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최신 교정학의 흐름과 해법을 공유할 강연회를 이달 말 연다. KORI가 ‘제46차 초청강연회’를 오는 28일과 3월 1일 양일 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 ‘Exchanging of the best, expanding the boundaries of solution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던 지난 초청강연회와 달리 전면 오프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제46차 강연회의 경우 경북대와 경희대 교수들이 연자로 초청돼 각 대학이 하루씩 강연회를 펼친다.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들이 강의하는 첫날 오전에는 박기호 교수가 ‘Bio-Action 스크류의 임상적용’, 김수정 교수가 ‘Aren’t you missing Sleep-disordered breathing(SDB) patients in Orthodontic clinic? : Case-by-case application of a novel precision protocol’을 연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강윤구 교수가 ‘두 개의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Target Tooth movement: 생역학적 응용’, 김성훈 교수
치과의사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에게 동문 선배들이 ‘사랑의 멘토링’을 건넸다.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는 지난달 14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졸업 예정자 67명과 교수, 동문 선배 등을 포함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CO SNU 2023(Dental Community Orien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DCO SNU는 당해 2월 졸업을 앞둔 동창회 신입 회원에게 치과계 입문을 축하하고, 선배 동문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돼 2020년까지 매년 이어져 왔으나, 지난해까지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번 DCO SNU는 3년 만에 열린 선·후배 화합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선배 동문들이 동창회 신입 회원인 77회 졸업생들에게 동창회의 존재와 필요성을 환기하고, 동문으로서 소속감과 연대 의식, 전문직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소프라노와 테너의 축하 공연에 이어, 김병찬 고문(29회)의 축사와 졸업생 대표인 이재홍 동문
치협 산하 치과의사 국가시험 연구소(이하 국시 연구소)가 20돌을 맞은 가운데 현행 국시 제도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개최한다. 치협이 주최하고 국시 연구소가 주관하는 ‘국시 연구소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이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에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변화’를 테마로 지난 20년간 국시 연구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현행 국시 제도의 흐름을 집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치의 국시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이들을 대상으로 공로패, 감사패 수여식이 예정돼 있으며,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 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와의 MOU 약정식, 국시 연구소 20년사 헌정식 등이 계획돼 있다. 이어 2부 심포지엄에서는 현행 국시 제도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펼쳐진다. 신동훈 단국치대 교수와 박병건 전북치대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허영범 교수(경희대 의대)가 ‘의과대학 임상의학종합평가 시행과 활용’을 주제로 ▲손성호 본부장(국시원)이 ‘치과의사 국가시험(실기시험) 도입추진 경과 및 미래’를 주제로 ▲김영재 교수(서울대 치전원)가 ‘치과의사 3차 직무분석 연구보고’를 주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실질적인 성인·소아 교정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AlignEdu와 미소아름치과가 주최하는 ‘Advanced Invisalign Course for Orthodontists’가 오는 3월 5일, 26일, 4월 16일 총 3회에 걸쳐 인비절라인 코리아 회의실(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진행된다. ‘Invisalign의 장점을 100% 활용하는 방법’을 테마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 혁 원장(전주 미소아름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실용적인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부정교합 유형별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장치의 임상 적용 방법 및 clinical tips ▲클린첵 치료계획 수립 및 세부 수정 방법(Hands-on Course) ▲효율적인 어태치먼트 활용 및 조절 방법 ▲인비절라인의 실제 임상 적용 시 고려사항-탈락하지 않는 어태치먼트 부착 노하우, 효과적인 IPR 방법, 다양한 Troubleshooting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또 ▲Additional Aligner를 쉽게 제작하는 방법 및 고려사항 ▲환자와의 Communication 방법 및 협조도 증진 노하우 ▲환자가 자주
의료기관 폐업 시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및 의약품 폐기에 대한 처리계획을 지자체에 제출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서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도봉구갑)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의료기관의 폐업 시 진료기록부 이관 및 보관에 관한 규정만 명시하고 있을 뿐 의료기기·의약품 등의 폐기 책임에 관한 규정이 부재해 이로 인해 일부 미철거 폐업 의료기관에서 의약품·의료기기 등이 방치되고 있으며, 미철거 폐업 의료기관은 인터넷 개인방송 등의 매체를 통해 소개돼 담력 체험 장소로 공유되는 등 방치된 의약품·의료기기의 노출 및 오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이 인 의원 측의 판단이다. 이에 해당 개정안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폐업 신고 시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의료기기의 처리계획서를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은 처리계획서를 받은 경우 의료기관 개설자가 그 처리계획을 이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의료기관 폐업 시 의약품·의료기기의 폐기 처리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려는 목적이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과 함께 마련한 핸즈온 세미나가 순항하고 있다.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라는 주제로 지난 1월 14일 부산, 15일 대전에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오는 6월 25일까지 총 10회 전국을 순회하며 펼쳐진다. 첫 세미나에서 조용석 원장은 ▲상악동골증강술의 기본원리와 좋은 수술도구의 선택 ▲CORE SINUS KIT를 사용한 효율적인 CREST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HANDS-ON THE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등 의 커리큘럼으로 상악동 치조정접근으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3시간동안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조용석 원장이 오랜 기간 동안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것을 그대로 구현해 제작된 CORE SINUS KIT(CYBERMED)를 활용해 실습을 진행했으며 관련된 다수의 임상케이스를 공유했다. 해당 KIT는 단순하지만 효율적으로 Crestal과 Lateral 모두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을 뿐 아니
이진균 치협 법제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목소리를 냈다. 이진균 법제이사는 8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과 함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만큼 오는 3월 7일로 예정된 선거일 하루 전까지 각 후보들 간 정책 대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4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3년 전 제31대 회장단 선거 당시에도 4명의 후보가 등록한 바 있다. 특히 선관위가 7일 후보자 등록 마감 직후 각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호 추첨을 진행한 결과 최치원 후보가 기호 1번, 박태근 후보가 기호 2번, 장재완 후보가 기호 3번, 김민겸 후보가 기호 4번을 각각 배정 받았다. 후보자 등록과 기호 추첨 등의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각 후보 캠프들의 발걸음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한 달 남짓 남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각 후보들의 정책 공약 발표와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대목이다. # 회원과의 약속, 출사표에 새겨 기호 1번 최치원 후보는 이성헌, 김동형, 손병진 선출직 부회장 후보와 함께 선관위 최종 등록을 마쳤다. 치협 회무 ‘해본 사
강정훈 치협 총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강 이사는 오늘(7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계묘년 753명의 신규 치과의사가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2일 제7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 제75회 치의 국시에는 총 794명이 응시했으며 이들 중 753명이 합격해 9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제74회 치의 국시 합격률보다 2.5% 상승한 결과다. 이번 시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79점(9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성재 씨가 차지했다. 아울러 최종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 측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합격 여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인터뷰 - 김성재 국시 수석합격자 “스터디그룹·토론 시험 준비 큰 도움” “훌륭한 치과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공부해왔는데, 그 꿈을 향한 첫발을 좋은 결과와 함께 내딛게 돼 영광입니다.” 제75회 치과의사 국시 수석합격자 김성재 씨는 “가채점해보고 잘 봤다는 생각은 했지만,
㈜덴탈빈이 덴탈빈몰 오픈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덴탈빈몰은 2월 1일부터 ▲룰렛 이벤트 ‘나에게 선물 주지 않룰렛?’ ▲간식증정 이벤트 ‘치콩이의 첫 번째 돌잔치 매일 매일 간식데이’ ▲더블 적립 혜택 ‘묻고 더블로 가!’ 등 총 이벤트 3건을 시작한다. 이벤트 기간 중 접속한 덴탈빈 및 덴탈빈몰 회원을 위한 '나에게 선물 주지 않룰렛?' 이벤트는 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신세계상품권 5만 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덴탈빈/덴탈빈몰 1000, 5000P를 제공한다. ‘룰렛 이벤트’는 2월 한 달 동안 덴탈빈, 덴탈빈몰을 방문한 회원이 룰렛 이벤트 페이지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덴탈빈/덴탈빈몰 포인트는 강의 및 제품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덴탈빈몰 기존 이용 고객은 ‘치콩이의 첫 번째 돌잔치 매일 매일 간식데이’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도 룰렛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3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50만 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덴탈빈몰에서 수, 목요일에 진행했던 간식데이와 달리 이번 간식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