상 케이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뤄진다. 가장 큰 특징은 시청자가 직접 케이스를 제보하고 제보된 케이스를 통해 방송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연자들의 의견은 물론 다른 시청자의 색다른 해석도 들을 수 있어 실제 임상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ase Discussion은 오는 2월 2일 금요일 오후 8시 진행된다. 해당 방송에서는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와 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올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항목을 공고했다. 심평원은 지난 10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일부개정고시 공고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비급여 공개 항목은 기존 565항목에서 623항목으로 확대됐다. 이 가운데 신설은 71항목, 삭제는 13항목이다. 또한 올해는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결과 고시 중 요양급여 결정 신청된 행위, 혁신의료기술, 제한적 의료기술 등이 더해졌다. 이에 따라 치과 항목은 ‘치과교정’, ‘치근 천공 수복(MTA)’ 등이 포함됐다. 심평원은 이 같은 고시를 바탕으로 요양기관 자료 제출을 4월 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개일은 8월로 예정했다. 심평원은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및 공개 관련 자료제출 기간 및 방법 등은 추후 건보공단에서 안내할 예정”이라며 “기간 내 개정된 항목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에 따른 변경 사항 등 전체 항목은 ‘심평원 누리집(www.hira.or.kr) → HIRA 소식 → 공지사항’란에서 받아볼 수 있다.
조규철 오스템임플란트 상무(덴올 본부장) 부친상 ■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 ■ 발 인 : 1월 13일 05시 20분 ■ 연락처 : 010-3754-7435(조규철 상무)
강추위를 뚫고 올해 총 758명이 치과의사 꿈을 향해 도전했다. 2024년도 ‘제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이하 국시 필기)’이 오늘(11일) 오전 국시원 경기성남시험센터를 비롯한 전국 6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올해는 지난해(759명)와 비슷한 수준인 758명이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경기성남시험센터 현장에는 최저 영하 8도의 날씨에도 불구 허민석 치협 학술이사, 정종혁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각 치대 교수, 선·후배들이 방문해 응시생들을 응원하는 등 합격을 기원했다. 또 치협도 현장에 푸드트럭을 마련해 응시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응시생들은 이른 시각부터 시험장에 도착, 공부한 내용을 최종 점검하는 등 끝까지 열의를 보였다. 특히 올해 국시 필기는 지난해 데스크톱 PC를 활용한 컴퓨터 시험(Computer Based Test, 아하 CBT)이 도입된 후 두 번째로 치러진 만큼, 제도 안착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허민석 학술이사는 “지난해 첫 CBT 시험을 무난히 마친 바 있고, 향후에도 CBT 시험은 다양하면서도 합리적인 문제를 출제할 수 있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상 초유의 46억 원 횡령 사태를 빚은 전 직원 A씨가 지난 9일 필리핀에서 검거됐다. 추적 1년 4개월 만의 결과다. 체포 당시 A씨는 현지의 한 호텔에서 호화 생활을 누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은 지난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피의자 A씨가 국내 송환되면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채권환수 조치 등 횡령액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횡령 사태는 지난 2022년 9월 일어났다. 당시 채권 관리 담당이었던 A씨는 채권자의 계좌 정보를 조작해 진료비용이 본인 계좌로 입금되도록 처리하는 방식으로 46억 원가량의 공금을 계획적으로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했다. 이후 경찰은 1년이 넘도록 A씨를 추적했으나, 행방을 찾지 못했다. 덜미가 잡힌 건 A씨의 교제 중인 B씨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사진 때문으로 알려졌다. B씨가 게시한 사진에 A씨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었다는 것이다. 이를 실마리로 경찰은 한 달여간 현지를 탐문한 끝에 A씨를 검거했다. 건보공단이 밝힌 바에 따르면, A씨가 횡령한 46억 원 중 환수된 금액은 7억2000만 원이다. 나머지 금액은 A씨의
덴올 라이브쇼가 역대급 혜택을 담아 갑진년 새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1~3월 기간 동안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총 13명을 추첨해 1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16일 새해 첫 방송에서 3Shape사의 최신상 프리미엄 구강 스캐너 ‘TRIOS 5 패키지’ 특집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차세대 구강 스캐너로 임상가들의 호평 속 판매량 역시 높은 제품이어서 16일 방송도 완판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TRIOS 시리즈는 사용이 쉽고 편리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누적 판매 2000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 중 최신작 TRIOS 5의 경우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이 작은 여성 의료진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치과 내 Wi-Fi(5G)를 활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하고 PC 미러링을 통해 모든 PC에서 스캔도 가능하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 기능으로 스캔 시간을 줄이면서 정확도도 높였다. 획득한 3D 이미지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ScanAssist 기능으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