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회장 이정우)가 지난 19일 지부회관에서 인천광역시청 마이스산업과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2022년 인천 바이오-덴탈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지부에서는 앞서 ‘K 바이오 랩허브’ 인천 송도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 6월 ‘제1회 Incheon Bio-Dental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 바 있다. 인천지부와 인천시의 민관합동 노력의 결과 인천 송도는 한국의 바이오산업인 신약개발, 체외진단 등의 생명공학 분야 창업특화를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하기 위한 약 3000억 규모의 ‘K 바이오 랩허브’ 지역으로 지난 9월 확정됐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지부는 내년 ‘제2회 Incheon Bio-Dental International Symposium(SCIDA 인천종합학술대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정우 회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덴탈 국제 학술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합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내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치과의사회(회장 임경수)가 개원가 진료인력 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청,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하며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관련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남분회는 성남시청,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 24일 체결했으며, 이에 9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10월 18일부터 이론교육8시간과 실습교육 32시간을 실시했다. 교육 과정은 치과 기구 정리, 소독 보조, 차트 관리, 고객 응대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40시간의 직업 교육 훈련으로 구성됐다. 11월 현재 교육 이수생을 관내 치과의원에 종일 또는 시간제로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중이며 중도탈락자를 제외하고 80%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임경수 회장은 “자격증이 없어도 치과에서 가능한 업무를 찾아 새로운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해당 과정의 수료자를 취업시킬 경우 정부지원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회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회원들과 함께 나누는 산책 명소 추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부 홍보부는 ‘산책 장소 명소 추천’ 이벤트를 오는 11월 28일(일)까지 이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회원 간 소통 및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벤트 대상은 전 회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강변, 공원 등 주변에 걷거나 달리기 좋은 산책로의 사진을 찍어 간단한 설명과 함께 http://naver.me/FvKUqh7c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된 사진과 설명은 추후 지부 문화복지부 유튜브 채널 ‘우동덴(우리 동네 덴티스트)’에 소개될 예정이며, 응모한 회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커피 2잔)을 증정할 예정이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기원하는 회원 참여 걷기 대회를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지부 측은 10월 23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설립을 위한 2021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걷기대회’가 부산 회원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설립’을 위한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부산이 세계적인 치의학 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부산 회원의 염원을 담은 걷기대회 행사라는 점에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고 지부 측은 설명했다. 약 2주간 132명의 지부 회원들이 참여해 총 524만 6910걸음을 함께 걸었으며, 서로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가 오고가는 훈훈함 속에서 대회가 치러졌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진행기간이 넉넉했던 만큼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에 맞춰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다. ‘하루 최장거리 걷기상’ 1등 박정비 회원(5만 6092보), 2등 최외임 회원(5만3088보), 3등 윤태영 회원(5만 187보), ‘합산 최대 걷기상’ 1등 노창진 회원(48만 1508보), 2등 박지현 회원(39만 543보), 3등 윤태영 회원(33만 907보) 등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치톡
대구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경북치대(학장 안동국)가 후원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보고서 발표회’가 지난 6일 오후 경북치대 1층 니사금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홍보 동영상이 상영된 후,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의 개회사와 박태근 협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김상훈 국회의원(국민의힘),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회장, 안동국 경북치대 학장의 축사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기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치의학·치과산업 수준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치의학연구원이 설립된다면 체계적인 치의학 연구와 개발을 통해 다시 한번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더불어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입지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 이번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 치의학연구원이 설립에 이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치협은 대선·총선 정책 제안을 통해 치의학연구원 설립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의 소외 계층 이웃에게 겨울나기용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지부의 연중행사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지부 회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6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은 대구 서구 비산동 일원에서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리어카 끌기, 연탄 나르기, 연탄 쌓기 등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로 쓰일 500만 원도 기부했다. 연탄을 지원 받은 한 주민은 “집과 창고에 쌓인 연탄을 보면 마음이 든든하고 코로나로 더욱 추워진 시기에 여러분의 사랑으로 겨울 난방비 걱정을 덜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달이 끝난 후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생활을 견디고 있는 우리 이웃 분들에게 작지만 함께 희망을 나누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호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코로나를 견디고 있는 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정과 희망을 함께 나누게 돼 기쁘고, 작은 실천이 선한 영향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이사장 김남수, 대한치과의원)이 코로나19 속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나기 돕기에 나섰다. 김남수 이사장은 지난 10월 26일 광주 남구 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이사장 박종수, 박종수치과의원)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과 어부바박스(생활물품상자)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개미꽃동산은 매일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자원봉사기관이다.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어부바박스에는 덴탈마스크(50매), 위생용품 등이 담겼으며, 이불과 함께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남수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치과의사와 그 가족으로 구성된 신협으로 치과진료가 어려운 산간벽지에 사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무료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고 올해는 ‘함께 나누는 행복한 밥상’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개미꽃동산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신협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활동 및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
민봉기 수원분회 총무이사가 최근 관내 경찰청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수원분회(회장 위현철)는 민 총무이사가 지난 10월 25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기남부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남동학 수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민봉기 이사 치과의원에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당 감사장은 평소 경찰에 적극 협조하고 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민봉기 총무이사는 학대 피해 아동 치아 치료에 큰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원중부경찰서와 수원분회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재능기부 및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최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학대피해아동 치아 치료 요청에 적극 협조 및 지원하며 의료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현재 피해 아동은 민봉기 총무이사의 치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비는 수원분회 예산 및 민봉기 총무이사가 지원했다. 민봉기 총무이사는 “어려운 사정으로 치아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기원하는 회원 참여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부 측은 지난 10월 23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 고개에 위치해 있는 문탠로드(MOONTEAN ROAD)에서 제30대 집행부, 전건후 부산치대동창회 회장, 허문회 부산지부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치의학 연구원 부산 설립을 위한 2021 걷기대회’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부산지부 집행부 및 내빈이 직접 문탠로드에서 송정까지 1시간가량의 코스를 걸으며 부산지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치톡소톡 힐링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회원들에게 찾아갔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희망하는 의미의 캠페인도 진행했다. 올해 걷기대회는 오는 11월 7일(일)까지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핸드폰 앱 및 만보계 등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합산해 개별적으로 걷기대회를 실시, 인증 사진을 ‘치톡소톡 힐링밴드’방에 업로드하고, 본인의 만보기 어플을 통한 인증 샷을 올리는 회원들에게는 참가상 외에 하루 최장 거리상, 합산 최대 걷기상, 최다 댓글상, 최다 참여상 등 추가 시상 내용으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작년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이 최근 열린 관내 의약단체장 간담회에서 정부의 비급여 관리 대책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이후 중단됐던 경기도의약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10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 내에서 재개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건강보험 주요 정책에 관해 논의하는 한편 공단 및 지역 의약단체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최유성 회장을 비롯해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 정영진 경기도병원회 회장,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지역 주민의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서명철 본부장은 지난 9월 1일부터 확대된 보장성 강화정책 및 보건의료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시범운영’을 설명했다. 서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이용량이 감소해 많은 의료기관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일상 회복을 위해서라도 상생과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무리하게 추진되는 비급여의 급여화에 관해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과 집행부 임원들이 관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원들을 방문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의 문제점 및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지부 측은 지난 10월 20일 최 회장과 집행부 임원들이 심평원 수원지원과 의정부지원을 연이어 방문해 박인기 수원지원장, 김정기 의정부지원장과 각각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선 수원지원에서 최 회장과 임원들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의 부작용에 대한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이어 의정부지원을 방문해 비급여 공개의 문제점은 물론 심평원 본원에 대책 마련을 요청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최유성 회장은 “의료의 질과 관계없이 가격으로만 의료기관을 선택하면 결국 국민 건강권이 무너질 수 있다”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제도라면 공개된 자료가 상업적으로 이용돼 환자와 의료인 모두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제재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공개된 비급여 자료가 기업형 저수가 병원 등의 영업을 간접적으로 돕는 등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올바른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한 방지대책을 마련해달라"며 "영리추구 목적으로 운영되는 플랫폼을 이용한 가격비교 업체의 위법사항 적발 시 형사처벌과 같은 강력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