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개원의들의 관심이 쏠렸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3년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23)에 참가해 성공적인 부스 운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디오는 이번 DIDEX 2023에서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과 디지털 보철을 실현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디지털 보철 진료를 가능하게 하는 독보적인 기술이라는 평가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치과계 종사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로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은 물론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활용한 손쉬운 보철 디자인, 3D Printer와 Milling Machine을 활용한 보철 출력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Screw-retained Type 보철을 적용할 수 있는 Cementless 보철 워크플로우에 참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구강스캐너 ‘Trio
덴티스가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덴티스가 자사 임플란트 프리미엄 제품인 ‘SQ 임플란트’에 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7일부로 모든 등록 및 확인 절차를 마쳤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중국의 NMPA 허가는 시장 내 의료기기 제품 수출을 위한 필수적인 인증 절차로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중국 임상 데이터 기반의 품질 및 안전성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위생허가 제도다. 덴티스는 그동안 중국 현지 대리점을 통해 허가된 구형 제품만 공급해왔으나, 이번 NMPA 허가를 기점으로 중국 법인 체재로 직영영업화로 전환하면서 덴티스의 최신 프리미엄 임플란트 SQ를 공급할 수 있게 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덴티스는 이달부터 바로 200만 달러 규모의 초도 물량을 출하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중국 시장 내 브랜드 론칭을 빠르게 추진하고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도 추진한다. 중국 법인 산하 직영 대리점 발굴과 기존 현지 대리점과의 협업을 통한 영업 경쟁력 확보 외에도 ▲직영 영업 체계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의 신뢰도 높은 브랜드 구축 ▲독보적인 클린 공
인천지부가 국제 바이오 도시 인천시와 협력해 개최한 ‘INDEX2023’이 바이오·치의학 융합 학술대회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인천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INDEX2023·16th SCIDA)’가 지난 8~9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Bravo My dental life’를 대주제로 치과계 블루오션이 기대되는 바이오 분야에 대한 소개와 다채로운 임상강의가 펼쳐진 이번 학술행사에는 1200여 명의 치과의사와 250여 명의 스텝이 참가했으며, 태국·미얀마·이란·이라크·이스라엘 등 해외에서 60여 명의 참가자가 방문해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학술강연에서는 8일 Christian makary 교수가 ‘From planning to final rehabilitation: the keys for a successful implant case in the esthetic zone’, 민병무 교수가 ‘단일 펩타이드로 치주염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새로운 전략’ 등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김성훈 교수가 ‘삼각구도 붕괴와 Bio치과 전략: 진단과 치료’을 주제로 바이오 교정의 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9
덴티스가 지난 6월 30부터 7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DIDEX 2023(대구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치과의사 700여 명이 등록한 가운데, 메인 무대에 인접한 부스에 참관객 80% 이상이 부스를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특히 덴티스 부스에선 OF마켓 회원가입 이벤트가 진행, 이튿날 진행된 공식 경품 행사에는 1등 경품으로 ‘루비스체어(LUVIS CHAIR)’가 제공돼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덴티스는 지난 5월 새롭게 선보인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와 세계 최초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를 비롯해 투명교정장치 ‘SERAFIN(세라핀)’ 등을 전시했다. 전시장에는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가 C클래스와 S클래스 2가지 타입이 전시됐으며, 각각 진료실과 수술실에 최적화된 옵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우선 C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일반적인 진료실에 최적화돼 있다. S클래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사람 중심 경영’ 스토리와 성공비결을 담은 ‘메가젠처럼’이 최근 출간됐다. ‘메가젠처럼’은 성과 전문가인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대표가 코로나 팬데믹에도 매출과 직원 수가 각각 200%씩 늘어난 메가젠의 성공 신화를 4년 가까이 밀착 취재해 연구∙분석해 집필한 경영 도서다. 목차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가젠이 연구부터 제조, 영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어떻게 혁신적인 사람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고, 또 어떻게 빠르고 견실한 성장을 이뤄냈는지를 분석한다. 1부는 ‘세계를 놀라게 한, 조금 특별한 회사 - 인간 중심 경영으로 어떻게 고속 성장을 하는가’ 2부는 ‘제대로 일한다는 것 - 성과를 내는 독창적인 프로세스를 만들다’ 3부는 ‘모두가 모두를 키우는 회사 -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향하는 인재 전략’ 4부는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어려워도 제대로 된 길 - 시행착오를 즐기며 더 나은 방법을 찾기’ 5부는 ‘사람 중심 경영’에서 답을 찾다 - 치과 의사 박광범에서 메가젠 CEO로 등 박광범 메가젠 대표의 현장경영 스토리를 담았다. 책 속에서 치과 의료인들의 인터뷰를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경점막 GBR을 중심으로 한 치조골 증대술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강연이 열렸다. 아이비덴탈이 개최한 ‘김도영원장의 GBR 솔루션’ 세미나가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 aT Center 4층 창조룸Ⅱ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의원)이 ‘Transmucosal GBR 중심의 치조골 증대술의 새로운 접근법’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는 네 개의 파트로 나뉘어 ▲1부 발치 후 즉시식립 또는 지연식립시 골결손부 골증강술 ▲2부 어려운 GBR을 피할 수 있는 발치와보존술 ▲3부 수평적으로 좁은 치조골에서의 Transmucasal GBR ▲4부 Transmucosal GBR과 콜라겐 함유 Soft Block Bone의 콜라보 등의 주제로 진행, 다양한 증례를 통해 쉽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임상 방법들이 소개됐다. 아이비덴탈 관계자는 “지난해 김도영 원장의 GBR세미나에 대한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올해 세미나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며 “수강한 치과의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높은 만족도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은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3’에서 ‘ACTILINK Reborn’ 본상(Featured Finalist)을 수상했다. IDEA는 미국의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어워드로 올해 43년차로, 이번 수상 내용은 IDSA 홈페이지와 INNOVATION Magazine에 게재될 예정이다. ACTILINK Reborn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생물학적 재생‧활성기술을 이용해 임플란트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 및 불순물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ACTILINK Reborn은 이번 어워드에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임유봉 대표는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제품으로 실용적이며 심미적인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하는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시술자의 경험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세시대, 치아와 전신을 모두 건강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하고자 합니다.” 전신치의학연구회(이하 KASD)의 2023년도 제10차 세미나가 순항 중인 가운데, 김성욱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 치아와 전신을 분리하지 않고 복합적으로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건강을 개선하겠다는 것이 김 회장의 목표다. KASD는 지난 9일 서울 모처에서 2023년도 제10회 전신치의학연구회 2회차 강연을 진행했다. KASD는 지난 6월 11일부터 월 1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3회차는 오는 8월 6일, 4회차는 9월 10일 예정돼 있다. 이날 강연에는 김성욱 회장과 유춘식 원장이 나섰다. 먼저 김 회장은 ‘치아와 연관된 근육, 장기의 진단과 치료’, ‘치아와 연관된 장기의 영약학적 치료, 올바른 치과재료 선택’의 2개 강연을 통해 치아와 전신의 신경학적 연결 구조와 상관관계를 설명했다. 특히 강연에서는 핸즈온까지 함께 진행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유 원장은 ‘턱관절 치료 환자 예’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유 원장은 TMD의 원인을 교합뿐 아니라, 근신경계 문제에서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실제 증례를 제시하고 교합과 턱관절의 조화를 이루지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국제 교류에 나섰다. 네오는 지난 6월 9~14일, 6월 18~23일 총 2회에 걸쳐 원주 본사에서 해외 유저를 위한 방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러시아, 불가리아, 조지아에서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네오 원주 본사에 방문해 임플란트 생산 및 연구시설, 사업부 등을 돌아보며 주요 제품의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허영구 네오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Clinical guideline for surgical and prosthetic complications’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허 회장은 네오의 IS-Ⅲ 임플란트와 Kit를 이용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이성복 교수가 ‘Top-dow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으며, 해외 연자인 Pagalin Aleksandr가 ‘Factors of successful implantation’을 주제로, Shirokov Yury와 Berberov Georgii가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이 밖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치의학 발전을 위해 국제 교류에 나섰다. KAOMI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오스템 마곡 본사에서 필리핀임플란트학회(Philippine College of Oral Implantologists·이하 PCOI) 회원들을 대상으로 ‘Implant & Perioplastic Surgery Lecture and Workshop’을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KAOMI의 국제위원회의 주관하에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와 배아란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공동 프로그램 디렉터로 진행을 맡았으며, 18명의 PCOI 회원들이 참가했다. 첫날에는, Flap design and management를 시작으로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 guided tissue regeneration, guided bone regeneration, sinus floor elevation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임플란트 치료계획에 있어 연조직·경조직 관련 모델과 돼지 턱뼈를 이용한 핸즈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성공하는 GBR술식부터 의도적 재식술까지 각 임상 분과의 최신 지견을 총망라하는 연수회가 개최된다.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진료부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2일, 19일 총 3회에 걸쳐 ‘이화 치과 연수회(이하 연수회)’를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내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회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존과, 치과치주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각 분과의 임상 최신 견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일괄 등록이 아닌 강연별 등록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 수강 희망자는 원하는 강연이 편성된 일자에만 등록하면 되므로 더욱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참석자는 매 강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획득할 수 있으며, 3회 전 강연 참석자에게는 등록비 혜택도 부여된다. 7월 29일 첫 강연은 구강악안면외과 핸즈온 코스가 진행된다. 강연에는 김선종‧박정현‧김헌영 교수가 나선다. 각 연자는 ‘상악동 골이식술 기본술식과 합병증 예방치료’, ‘Hands on : 상악동 골이식술(상악동 모델)’을 연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