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WeDEX 2015(치협·호남·충청 공동학술대회)’를 앞두고 대회를 주최하는 전남지부(회장 박진호)가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전남지부 WeDEX 2015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광주지부 회관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대회준비를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사진. 조직위원회는 홍국선 전남지부 수석부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정용환 총무이사가 사무총장을 맡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로고와 슬로건 선정, 세미나 진행 방향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주제들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박진호 회장은 “호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대회인 만큼 전라남도와 광주 시민의 명예를 걸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내실과 외형의 성공을 동시에 이루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가을의 끝자락에서 여자 회원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지부 측은 문화부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여자치과의사를 위한 아웃백 특별강좌를 지난 11월 7일 오후 7시 충장로 아웃백 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정열 회장과 최현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와인세미나 및 시음, 스테이크 세미나 및 만들기 시연, 그리고 아웃백 대표음식 맛보기 순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했다사진. 참석한 20여명의 여자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제야 회비 낸 보람을 느낀다며 즐거워했다는 후문. 특히 이들은 직장과 가정에서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동료들과 함께 스테이크와 와인을 음미하면서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이야기꽃에 흠뻑 빠졌다. 박정열 회장은 “여자 회원들을 위해 최현주 부회장과 김현진 문화이사가 심사숙고 끝에 아웃백 특별강좌를 마련했다”며 “항상 직장과 가정에 지쳐있는 여자 회원들을 위해 오늘 만큼 모든 걸 잊고 잠시나마 행복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도록 준비한 따뜻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몽골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와 MOU를 체결했다. 지부 측은 김성호 대외협력이사와 양우열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지난 10월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 몽골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인구 30만, 치과의사 회원 수 160여명으로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큰 구인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회장 S. NOMINGEREL)와의 이번 MOU 체결로 양측은 학술·문화교류, 정보교환 등의 활동을 진행할 전망이다.또 둘째 날에는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 임원이 근무하는 치과의원을 방문해 몽골 개원가의 실태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김성호 대외협력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교류에 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더욱 효율적이고 원활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 5, 6월경 임원진이 몽골을 방문해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와 정식 자매결연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진행하고 있는 ‘턱관절장애 연수회’가 지난 1일에도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열린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개최된 5회동안 모두 400여명이 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이날 연수회에서도 6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더욱이 교육이 끝난 후에는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신청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있어 앞으로 턱관절 진료에 참여하는 치과의사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연수회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턱관절장애의 진단(안형준)과 치료(어규식), 보톡스 주사요법(김현철), 이갈이의 진단과 치료(박지운), 교합장치요법(정진우), 보험청구(진상배) 강좌 등은 실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턱관절장애의 임상증례(김 욱)가 추가됐으며, 보톡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실습도 진행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메디칼유나이티드, 에이치디엑스, 워랜텍, 홍익메덴 등 장비 업체들이 함께 참여해 턱관절 진료와 관련된 장비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한편 경기지부에 따르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의 90% 이상이 임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가장 도움이 된 강의로는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와 진단
서울지부(회장 권태호)가 첫 당구대회를 열고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제1회 회장배 회원 친선 3쿠션 당구대회’가 다음달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일관 당구클럽에서 열린다.경기종목은 3쿠션으로 2인1조가 된 단체전과 개인전이 있다. 또 프로당구선수를 초빙해 레슨 및 트릭샷을 진행한다.참가신청은 각 구 치과의사회 사무국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구회당 3명 이내(단체전 2명, 개인전 1명)로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마감은 오는 21일까지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힐링’가을여행을 다녀왔다. 지부 측은 ‘가천 다랭이 마을’,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삼천포대교’ 등 경남 남해일대를 둘러보는 ‘2014 문화테마여행’을 지난 10월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부 회원 및 회원 가족 등 총 82명이 참여한 이번 문화테마여행은 환자 진료에 바쁜 회원들에게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친구, 가족 그리고 마음 편한 벗들과 함께 낙엽을 밟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다.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멀지만 화창한 날씨와 확 트인 바다를 보니 너무 좋았다”, “말 만 듣고 멀기도 하지만 선뜻 가보지 못한 남해일대를 회원들과 여행하는 동안 내내 설레는 시간들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이렇게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에 여러 회원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내는 여행을 통해 진료의 피로를 확 떨쳐버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갈수록 참석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어 문화테마여행이 회원들로부터 꼭 참석해야하는 행사로 인식되고 있다. 좋은 장소를 발굴하고, 좋은 아이템을 마련하도록 집행부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중국 랴오닝성 민영치과의사회(회장 Gan Baoxia)와 MOU를 통해 양회간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경기지부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랴오닝성의 대련을 방문한 가운데 양회는 인적 학술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차기년도부터 학술대회에 상호 방문하기로 하는 등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정 진 회장을 비롯해 나승목 부회장, 오 철 총무이사, 최양근 공보이사가 참여했다.정 진 회장은 “랴오닝성 민영치과의사회와 친교를 맺게 돼 대단히 기쁘며, 앞으로 활발한 상호 교류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Gan회장 역시 “지리적으로 가깝고 한국에서 지부 중 긴 역사와 더불어 많은 회원이 소속된 경기도치과의사회와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는 첫걸음을 딛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부는 랴오닝성 민영치과의사회와 MOU를 맺음으로써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 중국 상하이치과의사회,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치과의사회 등 기존 MOU 체결국가와 더불어 국제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혔다.
대구지부 회원 및 가족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은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지난 2일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718만원의 후원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진행했다.‘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또 다른 이에게는 삶의 커다란 기쁨과 희망이 된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나눔 운동에는 대구지부 회원을 비롯해 자녀를 포함한 가족 등 6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했다.자원 봉사자들은 리어카 끌기, 연탄 나르기, 연탄 쌓기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후 대구 북구 매천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했다.민경호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결손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배달이 끝난 후 자원봉사자들은 “동료들과 가족들이 힘을 합쳐 연탄을 하나도 깨뜨리지 않고 배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대구지부 제공
경기지부(회장 정 진)와 안산시치과의사회(회장 하상윤·이하 안산분회)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안산 단원고등학교(교장 추교영)에 휴게시설인 ‘파고라’와 ‘신발장’을 기증했다.경기지부와 안산분회는 사고 직후인 지난 5월부터 지역사회가 겪은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한 일환으로 단원고에 기자재 지원을 논의해 왔으며, 수 개월동안 학교와의 조율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시설인 파고라와 신발장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에는 경기도 시·군분회 모두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분회의 도움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00만원이 신발장 제작에 함께 쓰여졌으며, 특히 안산분회는 신발장 비용의 일부와 파고라 제작비용 전액을 부담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했다.지난 10월 23일 하상윤 안산분회장과 이현정 부회장, 최양근 경기지부 공보이사는 단원고를 방문해 설치된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추교영 교장 등을 통해 학생들의 근황을 듣기도 했다.하상윤 안산분회장은 “단원고를 가고 싶은 학교로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기자재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에게 유용한 시설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경기도 시·군분회와 경기지부
인천지부(회장 이상호)가 평소 진료봉사활동을 해 오던 미얀마와의 우정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이어갔다사진. 인천지부는 지난 1일 송도테크노파크 미추홀 타워부페에서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미얀마 선수단과 만찬 행사를 가졌다. 이상호 회장은 “미얀마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미얀마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는 지난 9월 27일 광주 서구 풍암 생활체육장에서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 본부에서 주최한 ‘2014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 행사’에 동참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 최현주 부회장, 조형수 총무이사, 김동준 보험이사가 격려차 방문,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김백수 공단 광주본부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격려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