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임상 개념을 A부터 Z까지 자세히 다룬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PROSTHESIS BASIC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을 응축했다. 이는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인 치료 계획 수립, 보철물 설계, 유지 관리 전략에 중점을 뒀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보철물 설계와 식립 깊이에 대한 기준을 다뤘으며, 특히 발치 후 즉시 식립, 연조직 상태, 식립 위치의 다양성 등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조건을 세밀히 설명하며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유지 관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해결책을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SCRP, ER type 등 Combination type 보철물 ▲보철물 분할 설계 ▲인상 채득 오류 예측 ▲임시 보철물의 역할 ▲불량한 골질에 대한 점진적 하중 적용 등을 포함한 실제 임상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 원장은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는 치료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타 치과에서 해결을 꺼리는
■ 2025년 6월 4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이재윤 원장 ·신세계치과(포항) ·보존과 전문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석사 ·UCLA 치과대학 연구원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회장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에 관한 30년 임상 노하우가 담긴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2025년 제3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5월 18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150명의 치과 원장들이 강의실을 꽉 채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약물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내 장치치료 등 강의가 진행됐다. 김욱 원장은 강의를 통해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대한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지난 30년간 축적된 본인의 임상적 노하우를 전달했다. 오전 1, 2교시에서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등을 강의하며 오늘 배워 바로 내일부터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해 즉각적으로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오후 3교시에는 윤현옥 원장(
부정교합 발생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가볍고 유연한 교정 장치를 통해 교정치료 및 전신건강 개선까지 이끌어 내는 ALF therapy(Advanced Lightwire functionals therapy) 교육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본격 막을 올렸다. 한국알프교정치과연구회(회장 이석초 · KSAT) 산하 ‘Nordstar Academy’의 첫 번째 한국 공식 교육 프로그램이 13명의 참가자로 첫 기수를 구성하고 1년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ALF therapy의 창시자 Dr. Darick Nordstrom과 그의 제자 Dr. Mona moy가 함께 진행하는 이 강의는 온라인으로 10번의 줌 강의와 두 번의 오프라인 핸즈온 강의를 진행하며, 지난 10~12일에는 강남 오알프치과에서 Dr. Darick Nordstrom이 직접 이론 및 시연 강의를 지도했다. ALF therapy는 성장 및 발달 과정에서 발생한 어떠한 문제가 신체의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이 연장선에서 부정교합도 발생한다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부정교합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치아 교정을 넘어 턱과 두개골, 전신 건강의 회복까지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인 치료 철학이다. 치료의 실제에서는 ▲가볍고
세계 최고 연자들이 모여 임플란트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는 자리가 열린다.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이하 ICOI)가 주최하는 ‘ICOI Asia Pacific Congress 2025’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임플란트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최신 기술과 임상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캐나다, 미국, 프랑스, 일본, 이집트, 인도 등 13개국에서 총 50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연자로 참여한다. 특히 Dr. Homa Zadeh(미국), Dr. Mark Kwon(캐나다) 등 세계적인 연자들이 참여하는 Keynote Lecture Series를 통해 최신 임플란트 트렌드와 임상 적용 사례를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6월 27일(금)에는 오스템, 덴티움, 와이즈 AI, 바이오템 등 주요 임플란트 기업이 함께하는 Pre-congress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어 본 학술대회 기간에는 다양한 임상 세션과 전시가 병행되며, 참가자들
“2025 DV World Seoul에서 대한민국 치과 산업의 70년을 이끌어 온 신흥의 핵심 역량을 선보이겠습니다.” 신흥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2025 DV World Seoul’이 오는 6월 14~15일 서울 코엑스 개최를 앞둔 가운데, 김양수 조직위원장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욱이 올해는 신흥 70주년의 해인 만큼, 유구한 역사와 축적된 경험, 가치를 만끽하는 자리가 꾸며질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김 조직위원장은 “2025 DV World Seoul은 신흥이 70년간 치과계와 함께 걸으며 축적한 경험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낸 행사”라며 “또한 단순한 전시나 학술 강연을 넘어서는, 치과의사와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치과인의 축제’로 기획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만큼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한층 더 세심하고 발전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김 조직위원장은 공간 배치부터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전시와 학술 강연, 실습 프로그램을 행사장 각층에 유기적으로 배치해 진료와 교육, 온라인 소통 등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학술 강연도 국내 최정상급 연
경북 치과계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상춘했다. 경북지부는 지난 17~18일 2025 춘계학술대회 및 제40회 가족동반회원친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부 회원 500여 명이 등록했으며, 가족과 직원까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또 대학과 기관, 유관 단체, 기업이 대거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학술대회에서는 임상과 경영, 양면을 모두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회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첫날인 17일에는 민경산 교수(전북대), 조리라 교수(강릉원주대), 손성애 교수(부산대), 박광범 대표이사(메가젠 임플란트)가 연자로 나섰다. 민경산 교수는 ‘고주파 장비를 근관치료에 적용할 때 고려할 사항’을 연제로 전기에너지의 근관치료 적용 근거 및 이론, 국내 사용되는 고주파전류 이용 장비 정보를 공유했다. 또 조리라 교수는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 RPD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임플란트 보조국소의치(IARPD) 치료 계획과 활용, 주의사항을 상세히 전달했다. 이어 손성애 교수는 ‘균열치아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균열치아 진단 시 필수 숙지사항과 정량광형광검사(QLF) 장비의 활용법 등을 깊이 있게 다뤘다. 또 박광범 대표이사는 ‘Revolutiona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오는 5월 24~25일, 대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제18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Beyond the Limits of Bone: 30 Years of Challenges and the Path Forward’로 지난 30년간의 임플란트 기술의 발전을 되짚고, 향후 치과 임상에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 등록 페이지 오픈 단 10일 만에 전 좌석이 마감되며 역대급 관심을 입증했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2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대 캠퍼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학생들에게는 세계적 석학과의 교류를 통한 학술 경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세계적 권위자 대거 참여, 통찰 제공 이번 심포지엄의 학술 강연에는 글로벌 GBR 권위자 14인이 연자로 참여한다. 주요 연자로는 ▲심미 임플란트의 대가 Dr. David Garber ▲Zero Bone Loss 개념을 제시한 Prof. Tomas Linkevicius ▲
덴티움의 차세대 주력 제품인 ‘bright implant’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간편하고 예측 가능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논의한 장이 열렸다. 덴티움이 주최한 ‘The NEXT in Implant Consensus’가 지난 4월 2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술은 Minimal하게, 보철은 Simple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bright implant의 ‘Short & Narrow’ 시스템과 ‘Digital Minimalism’ 컨셉을 중심으로, 최소침습 중심의 Minimal 수술, 간단하고 편리한 디지털 워크플로우, 효율적인 보철을 위한 간단한 기공 전략이 다뤄졌다. 첫 번째 세션 ‘The Next in Implant’에서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발치 직후 치조골 형태 변화로 치료 계획 수립이 어려운 환경에서 bright implant 시스템이 높은 예측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유용한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발치와 보존술(ARP), 지연 식립, 발치 즉시 식립 등 세 가지 전략을 비교하며, bright implant는 발치 즉시 상황에서도 높은 초기 고정력과 치료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강조
구강생물학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치의학의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자리가 열렸다. 2025년 대한구강생물학회 춘계심포지엄이 지난 16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전국 치과대학 교수진을 포함해 100여 명의 연구자와 임상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강암 치료, 재생치의학 등 다양한 연구 주제를 다루며 기초와 임상 간의 연결 가능성을 짚었다. 세션은 총 세 개로 구성됐으며, 특히 신임 교원과 신진 연구자들의 발표가 중심이 되면서 차세대 연구의 방향성과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첫 세션 ‘Future Innovations in Dentistry’는 좌장 정지훈 교수(서울대)의 사회로 진행됐다. 문원준 교수(서울대)는 저강도 청색광을 이용한 항균 치료법을 소개했다. 이어 신지애 교수(단국대)는 천연물 기반의 구강암 치료 전략을 다뤘다. 박준희 교수(서울대)는 인슐린 수용체의 엔도사이토시스를 조절하는 단백질 MAD2의 역할을 분석, 대사성 질환과의 연관성을 시사했다. 원윤경 교수(전남대)는 지방산 대사 이상이 위암 전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민간 유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