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보험을 주제로 한 교육 세미나를 펼쳐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부 측은 광주지역 치과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험교육 세미나가 340여명의 치과의사 및 스탭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홍선아 연자가 ‘급여 임플란트 및 최근 변경사항’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사진. 특히 자세한 해설과 강의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알찬 정보를 공유했다.
가을의 길목에서 광주지역 치과의사들이 화합과 친목의 라운딩을 펼쳤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는 지부 회원 및 치과계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지난 9월 25일 어등산 C.C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정열 회장과 장영준 치협 부회장의 시타로 시작한 골프대회는 의약3단체, 치과관련 단체대표 및 회원들, 이민정 KLPGA 프로 등이 참가해 회원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우승컵 외에 부상과 바람막이, 우산, 글러브, 바니쉬, 경품추첨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돼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단체전에서는 서구치과의사회가 총 308타로 우승, 광산구치과의사회가 총 317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강백면 회원이 우승, 김재남 회원이 준우승, 이철우 회원이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원래 이번 대회는 5월경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9월로 연기돼 치러졌다.
인천지부(회장 이상호)가 미얀마에서 사랑과 봉사의 인술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상호 회장과 정혁·이정우 부회장, 임종성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상임이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인천지부 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시에 위치한 맹인학교 ‘Yangon Education Centre for the Blind’를 방문해 봉사를 진행했다사진 봉사단은 맹인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보존진료를 실시했으며, 학생들에게 악기와 기념품, 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또 봉사단은 방문기간 미얀마 치과계의 최고의결기구인 미얀마치과협의회(Myanmar dental council·회장 Dr. Paing Soe)를 방문해 Paing Soe 회장을 만나 양회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지부는 미얀마치과협의회에 구강카메라 및 유니트체어를 기증하기도 했다. 인천지부는 향후 미얀마 치과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며, 그 일환으로 내년 2015년 지부 학술대회부터 미얀마 치과계의 귀빈을 초청할 방침이다. 인천지부는 앞서 지난 2013년에도 두 차례 미얀마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국내 치과계의 미얀마 진출을 위한 교
전남지부(회장 박진호)가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다. 전남지부는 지난 9월 29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지부 임원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록도에 컴퓨터 기증사업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사진. 이 사업은 기부 뿐 아니라 전남지부 봉사진이 소록도를 찾아가 직접 한센인들을 만나 위로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전남지부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에 대한 준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내년 전남지부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는 10월 23~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2015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와 연계해 학술과 여행, 문화가 공존하는 행사로 기획되고 있다. 박진호 회장은 “소록도 한센인 환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치과의사회가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책임을 다하려 한다”며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는 방법은 결국 봉사라는 생각이다. 회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회무와 함께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지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지부(회장 민경호) 제12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에서 지난 9월 25일 인터불고경산 C.C에서 열린 가운데 단체전에서 동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선수조에서는 구본일 회원이 우승, 친선조에서는 김은관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최남섭 협회장, 치과관련단체 대표 등 다수의 내빈과 9개 구회 대표선수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개 구회 및 공직회 선수들로 팀을 꾸려 회원간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사진. 또 경기 후에는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단체전 경기에서는 동구회가 우승, 달서구회가 준우승, 남구회가 3위, 4위 북구회, 5위 달성군회, 6위 중구회, 7위 공직회, 8위 서구회, 9위 수성구회가 차지했다.선수조 개인은 구본일 회원이 우승(75타), 염선호 회원이 준우승(75타), 김광근 회원 리어리스트(1.95m), 손창용 회원이 롱기스트(245m)에 선발됐다.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김은관 회원이 우승, 황윤진 회원이 메달리스트(80타), 조진석 회원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강도욱 경남지부 부회장이 최다버디(2개), 김상두 회원이 리어리스트(1m), 김도균 울산지부 부회장이 롱기스
경기지부(회장 정 진) 주관으로 지난 9월 29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1회 의료선진화포럼에서 치과주치의제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경기도내 5개 의약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지부가 주관한 제51회 의료선진화포럼에서 김철신 전 치협 정책이사가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제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이날 포럼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의약단체장들과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주치의제도의 배경과 필요성, 논의경과, 외국의 구강보건사업 현황, 치과주치의사업 현황 및 시행사례 등을 살피고 궁극적으로는 공공의료 확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 의약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의료계의 여러 현안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50회를 넘기며 매월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뿌듯한지 모른다”면서 “이 시간을 밑거름 삼아 대한민국 의료계와 국민의 보건복지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의료선진화포럼은 오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경기도의사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삼각산 환경지키기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가 지난 9월 21일, 회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등반대회는 서치가 주관하는 회원 친목행사로는 최대 규모이며 매년 꾸준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가족과 함께, 동료 선후배 치과의사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산을 오르고, 막걸리 한잔을 기울일 수 있는 여유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오전 9시 가벼운 몸풀기 체조로 시작해 우이동 계곡, 소귀천 공원지킴터, 소귀천 계곡을 지나 대동문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3시간의 등반코스가 이어졌다. 날씨 또한 선선해 청량감을 더했다.서치 권태호 회장은 “치과계 여러 어려운 사안은 서치와 협회에 맡기고 오늘 만큼은 산행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면서 “건강에 맞춰 안전하게,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김현풍 前강북구청장은 “7년 전 구청장 임기 중 시작해 회원으로서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북한산이 잃어버린 ‘삼각산’이라는 명칭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역사의식도 함께 다지자”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강북구 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회원 및 가족들과 힐링을 위한 가을여행을 떠난다. 지부 측은 ‘2014 문화테마여행’을 오는 10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천 다랭이 마을’,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삼천포대교’ 등 남해일대를 둘러 볼 이번 테마여행은 지부 회원 및 회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부 측은 “여름의 활기에 잠시 쉼표를 찍고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힐링의 여행, 삶의 여유와 넉넉함을 찾을 수 있는 문화테마여행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10월 21일까지 신청. 문의 062-675-6735(광주지부 사무국).
경북지부(회장 반용석)는 지난 9월 21일(일) 경산 인터불고 C.C에서 봉사활동 기금 마련 제7회 경북지부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사진. 경북지부는 특히 이번 골프대회 참가 회원들로부터 2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캄보디아 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최남섭 협회장 및 배종현 부산지부장, 민경호 대구지부장, 남상범 울산지부장 등 다수의 내빈과 각 지구분회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골프대회는 치과관련단체 대표 및 13개 지구 분회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회원간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우승컵과 상금, 상품 등 푸짐한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단체전 경기 결과 경주 지구분회팀이 우승, 경산 지구분회팀이 준우승, 안동B 지구분회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선수조 개인전은 손승권 경주분회 회원이 우승, 이소향 경산분회 회원이 준우승, 이왕우 경주분회 회원이 3위를 차지했다. 친선조 개인전에는 김건우 울산지부 기획이사가 우승, 송혜섭 경주분회 회원이 준우승, 메달리스트는 배만열 경주지부 회원이 차지했다.
경기지부(회장 정 진)는 지난 13~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14’에서 활발한 국제교류를 위한 웰컴파티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파티를 통해 경기지부와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은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를 비롯해 중국 상하이치과의사회, 대만 신베이치과의사회,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 태국치과의사회, 말레이시아치과의사회 등 MOU를 맺고 학술 및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6개국과 최근 MOU를 체결한 베트남치과의사회 등 해외 치과의사들과의 교류가 이뤄졌다사진.‘GAMEX 2014’ 행사를 하루 앞둔 지난 12일 서울컨벤션 갤럭시홀에서 열린 웰컴파티에는 MOU 국가 임원 및 관계자와 경기지부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진 회장은 “안타깝게도 몇 년 전 타계한 월드스타 마이클잭슨의 노래 ‘Heal the World’ 가사 중 ‘당신과 나를 위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봐요’라는 아름다운 가사처럼 앞으로 여러분들과 새로운 파트너로, 친구로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파티에서는 각국에서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아울러 경기지부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화합과 소통을
제주지부(회장 현용휴)가 제주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필리핀 바탕가수주 마비니시를 찾아 봉사진료를 하고 돌아왔다사진.지난 8월 22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진료는 치과 환자 350여 명을 포함해 전체 1700여 명의 메디컬 환자를 진료하는 성과를 올렸다. 진료단을 이끈 장은식 제주지부 총무이사는 “이 지역은 의료비 자체가 매우 비싼 의료사각지대라 충치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거의 치과를 가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주로 발치 위주의 치료를 진행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현지인들의 구강건강 상태를 돌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제주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