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스템 마곡신사옥에서 서울지부(회장 김민겸)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차가현 부회장을 비롯해 노형길 총무이사, 홍종현·조서진 홍보이사, 이재순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스템 측은 엄태관 대표와 조인호·김경원 교육연구원장, 강두원 국내영업총괄본부장, 이광렬 덴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부와 오스템은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서울지부가 진행하는 전시·학술행사에 오스템은 적극 협조하는 것은 물론, 그 밖에 공동행사 등을 개최해 상생을 도모한다. 특히 서울지부와 오스템은 치과 종합 포탈 ‘덴올’의 콘텐츠 개발 시 협력을 통해 회원들에게 양질의 학술 정보, 뉴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민겸 회장은 “오스템은 임상교육을 기반으로 치과 임플란트 대중화를 이끌었고, 국내 치과산업의 획기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특히 최근에는 임상은 물론 치과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양질의 콘텐츠로서 제공하는 치과전문 인터넷 포털 사이트 ‘덴올’을 개국함으로써 또 다른 변화가 기대되고 있
부산지부(회장 한상욱)와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은행은 지난 10월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치과진료 지원을 위해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양측은 지난 9월 21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지부는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치과진료 봉사를 주 목적으로 지난 2014년 부산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을 설립,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치과진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과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한부모·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등 소외계층의 치과진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 봉사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치과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기부금을 적재적소에 유용하게 잘 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전건후)와 상호 발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지부 등 3개 단체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치의학과 지역사회 구강보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지난 10월 8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 김현철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전건후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 회장이 참석해 협약식에 따른 학술 교류, 한국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구성원 간 교류 및 공동행사 상호 협력 등 협약 주체 당사자 간의 상호관심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원지부(회장 변웅래) 주관 ‘2020년도 하반기 보수교육’이 지난 9월 19일 윌리힐리파크(구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강원지부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보수교육 과정에서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예방지침을 준수하고,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3개의 강연장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하반기 보수교육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가 함께 주관했으며,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의원)과 김도영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부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시 고려사항 ▲임플란트주위염의 Risk Factor‧처치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연자들은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강의를 진행했다”며 “온라인 강의를 벗어나 오랜만에 보수교육을 받으러온 개원의들의 반응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강의하니 즐거운 마음이 든다”고 후기를 전했다. 변웅래 회장은 “서울지부로부터 전달받은 방역 노하우를 기반삼아 철저한 문진, 체온 측정과 더불어 방역 3종 항목인 KF94, 페이스쉴드, 글러브를 보수교육 내내 장착토록 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처음
인천지부(회장 이정우)와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고현실·이하 조무사회)가 손잡고 지역 개원가 보조인력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단체는 지난 9월 23일 인천지부 세미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인천지부는 그동안 회원들의 간호조무사 구인난을 해결하고자 관내 간호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등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간호조무사자격증을 취득한 후 실제 치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인천지부와 조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조무사들이 치과 취업에 대해 갖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조무사회는 간호조무사들의 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치과에 대한 교육이 극히 적어 치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못했던 점을 깊이 공감하고 지속적인 보수 교육 및 직무 교육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인천지부는 강정호 수석부회장을 교육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조무사회는 자체 홈페이지에 치과구인 광고 및 SNS을 통한 치과 구인광고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치과근무 희망자들을 모집하고, 이들을 위한 교육에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강정
경북지부(회장 전용현)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경북지부 자선골프대회는 지난 9월 13일 구미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특히 경북지부는 모든 참가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기존의 단체 만찬 방식을 50인 이하 소규모로 축소하고, 주요 내빈 및 시상자만 모인 가운데 주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을 비롯해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 허용수 울산지부 회장, 박용현 경남지부 회장, 안치홍 경북치대 동창회 부회장, 김창우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빈과 13개 지구분회의 많은 회원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해외의료봉사 및 불우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소통기금 모금 행사에서 경북지부는 전용현 회장을 포함해 권오흥 의장, 양성일 명예회장, 신두교 자문위원, 반용석 감사 등 많은 회원이 큰 기부를 했다. 아울러 참석 회원 모두 십시일반 동참함으로써 총 2225만 원의 사회소통기금이 모금돼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자선골프대회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11년째 이어가고 있다. 분회 측은 지난 9월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와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현철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 수원서부지사장 직무대리 박윤근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분회는 월 부과 건강보험료가 1만 원 미만인 세대 중 선정된 한부모 가정에 매달 보험료를 지원한다. 수원분회 측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 및 장기화 되면서 저소득·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의료보험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권이자 건강권으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치과의사로서 구강 관련 지원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뜻깊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9월 17일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PPE 방호복, 컴퓨터 기기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정우 회장과 임종성 인천지부 해외봉사단장, 선창규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딴 신(Tant Sin) 주한 미얀마 대사와 환담시간이 진행됐다. 인천지부의 이번 미얀마 지원은 (주)아이원바이오(대표 김민배)의 협찬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Novel-Covid 19-LAMP PCR kit) 1만개(20만 달러 상당)와, 선창규 원장 협찬으로 PPE 방호복(1000만원 상당), 그리고 (주)덴오믹스(대표 허대욱)에서 컴퓨터 기기(500만원 상당)를 협찬해 줘 진행됐다. 선창규 원장은 수년 전부터 미얀마 진료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선 원장은 “미얀마에서 검진키트와 방호복이 절대부족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방호복 기증을 결심했다. 미얀마의 코로나19 극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우 인천지부 회장은 “최근 미얀마 북동부 지역으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2차 대확산이 제1의 경제도시인 양곤으로 확산돼 매일 200~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다는 소식을
“비급여 진료비 관련 의료기관 개설자 ‘직접’ 설명 의무화는 잠재적 범죄자 양성과 같습니다.” 서울지부(회장 김민겸)가 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의2, 2항에 대한 재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오늘(22일) 발표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4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와 관련한 의료법 시행규칙 중 일부 조항을 신설, 공표했다. 이는 현행 제도를 보완해 비급여 진료 시 환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제고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그러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제42조의2 제2항에 의료기관 개설자가 비급여 대상을 제공하려는 경우 환자나 보호자에게 해당 비급여 대상의 항목과 가격을 직접 설명해야 한다는 대목이 최근 논란이 됐다. 서울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 신설 조항은 의료인의 비급여 진료비용 설명 의무에만 치중한 나머지, 의료 현장의 현실은 방기한 법조항”이라며 “재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부는 “입법예고 당시에도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설명 의무화가 개별 의료기관의 환경과 상황에 따른 현실성이 없어 의료계는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최종 신설된 조항은 이에 더해 ‘의료기관 개설자가 비급여 진료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기관 방문에 대한 환자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과의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치아가 밝으면 얼굴도 밝습니다'라는 메시지로 버스정류장 광고를 했다. 광고는 특별한 치과 치료가 아닌 올바른 양치질만으로도 구강 위생을 유지하며 밝은 인상을 풍길 수 있다는 내용으로, 포스터로도 제작돼 각 회원에게 발송됐다. 또 올바른 양치 습관과 정기적인 구강 검진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한 동영상 콘텐츠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를 통해 치과 치료에 관심이 없는 젊은 계층을 포함한 보다 많은 시민이 홍보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지부는 "기존 홍보방식에서 큰 변화를 줘, 보다 많은 시민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치과와 치과의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조금씩이나마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향후 장기간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지부(회장 김민겸)가 빠르면 9월 중으로 온라인 보수교육 시스템을 구축, 회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지부가 지난 3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 등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데 따른 감염 예방조치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보수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지부 온라인 보수교육은 시스템 구축을 거쳐 빠르면 9월 중으로 첫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보수교육에서는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호)가 준비한 ‘치과 경영개선 프로젝트’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SIDEX 2021 성공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도 새롭게 꾸려졌다. SIDEX 2021 조직위원장에는 김응호 부회장이 임명됐으며, 김윤관 사무총장과 관리본부(김중민 재무이사)·학술본부(권민수 학술이사)·전시본부(박경오 자재이사)·국제본부(홍종현 홍보이사)·홍보본부(이상구 대외협력이사)·행사본부(양준집 법제이사)‧협력본부(송종운 법제이사) 등 7개 본부 체제가 유지된다. 이밖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