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BDEX 2021’의 메인스폰서를 최근 확정하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부산지부는 지난 4일 지부 회관에서 메가젠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유한양행 등 3개 업체와 BDEX 2021 메인스폰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업체는 BDEX 202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고, 부산지부는 업체의 홍보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BDEX 2021 대회장인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악화에도 불구하고 BDEX 2021의 메인스폰서로 참가해 준 3개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BDEX 2021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리고, 이번 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DEX 2021은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문의 051-469-5704(부산지부 사무국).
대구지부(회장 이기호)와 경북지부(회장 전용현)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부(본부장 김선옥, 이하 건보공단)와 공동으로 불법 개설 치과 의료기관 척결에 나선다. 양 지부는 건보공단과 지난 4일 ‘불법개설 의료기관 신고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역 내 1인1개소법 위반 치과병·의원과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 건보공단과 힘을 모아 개소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양 지부는 향후 센터를 통해 불법의료기관 신고, 정보공유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지역민의 건강권 보호와 건강한 의료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은 “대구·경북지부와 공단이 함께한 불법개설 치과 의료기관 신고센터는 지역 내 공정하고 투명한 의료질서를 확립하고 1인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새로운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은 “전국 최초로 불법개설기관 신고센터를 개설한 만큼 3개 단체가 힘을 합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경북지부는 지난해 10월 27일 건보공단과 지역 내 사무장 치과 근절과 투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부산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에 힘을 보탰다. 부산지부는 한상욱 회장이 지난 4월 29일 출범 15년을 맞은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대표 이사장 김진수·이하 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한상욱 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 병원장,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장 등 각 의료단체장, 주요 병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비롯해 부산의료산업대상, 의료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부산 의료관광 온라인 해외 홍보사업, 부산의료관광 상시 비대면 B2B 마케팅 사업 등을 역점사업으로 확정했고, 부산 의료계 현안 해결 라운드 테이블 개최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앞으로의 의료관광 활성화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 모색에도 집중키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2007년 부산의 우수한 의료 인력과 첨단 의료시설, 훌륭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등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출범됐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보건복지부 비급여 진료비 자료제출 의무화 고시에 대해 부산지역 의료인 단체와 함께 해당 고시의 즉각적인 중단과 철회를 촉구했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 김태진 부산광역시의사회장, 이학철 부산광역시한의사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의료계 단체의 임원들은 지난 4월 28일 오후 7시 부산광역시의사회관에서 ‘국민 건강 위협하는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즉각 중단’을 위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3개 의료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보장이란 명목으로 내세워진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는 정부가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목적으로 하고, 숭고한 의료행위를 폄하·왜곡해 결국 국민과 의사간의 불신을 조장하는 졸속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부가 주장하는 국민의 알 권리는 현행 체계 안에서도 충분히 가능한데도 ▲의사 본연의 업무를 저해하고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가중시키는 무분별한 정책이라는 점과 ▲단편적인 정보제공으로 국민의 혼란과 불신을 유발할 수 있고, 개인의료정보 노출이 우려되는 자료의 수집과 공개 및 지속적 현황보고 계획이라는 점을 들어 올바른 의료 환경 수호를 위해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지부와 의사회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지부(회장 김민겸) 창립 제96주년 기념 2021년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기간이 5월 14일까지로 연장됐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는 지난 4월 2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7차 실무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지난 4월 12일부터 학술대회 사전등록에 돌입한 SIDEX조직위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고른 등록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감안, 사전등록의 할인혜택을 보다 많은 회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사전등록기간을 5월 1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학술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5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도 확정됐다. ▲바텍엠시스의 ‘EZ Sensor soft’ ▲덴티움 유니트체어 ▲디보바인의 핸드피스 멸균기 ▲비전바이오케어의 ‘EQ-V’ 근관충전기 등 치과에서 사용되는 고가의 장비를 비롯해 ▲75인치 TV ▲LG트롬스타일러 ▲아이패드 등 가전 및 디지털기기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경품행사에서는 보다 많은 이들과 당첨의 기쁨을 나누고자 5만원 상품권을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50명씩 선정, 총 1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국제종합학술대회 보다 하루 빨리
강원도 의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비급여 보고 의무화법 강행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료기관의 행정업무 부담을 늘리고, 의료의 질을 하향 평준화해 결국 환자 피해로 고스란히 돌아간다는 지적이다. 강원도치과의사회·강원도의사회·강원도한의사회는 28일 오후 7시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중단’을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강원지역 3개 의료단체의 회장과 임원 다수가 참석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의무화법 강행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비급여 보고 의무화가 ▲행정업무 가중으로 의사 본연의 업무 저해 ▲개인정보 노출로 국민 혼란·불신 ▲정부의 과도한 통제로 인한 부작용 등을 초래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나선 박제우 부회장(강원도의사회)은 “이미 모든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비급여 항목과 관련한 설명과 동의를 거쳐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비급여 진료에 대한 정부의 추가적인 관리와 통제는 큰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급여 자료제출을 강제함으로써 행정기관의 공적 의무를 민간 의료기관에 떠넘기는 것은 아닌지 따
서울지부(회장 김민겸)와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손잡고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비급여 진료비 공개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외쳤다. 서울지부와 서울시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가 지난 4월 28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의 질 저하하는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중단을 위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회장,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을 포함한 의료계 임원들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3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비급여 진료 관련 의사 본연의 업무를 저해하고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가중시키는 불필요한 정책 시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단순 가격정보만으로 국민의 혼란과 불신을 유발하고 임신중절수술, 개인성형수술 이력 등 개인의료정보노출이 우려되는 진료 자료의 수집과 공개 및 지속적 현황보고 계획 즉시 철회할 것을 천명했다. 아울러 3개 단체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현행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해 의료기관은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동의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의 추가적인 관리와 통제는 오히려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정부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한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박형준 신임 부산시장을 방문해 치의학 산업 발전과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모았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과 김기원·이화순·조수현 부회장, 박이훈 총무이사, 이창우 재무이사, 전형식 치무이사는 지난 4월 27일 오전 10시 최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형준 부산시장을 방문해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치의학 산업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형룡 치협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부산지부는 이날 ▲치의학연구원 설치 ▲공공의료강화 구강보건인력 의무 배치 ▲노인 치과 주치의 제도에 대한 설명과 이를 통한 부산 발전의 기대 효과 등을 강조했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전국 최초로 치의학 산업팀이 조직될 정도로 부산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치의학 산업이 앞으로 부산 성장과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발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치의학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치과의사회에서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부산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여러 부처를 통
전라북도 의료단체가 한목소리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강제공개에 반대했다. 전북치과의사회, 전북의사회, 전북한의사회 등 전북 의료단체가 비급여 진료비 강제공개 반대 공동 성명서를 4월 28일 13시 전북치과의사회 회의실에서 발표했다. 당일 회의실에는 치과의사회 정찬 회장, 의사회 김종구 회장, 한의사회 양선호 회장 등 전북 의료인 단체 수장과 임원 다수가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위법·부당한 비급여 보고 의무화 등 감시 통제정책 추진 전면 중단 ▲불필요한 행정업무 가중하는 무분별한 정책 시행 중단 ▲국민 혼란과 불신 유발하고 개인의료정보 노출이 우려되는 자료 수집 및 공개와 지속적 현황보고 계획 즉시 철회를 주장했다. 특히 세 의료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불필요한 업무를 가중하고 국민 불신과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비급여 진료 관리와 통제정책을 즉각 중단하라”며 “해당 정책은 온라인에서 가격을 비교하듯 의료 행위를 폄하하고 왜곡해 국민과 의사의 불신을 조장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이라는 명목하에 비급여 진료 관리 및 통제를 위한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항목에 대한 자료를 비치하고 환자에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4월 24일 오후 인천지역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회장 구현실·이하 조무사회)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조무사회가 모집한 수강생 21명이 한명도 빠짐없이 참석해 취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강의는 얼마 전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실시했던 치과취업과정의 자료를 도움 받아 1교시 구강외과 강연에 곽현종 자재이사, 2교시 보철과 강연에 서정민 정보통신이사, 3교시 치주과 강연에 김강우 보건이사, 4교시 보존과 강연에 송창규 보험이사가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대부분 치과에서 간호조무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 교육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추후 치과병·의원과의 취업 연계는 교육을 이수한 간호조무사들이 근무하기 원하는 지역을 신청 받아 해당 지역에 취업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진두지휘한 강정호 수석부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간호조무사들이 치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치과의 문턱이 높지 않음을 앎으로써 보다 많은 인력이 치과에 유입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현실 조무사회 회장은 “교육을 준비해주신 이
지난달 20일 7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마무리한 서울지부 제38대 김민겸 집행부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집행부 1년차 사업 결산 및 2021년 주요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김민겸 서울지부 집행부는 회원 경영환경 개선 및 구인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 한 해 각종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구인난 극복을 위해 서울시간호조무사회와는 끊임없는 소통으로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실시,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구인 희망치과에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서울지부 산하 중구치과의사회와 치과 환경관리사 교육 관련 간담회를 갖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는 구회의 모범사례를 적극 전파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특성화고인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 치의보건간호과의 교과서 인정사업, 치과 취업설명회, 방학기간 중 치과실습 연계 등에도 적극 나서는 등 보조인력 수급 확대 및 정부 고용지원 적극 활용을 통한 실질적인 구인난 해소에 전력투구한 한해였다는 설명이다. 회원들의 치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진 한 해였다. 치과노무관리, 건강보험, 치과업무 자동화 등을 주제로 지난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