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재료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재선기(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오픈 2년 7개월여 만에 누적 조회수 25만 뷰를 돌파했다. 재선기는 지난 2월 영상 누적 조회수 25만 회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8월 20만 회 돌파 후 6개월 만의 기록이다. ‘재선기’는 전문가들이 직접 치과 재료 사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출연자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이다. 특히 각 출연자는 다양한 치과 기자재의 사용 후기뿐 아니라, 임상 노하우 및 보완책까지 함께 전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재선기 구독자는 4700여 명이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이태희 원장(라움치과)이 특별 게스트로 참가한 프렙 3부작이 공개됐다. 또한 짧은 시간 내 핵심을 전달하는 쇼츠 영상에서도 어트라우마이어 포셉 등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재선기는 이번 누적 조회수 25만 뷰 돌파를 기념해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에서 감사 댓글 이벤트를 지난 6~12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DV포인트 5000점 또는 커피 키프티콘이 증정된다. 또 우수 댓글 선정 고객에게는 DV포
3월 7일 진행된 제33대 회장단 선거에서는 총 선거인수 총 유권자 1만 5340명 중 10719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이 69.88%로 집계됐다. 시간대별 투표율을 보면 오후 1시 54.57%, 오후 3시 56.25%, 오후 5시 65.79%였다. 이 같은 최종 투표율은 3년 전 치러진 31대 회장단 선거에 비하면 5%p 가량 떨어진 수치고, 1년 8개월 전 치러진 보궐선거에 비해서는 1.3%p 가량 높아진 수치다. 지난 2020년 3월 10일 치러진 제31대 회장단선거 1차 투표에서는 총 선거인수 1만6969명 중 1만2730명이 투표해 75.25%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2021년 7월 12일 진행된 협회장 보궐선거 1차 투표에서는 총 선거인수 1만6837명 중 1만1533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이 68.5%로 집계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투표 시 온라인투표 업체의 서버에서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해 9시 25분 경 투표 시스템이 정상화된 관계로 투표시간을 90분 연장, 오후 7시 30분까지 선거가 진행됐다. <제33대 회장단 선거 관련 속보 계속 이어집니다>
이규복 경북치대 교수가 제19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2월 24일 2022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학회 운영방안과 향후 추진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제19회 연송치의학상 수상자 선정, 최우수·우수 운영학회 선정 등을 심도 있게 토의·의결했다. 그 결과 제19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자로는 이규복 경북치대 교수, 연송상(기초)에는 정한성 연세치대 교수, 치의학상(임상)에는 박지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선정됐다. 아울러 제19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개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연송상과 치의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또 이날 이사회를 통해 2022회계연도 최우수 운영학회로는 대한소아치과학회가 선정됐으며, 우수 운영학회로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대한구강해부학회가 선정됐다. 이어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의학회 정기총회 개최 준비 ▲정관 개정(안) 검토 ▲2023회계연도 예산 심의 ▲MINEC학술상 규정 개정(안) 검토 ▲
국회 앞 단식 나흘째를 맞은 박태근 협회장이 국회 본회의 통과 위기에 놓인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향한 저항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박 협회장을 격려하고 투쟁 대오에 함께 서기 위한 각계각층의 호응과 위로 방문도 연일 이어지면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폐기를 촉구하는 치과계 안팎의 목소리에도 한층 힘이 실렸다. 지난 3일부터 국회 앞 천막에서 단식에 들어간 박 협회장은 4일차인 오늘(6일) 오후 1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부당함을 재차 강조했다. 박 협회장은 준비한 성명서를 통해 “이 법이 통과되면 의료인은 의료와 관계된 범죄 뿐 만이 아닌 모든 범죄, 예를 들면 교통사고나 집회 시위법 위반 등의 문제로 금고이상, 집행유예의 형을 받게 될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며 “또 면허 취소 시점부터 5년이 아니고, 형이 종료된 후부터 5년이 지나야 면허의 재교부가 가능해지고, 이후에도 의료행위와 상관없는 다른 이유로 금고형을 선고 받으면 10년간 면허 재교부가 불가하게 돼 현실적으로 면허박탈을 초래하게 된다”고 환기시켰다. 아울러 “이는 ‘이중처벌’임과 동시에 변호사 같은 타 직종 전문직과 비교해 봤을 때도 형평성 차원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이재일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하 치평원) 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치평원은 지난 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향후 운영방안 및 교육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을 토의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6대 치평원 원장 선출과 관련한 후보자 정견 발표 및 실시간 문자 투표가 치러졌다. 그 결과 이재일 제5대 치평원 원장이 연임에 성공해 제6대 원장으로 회무를 이어가게 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까지다. 이재일 원장은 1985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2년부터 4년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을 지낸 바 있다. 이 밖에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 회의록 검토 ▲평가인증 보고 ▲연구 보고 ▲위원회 보고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이 논의됐다. 이재일 원장은 이날 정견 발표를 통해 “이미 지난 2차례의 원장직을 수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나온 것이 개인의 욕심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이 치과계의 미래 발전에 정말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나서게 됐다”며 회무를 이어가 치의학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박태근 협회장(치평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이사장이 잔여 임기를 22개월여 앞둔 6일 전격 사퇴했다.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의 사퇴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9월 임직원 거액 횡령 사건 등 내부 기강 해이가 이번 사퇴의 결정적 배경이 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앞서 강 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및 제2차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문 케어’의 실무 총괄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 전 이사장은 퇴임사를 통해 “이제 저는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그리고 우리 공단이 한층 더 높게 더 힘차게 더 새롭게 비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임자에게 그 역할을 넘겨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건강보험의 개혁, 공공기관 경영 혁신이 중요한 과제가 됐고, 부과체계 개편과 상병수당 시범사업 등 굵직한 제도 변화를 맞이했다”며 “이제 정부의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과 필수의료·취약계층 지원 강화 방향이 정해졌다. 건보공단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에 대해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동안 우리의 노력과 결실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둘러
의료인 면허취소법 관련 치과의사들의 반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송파구회는 지난 2월 22일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서울 송파구갑)을 만나 금고이상 의료인 면허취소 확대법 반대에 대한 112명의 회원들의 서명서를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경일 송파구회 회장은 김웅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해당 개정안은 규제일변도이며, 교통사고 등과 같은 불의의 사건으로 면허가 취소될 수 있는 차별적 조항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해외의 여러 사례처럼 의료인을 중심으로 한 자율규제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경일 회장은 “짧은 기간 서명이 진행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112분의 회원이 참가해준 것은 사안에 대해서 우리 치과의사들이 심각하게 여기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치과계가 더욱 뭉쳐 문제를 해결해 가야한다“고 말했다.
박태근 협회장이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강행 중단 및 원점 재논의를 촉구하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단식 투쟁에 나섰다 .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3일 국회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3만3000여 치과의사의 반대 여론의 절실함을 국민과 국회 그리고 정부에 호소하기 위해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은 "이 같은 결정을 기점으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동참을 촉구한다"며 치협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3만 치과의사를 대표하는 치협은 간호법과 한덩어리로 묶어 의료인 면허취소법안을 강행처리한 민주당의 독선적인 행동에 대해 실망과 깊은 유감의 뜻을 천명한다"며 "의료와 무관한 다른 범죄로 인한 금고형 이상의 형사처벌 및 집행유예만 받아도 면허를 취소할 수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명백히 치과의사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헌법이 정한 직업 선택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간호법 역시 세계적으로 유일한, 간호조무사 직역에 대한 학력제한과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의 직역에 대한 업무침탈을 위한 누더기법으로서, 간호사를 제외한 모든 보건의료 직역이 나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우종윤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의 장남 우제훈 군이 11일 박준식·이영애 씨의 딸 박수진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 일 시: 2023. 3. 11(토) PM 05:00 ■ 장 소: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7층 워터폴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8 ■ 마음 전하실 곳 : 신한 110263110600 우종윤
달구벌 치과의사들이 대구 지역 장애인의 구강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대구지부와 경북대치과병원은 공동으로 지난 2월 23일 덕수복지재단을 방문해 장애인 및 고령자에게 치과 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의료팀에는 이기호 대구지부장을 비롯해 최 미 부회장, 이동현 후생이사, 손혜성 치무이사가 참석하고 진료 보조에 최 미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김미경·주현영 치과위생사, 백숙경 간호조무사가 참석했다. 이날 봉사팀은 재단 시설 이용 장애인·고령자 39명에게 치주치료(스케일링), 보존치료(충치치료), 검진, 상담을 실시하고, 치약·칫솔 100세트를 배부하는 등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기호 대구지부장은 “잇솔질이 미흡해 충치 발생률이 높은 장애인과 경증 치매 어르신을 찾아가는 진료봉사를 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취약지 시민들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을 적극 시행해 구강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협 감사위원회가 김민겸 서울지부장을 비급여 헌법소원 관련 감사 자료제출 거부 등을 사유로 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권고했다. 홍수연 감사위원장은 지난 2월 27일 치협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홍수연 위원장은 김민겸 서울지부장이 ▲비급여(2021헌마374, 2021헌사432) 관련 사건위임계약 ▲2020년 4월 1일부터 올해 2월 22일까지 재임 기간 동안 지출한 업무추진비 ▲치협 회원으로서 의무를 준수했는지 여부 등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홍수연 위원장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 2022년 1월 19일 법무법인 토지의 공개토론회 준비는 효력정지가처분 등 헌법소송 위임계약서에 당연히 포함되는 것으로 위임계약서와 별도 추가 자문료 청구(선임료 청구)는 계약서상 청구 근거가 없다”며 “지난 2021년 6월 1일 법무법인 토지, 2021년 7월 28일 법무법인 민과의 계약은 다수의 서울지부 회칙 위반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협 감사위원회는 법무법인 민이 사건위임계약 체결 후 헌법재판소에 위임장·의견서 제출 등 착수한 서면증거가 없는 만큼, 이는 계약상 채무불이행에 해당한다며 서울지부로 하여금 법무법인 민과의 계약 해제를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