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지역 내 6개 치위생학과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지부 측이 지난 4월 30일 오후7시 라니까멜에서 개최한 간담회에는 박정열 회장, 박창헌 · 형민우 · 최현주 부회장, 조형수 총무이사, 최원호 치무이사, 양동환 정통이사 등 지부 임원진과 오은경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장 및 조민정 광주보건대학교 교수, 김화숙 전남과학대학교 교수, 박정수 서영대학교 교수, 임선아 송원대학교 교수, 김윤정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나희자 호남대학교 교수 등 6개 대학교 학과장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원가 실습생 배정 ▲4대 보험 가입 홍보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 ▲2015 초·중·고 건강한마당 축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올해도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 행사와 건강한마당 축제 등이 개최되는데 치위생학과에서 일부분을 맡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런 자리가 치위생학과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돼 서로 상생하고 발전하자”고 제안했다.광주지부 제공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오는 7월 3일부터 14일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를 위한 의약단체 차원의 지원과 동참을 강조했다사진. 지부 측은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 김광호 광주식의약청장, 김백수 건보공단 광주지역 본부장, 강정숙 심평원 광주지원장,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홍경표 광주의사회장, 안수기 대웅한방병원장 등이 지난 9일 윤장현 광주시장과 만나 이번 U대회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윤장현 시장은 이날 “U대회 통해 광주가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올림픽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가 달라졌다는 사례가 있다. 광주도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교통문화 등 확실히 변화하는 모습을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이날 “이번에 광주에서 U대회가 개최돼 광주의 위상이 한 차원 높아졌다”면서 “광주시치과의사회를 포함한 호남권 보건의약단체가 이번 U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 진 경기지부 회장이 지난 23일 쪽방촌 이웃들을 돕기 위한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했다사진.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전국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무거운 쌀을 들어 올려 어렵게 살아가는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이로 인해 쪽방촌에 대한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넓혀나가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정 진 회장은 이날 “쌀 30kg을 지게에 지고 보니 이웃들의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며 “쪽방촌 이웃들이 내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소정의 성금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에 기부했다.
전북지부(회장 신종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강정숙)은 지난 15일 전북지부 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며 ‘청렴한 세상 만들기 서명식’을 갖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이번 간담회는 ▲건강보험제도 개정 사항 ▲심사평가 기준 안내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공유 ▲요양급여비용의 올바른 청구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신종연 회장은 “참석해주시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지원장님 이하 심평원 관계자 모든 분들께 전북 500여 회원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의료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해소해줄 것을 당부했다.전북지부 제공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진행하고 있는 ‘턱관절장애 연수회’가 6회를 맞는 가운데 지난 11~12일 양일간 경기지부회관 대강당에서 총 10시간에 걸쳐 이뤄졌다.이번 연수회에도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사진. 첫날은 진단, 치료, 임상증례 순으로 턱관절 진료에 대해 기본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안형준 연세치대 교수가 정의, 원인, 분류, 증상, 병력, 영상검사, 측두하악장애진단분석검사 등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했으며, 이어 어규식 경희대 치전원 교수의 약물요법,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운동요법, 악관절고착해소술, 탈구정복술 등 케이스에 맞는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김 욱 원장(김욱치과)은 동영상을 통한 다양한 임상증례를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박지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이갈이 진단과 치료를 통해 이갈이의 원인을 다각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이어 김현철 원장(연세베스트덴치과)도 이갈이의 치료방법으로 보톡스 주사요법을 강의해 연계성을 높였다. 또한 정진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교합장치요법을 통해 교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베트남 현지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대구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5개 의료단체와 공동으로 구성된 2015 메디시티 대구 해외의료봉사단의 봉사일환으로 진행됐다.해외의료봉사단(준비위원장 조우성)은 먼저 6박 8일간 의료봉사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국하기 직전인 3월 29일 오전 6시 대구광역시청 앞에서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이번 해외의료봉사단은 총 51명으로 구성됐으며 대구지부에서는 민경호 회장을 비롯해 조우성 부회장, 백상흠 보험이사, 박인숙 대구가톨릭대학 교수로 구성 등이 참가했다.치과의료봉사단은 먼저 베트남 호치민 빈증성 소재 미푹 병원 치과에서 4일간 머물며 베트남 현지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충치 치료를 비롯해 발치, 치석제거, 보철시술, 현지 치과의사가 시행하기 어려운 사랑니 발치, 안면부 양성종양제거 등을 실시했다.또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대구지부에서 준비한 칫솔 및 치약 3000개를 나누어 주면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특히 이번 봉사기간 현지 치과의사들은 한국의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초청으로 대만에서 최근 열린 국제 학술대회(Greater Taipei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and Convention)에 참가해 양회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지난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한 정진 경기지부 회장과 임원들은 웰컴 파티를 시작으로 학술대회, 정상회담, VIP 파티 등 신베이시치과의사회가 마련한 다양한 행사에 참가했다사진. 타이베이시치의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대만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마카오, 태국 등 7개국이 참가하는 제1차 정상회담(Asia Region Dental Association Summit)이 함께 마련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정상회담에서 정 진 회장과 김영훈 보험이사는 ‘Dental Public Health and Insurance of Korea’를 주제로 발표해 한국보험제도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 이어 김평식 대외협력이사도 엔도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정 진 회장은 웰컴 파티에서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신베이시와 타이베이시 치과
광주지부(회장 박정열)는 캄보디아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용품들을 최근 후원했다. 지부 측은 오는 25일 캄보디아 캄퐁스퓨 인근 지역으로 의료봉사 및 사회봉사를 위해 떠나는 캄보디아 봉사단(단장 문상필 광주시의원)에게 치약과 칫솔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전달식에서는 박정열 광주시치과의사회장과 봉사단 의료진으로 참여하는 윤광철 원장(버들치과의원)이 직접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캄보디아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문상필 광주시의원과 다수 봉사단 측 인사가 참석,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정열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렇게 뜻 깊은 봉사활동에 단원으로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신해 오늘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캄보디아 지역민들의 구강건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캄보디아 봉사단에는 광주시 새마을회와 의료진, 지역 봉사자 등 총 34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글로벌 새마을운동과 의료봉사, 샘 파주기, 이·미용봉사, 의류 및 학용품 등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6박 8일간 베트남 호치민 일대에서 해외 치과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번 의료봉사는 ‘사랑과 이해, 봉사와 헌신이란 마음으로’를 모토로 메디시티 대구 해외 의료봉사단과 대구광역시 의료계(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가 공동으로 주최로 진행되는 것으로 대구지부가 주관을 맡았다사진. 치과의사 봉사단원으로는 민경호 대구지부 회장을 비롯해 조우성 부회장, 백상흠 보험이사, 박인숙 가톨릭대학병원 교수가 참여하며 서월선· 박지영 기공사, 오미정· 이다은· 유아련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교육 및 치과 어시스트를 하게 된다. 치과 의료봉사에는 베트남 호치민 빈증성 소재 병원에서 4일간 진행되며 대구지부에서 구입한 약 1200만원 상당의 이동식 치과 진료장비를 비롯해 대구시 예산으로 준비한 치과기구 및 약품 등 약 900만원 상당의 진료 장비 등이 투입된다. 봉사기간에는 치과 의료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나 과중한 비용문제로 대부분병원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베트남 현지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충치 치료를 비롯해 치주, 보존, 보철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 진료소를 찾은 모든 현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이하 경북지부)가 4년째 버려지는 폐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도내 소외 이웃들의 의료비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행복한금니모아캠페인’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누적기부액이 1800만원에 달한다. 경북지부는 지난 3월 6일에도 지난해 도내 치과에서 발생한 폐금을 정제해 마련한 성금 21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사진. 반용석 경북지부 회장은 “수명을 다한 폐금이 다시 제 기능을 찾아 의미 있는 곳에 쓰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성금이 진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경기치과인상에는 학술부문에 김 욱 원장을 비롯해 공로부문에 안산시치과의사회, 봉사부문에 이윤미 양주시보건소 치과위생사, 문화·예술부문에 덴티스트 표지 작가모임인 숙란회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경기치과인상은 학술, 봉사, 문화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나타낸 치과계 인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치하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발간하는 치과계 소식지 ‘덴티스트’ 편집부가 제정한 영예로운 상이다. 특히 5회부터는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을 시작하면서 수상부문을 확대해 시상하고 있다. 학술부문 수상자인 김 욱 원장은 2013년부터 경기지부가 정책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는 턱관절 진료의 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특히 김 원장은 그동안 교육내용 구성부터 연자 섭외까지 턱관절장애 연수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한데 이어 최근에는 연자로도 직접 참여하는 등 턱관절장애 등 구강내과분야에 대한 교육, 진료 및 보험청구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안산분회(회장 하상윤)는 공로부문에서 수상했다. 안산분회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침몰 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안산 단원고등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