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검사들이 박종수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을 도와 지역사회 노숙자 및 결식자 배식봉사에 나섰다. 문찬석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해 20여명의 검사 및 법사랑위원이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개미꽃동산 배식봉사에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한편, 금일봉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개미꽃동산은 박종수 전 의장이 이사장을 맡아 매일 노숙자 등 결식자 65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배식봉사에 광주지역 정의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검사들이 동참했다. 문찬석 검사장은 “매일 장사진을 이루는 이 많은 노인 결식자들을 위해 아무 조건 없이 봉사하는 봉사자들은 천사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선행에 감동했으며, 작은 성의를 전한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박종수 전 의장은 “광주지방검찰청의 관심으로 결식노인들이 보다 따뜻한 추석을 보내게 됐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무리 가난하고 걸식하는 처지의 사람도 존엄한 인간 생명이기 때문에 하루 밥 한 끼라도 따뜻하게 먹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일은 생명건강을 맡고 있는 의료인 중 소화기관의 관문인 입, 구강을 전담하고 있는 치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8월 25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16회 대구지부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골프대회는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다수 내빈과 8개 골프 동호회 대표선수 및 회원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조 9개조(36명), 친선조 36개조(142명) 등 총 45개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클럽대항전에서는 상아회가 우승, 북치회가 준우승, 동치회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4위 일치회, 공동 5위 육구회·경치회·삼봉회, 8위는 청솔회가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전에서는 유정호 회원이 우승(73타)을 했으며, 공동 준우승에 권성현 회원, 박찬성 회원(76타), 니어리스트에 도영환 회원, 롱기스트에 채종범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에서는 권광범 회원이 우승, 김형섭 회원이 준우승, 박상락, 황윤진 회원이 공동 3위, 김광근 회원이 5위를 차지했으며, 니어리스트는 신상욱, 롱기스트는 조창식 회원이 차지했다. 최문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경품과 알찬 구성으로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인천 의료봉사단이 미얀마 타웅지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 진료시스템을 선보였다. 인천지부(회장 정 혁)와 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회장 이상호)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얀마 양곤농아학교와 타웅지고아원시설 등에서 봉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우 인천지부 부회장은 네피도 국립치과병원을 방문해 수차례의 Implant Live Surgery를 선보이며 현지 치과의사와 치과스탭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단은 타웅지 치과의사회 회원들을 만나 신뢰와 친목을 다졌다. 인천지부가 미얀마와 교류한 지 10여 년이 흐른 가운데 함께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관계 또한 단단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Myanmar Dental Council과 MOU를 맺으며 지속해서 두터운 신뢰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정 혁 회장은 “인천지부는 미얀마 치과계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면서 미얀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치과산업 발전을 위해 미얀마와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호 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 회장은 “미얀마 치과의사의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임종성 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 고문은 “이번 방문은 소외계층을 돌보고 한
경북지부(회장 양성일)는 지난 10일 대만 카오슝시 치과의사회(이사장 CHEN CHIEN-FU) 임원을 YESDEX 2018에 초청해 치과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사진>. 경북지부는 지난 3월 장통천 국제이사의 카오슝 치과의사회 총회 방문 이후 상호 의견을 조율한 바 있으며, 이번 YESDEX 2018에 카오슝 치과의사회 CHEN, CHIEN-FU 이사장을 비롯해 HSIE SHANG-JEN 부이사장, CHOU WEN-YI 감사, CHIANG KOONG-HAW 국제사무위원이 참석해 상호 학술교류의 첫 발을 내딛었다. 양성일 회장은 “이번 카오슝 치과의사회와의 협력으로 학술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단체가 한 단계 더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부지부는 대만측의 초청으로 내년 3월 3일 카오슝시 치과의사회 총회에 회장단 및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지부(회장 양성일)는 지난 11월 10~11일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회장 모리모토 야스시)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양 단체간 우의를 다졌다<사진>. 이번 만남은 YESDEX 2018 국제학술대회 관람을 위한 경북지부의 초청에 의해 성사됐으며, 일본선단연구소의 모리모토 야스시 회장, 시모노 준지 차기회장, 가나다 가쯔노리 전회장 등 6명이 참석해 학술대회를 빛냈다. 양 단체는 지난 2001년 6월 문일환 회장과 가나다 가쯔노리 회장 사이의 학술교류 협정 이후 17년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상호 교류를 통한 우의가 돈독해지고 있다. 경북지부는 현재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르, 대만 카이슝, 중국 카이펑 치과의사회와 교류 중에 있으며, 이는 일본선단연구소와의 교류가 큰 디딤돌이 됐다. 양성일 회장은 “YESDEX 2018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참석해 주신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의 학술교류가 양국 간 튼튼한 결속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경북지부 및 일본선단연구소의 공동학술대회로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지역 내 절경을 걷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지부는 회원, 가족, 치과 직원들과 함께 지난 10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디오 사옥 1층을 시작으로 수영강 옆 APEC 나루공원까지 이어진 걷기대회 코스(유치 코스, 영구치 코스)를 걸으며 아름다운 석양을 만끽했다<사진>. 약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올해 ‘시민 홍보 및 사랑 나눔 걷기대회’에서는 저수가, 과장광고 등에 현혹되지 않고 믿을 수 있는 치과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소중한 치아를 싼값에 맡기지 마세요’, ‘구강 건강은 동네 치과주치의가 책임집니다’ 등의 문구로 제작된 어깨띠를 착용, 걷기대회 중에 부산시민들에게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걷기 코스를 마치고 디오 사옥 7층 대강당에서 이재호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엄상훈 부이사장, 신상호 신협 감사 그리고 김기원 부산치대동창회 회장, 김성곤 부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조일제 감사 등 내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완주상, 참가상 시상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회원들의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
울산지부(회장 이태현)가 일본 도쿄 FMS임플란트연구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단체 간 학술교류 및 친목도모를 증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0월 9일 일본 도쿄에서 울산지부와 FMS임플란트연구회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향후 양 단체의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 울산지부 측에서는 이태현 회장을 비롯해 김은실, 허용수 부회장, 이동명 총무이사, 김동민 국제이사, 서진덕 치무이사, 이정이 문화복지이사가 참석했다<사진>. FMS임플란트연구회는 도쿄 센트럴 지역을 중심으로 결성돼 약 150명의 회원이 있으며, 개원한지 30년이 넘은 니시무라 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격년으로 방문해 학술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기로 하고, 임상연구합작과 공동개발을 추진해 상호 발전을 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태현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울산광역시 치과계에 학술교류를 통한 발전뿐 아니라 울산이 주최하는 2019년도 예스덱스의 국제학술 대회의 준비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울산지부 제공>
경북지부(회장 양성일)가 지난 9월 30일(일) 구미CC에서 사회소통기금마련을 위한 ‘제11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민호 치협 부회장,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 강도욱 경남지부 회장,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장유석 경북의사회 회장 등 내외빈과 13개 지구분회 회원 148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골프대회로 친목을 다졌다<사진>. 특히 경북지부와 내년부터 자매결연을 약속한 전북지부의 경우 장동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북지부는 지난 6년간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캄보디아에서의 진료봉사 활동과 작년 포항 지진피해로 인한 이재민들,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소통기금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 이번 대회의 모토를 사회소통기금 마련 골프대회로 이름 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오흥 28대 경북지부 회장, 김철수 협회장, 양성일 회장, 반용석 명예회장, 문일환·신두교·한성근 전 회장, 최상호 전 의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기금마련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무려 2676만4000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양성일 회장은 “역대 최고의 참석과 모금
전북지부(회장 장동호)가 전북지역에서 개원 30년 이상 된 회원의 치과를 직접 방문하면서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30년이 넘은 시간동안 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전북의 회원은 570여명의 회원 중 54명에 이른다. 장동호 회장과 양춘호 총무이사는 7월과 8월 매주 목요일 오후 54명의 회원을 직접 찾아 인사를 전하고, 정성이 담긴 선물과 감사장, 손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부 측은 “제법 오랜 시간 동안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있는 치과부터 최신식의 멋진 인테리어로 꾸민 치과까지 한곳 한곳을 방문하고 담소를 나누다 보면 정작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건 원로 회원님들이었다”면서 “그저 치과의사로서 묵묵하게 보낸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찾아와 줌으로써 그 시간이 가치 있어 졌다면서 손을 맞잡아 줬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장동호 회장은 “30년 이상 오랜 시간동안 전북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열정과 지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왕성한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지부 제공]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지난 8월 26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15회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열었다. 다수의 내빈과 8개 골프 동호인회 대표선수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는 회원, 치과 관련 단체 대표, 8개 골프동호인회 선수들로 구성, 회원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경기 후에는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추첨이 진행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체전 경기 결과 북치회가 우승, 상아회가 준우승, 동치회가 3위를 차지했다. 공동 4위에는 삼봉회 및 일치회, 6위 육구회, 7위 청솔회, 8위에 경치회가 이름을 올렸다. 선수조 개인 경기에서는 임정열 회원이 우승(72타), 염선호 회원이 준우승(73타), 손성일 회원이 3위(76타), 니어리스트에 이상한 회원, 롱기스트에 김동응 회원이 영광을 차지했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에서는 김광근 회원이 우승, 김영재 회원이 준우승, 최상희 회원이 3위, 한진욱 회원이 4위, 정상규 회원이 5위를 했으며, 니어리스트는 장우현, 롱기스트는 권영수 회원이 차지했다. 최문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가 오는
경북지부(회장 양성일)는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 주립병원에서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지부는 봉사를 6년째 펼치고 있는 경상북도 보건의료단체(경상북도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해외의료봉사단에서 치과진료를 담당했다. 양성일 회장을 비롯해 염도섭 부회장, 송철원 총무이사, 정종원, 여상포, 양병석 회원이 참여했으며, 스케일링과 학생구강교육을 담당한 대한치과위생사회 대구경북회 장선주, 윤정은 이사가 함께 했다. 3일 동안 322명의 환자가 방문해 보존치료와 발치, 스케일링, 근관치료, 임플란트 등의 치과진료가 진행됐으며, 초등학교에서는 잇솔질 교육과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경북지부는 지난 3월 진료봉사 때 유니트체어와 컴프레셔, 석션의 성능이 완벽하지 않아 밀려오는 환자를 모두 진료해주지 못한 일이 있어 포터블 유니트체어 2대를 준비했으며, 체어 5대를 감당할 수 있는 성능의 CVS(Central Vacuum System) 및 컴프레셔를 지원했다. 이로써 핸드피스 파워가 향상됐으며, 석션 성능이 좋아져 환자가 좀 더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경북지부가 기증한 벽걸이 에어컨 1대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