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부터 근막통증까지 구강안면통증의 최신 치료법과 연구를 조망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구강안면통증의 최신 치료법 탐구: 편두통부터 근막통증까지’를 대주제로 지난 20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애비뉴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구강안면통증의 다양한 치료법과 최신 연구 결과가 공유된 가운데 170여 명의 참석자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의 첫 세션 ‘Update on headache treatment’에서는 ▲긴장형 두통 업데이트(김지영 부산대 신경과 교수) ▲편두통 업데이트(이미지 서울대 신경과 교수) ▲Botulinum toxin injection for managing orofacial pain and headache(김성택 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 등 강연을 통해 다양한 두통 유형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 점심에는 6인의 전공의 증례 발표에 이어 최우수상(원광대 조장근), 우수상(부산대 김희원, 서울대 전소영)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오후 세션인 ‘Evidence to consider in orofacial pain management’에서는 ▲근전도를 이용한 악안면의 근육통과 운동장애
부산대치과병원이 올해 최신 치과 임상을 다룬 강연을 다수 준비했다. ‘2024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2월 8일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과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Navigating the Future: PNUDH’s First Dental Symposium’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부산대치과병원 교수진과 다수 연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는 부산대치과병원 교수진이 대거 나서 임상 강의를 펼친다. 우선 옥수민 교수가 비만과 치매 예방을 위한 코골이의 진단과 치료에 관해 강의한다. 이어 김현주 교수가 Emdogain과 Minocycline을 활용한 치주염 및 임플란트 주위염의 효과적 관리법을 소개한다. 또 이소현 교수가 ‘무치악 환자를 위한 Overdenture의 첫걸음!’을, 손성애 교수가 ‘최신 치과용 접착제의 이해와 임상적 활용 극대화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밖에 백영재 원장(늘푸른치과의원)의 ‘임플란트 주변 전정성형술과 유리치은이식술’,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의원)의 ‘The road to All on X’, 하석민 원장(젊어지는치과의원)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K-All on X’
보존학 분야 임상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룬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치과보존학회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이틀간 각 수련기관 전공의들이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와 보존학분야의 다양한 학술강연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73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우선 26일 학술대회 첫날은 ▲신인학술상 발표 1편을 시작으로 ▲조신연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원)의 ‘보존과에서 바라보는 임플란트’ 강연에 이어 ▲전공의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 54편 ▲학생임상경연대회 증례 포스터 발표 6편 ▲송경우 교수(연세대 응용통계학과)의 ‘LLM Agent 개념과 활용방안’ ▲최호식 교수(서울시립대 인공지능학과)의 ‘Privacy Preserving Machine Learning for Biological Signals’ ▲Prof. Reuben Kim(UCLA School of Dentistry)의 ‘Keys to Success in Adhesive Dentistry: Mastering the Concepts and Techniques in Bonding pro
디지털 덴처의 방향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강연이 찾아온다. 신원덴탈이 이보클라 비바덴트와 손잡고 오는 12월 1일 신원덴탈 세미나룸에서 ‘2024 BPS USER DAY’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제는 실천! 디지털 덴처 – The Evolution of Digital Denture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6명의 연자가 나선다. 이훈재 원장(닥터훈치과의원)과 김경민 소장(아이디치과기공소)이 ‘Digital Denture 이제는 일상으로’를, 박지만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와 강남길 기사(서울대치과병원 기공실)가 ‘Digital Denture: 효과적인 임상 활용법’을, 박중석 소장(덴처팩토리치과기공소)이 ‘Aesthetic is Harmony’를, 이시영 소장(투엘치과기공소)이 ‘5년동안 경험한 우리의 디지털 덴처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디지털 치의학 시대가 오면서 디지털 덴처가 기존 방식의 덴처 제작법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이에 맞춰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디지털 덴처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는 것은 물론 검증된 이보클라 BPS 디지털 덴처 시스템을 포함, 디지털 덴처의 방향성을 자세히 제시할 예정이다. 이훈재 원장은 “현재
교정치료 시 CBCT와 파노라마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비법 전수 기회가 찾아온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11월 8일 줌 온라인을 통해 11월 월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SO는 매달 회원의 학술‧임상 역량 배양을 위해 월례회 형식의 온‧오프라인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월례회에는 김호진 교수(경북대), 정호걸 교수(한림대)가 나선다. 먼저 김 교수는 ‘Effective surgical-orthodontic treatment of facial asymmetry using CBCT’를 연제로 나선다. 특히 김 교수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악교정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에서 대칭성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CBCT를 이용한 3차원 분석법과 임상적 활용법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 정 교수는 ‘교정과 의사들이 알아두면 쓸모있는 파노라마 영상 소견’을 주제로 임상에서 판독 오류를 최소화하면서도 간단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판독 노하우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KSO는 오는 12월 12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송년의 밤 행사 개최를 알렸다. 이 자리에서는 정회원 인준 증례발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전남·광주, 3개 지부 회원들이 군산 새만금에 모여 자신의 주력 진료와 관련한 최신의 임상지견도 듣고, 친교도 나누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제13회 호남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4)가 지난 10월 26~27일 양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치과의사 1168명, 학생·스탭 등을 포함 총 1500여 명이 참가하며 새만금컨벤션센터 개관이래 최대 규모의 학술·전시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지부가 주관한 올해 HODEX 2024는 ‘치과 환자의 나이에 따른 치료 접근’을 대주제, ‘Through the life’를 슬로건으로 환자 연령별 주를 이루는 치과치료에 대해 최신의 임상지견을 총망라 했다. 26일 강연에서는 윤정호 교수(전북치대)가 ‘치주조직 재생의 현재와 미래-다양한 접근법과 고려 사항’, 김추성 원장(샘물소아치과)이 ‘소아의 턱 성장이 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27일 오전에는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이 ‘나이에 따른 맞춤형 생활치수치료-미성숙영구치에서 재생근관치료의 현재와 내일’,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Bone graft의 최신 경향-콜라겐 본의 활용’ 등을 주제로 강의
치협과 울산지부가 주최하고 경북·경남·부산·대구지부가 후원하는 ‘제59회 치협 및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4)’가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부산 BEXCO 제2전시장 3층 전시장 및 1~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The YESDEX & Beyond’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YESDEX 2024는 치협과 공동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40개 세션을 통한 다양한 강연과 120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자재 전시는 물론 참석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관광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양질의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학술프로그램의 경우 크게 불법 의료 광고와 의료법 등 치과계가 당면한 현안들을 법조계 및 각계 전문가의 시선으로 짚어보는 강연과 함께 최신 임상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심층적인 강연들로 꾸려졌다. 또 장애인 환자 진료와 관련된 강연,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될만한 경제·마케팅·실무 노하우 전수 강연, 조아란 프로가 직접 지도하는 골프 교양 강연 등이 펼쳐진다. 이뿐만 아니라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가 별도 세션을 마련해 치의 국시와 교육 현장 발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한 ‘임플란트 아카데미(이하 KAM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플란트 MBTI, 나에게 맞는 임플란트 찾기’를 주제로 개최된 KAMY는 총 25명의 연자 및 faculty를 구성, 임플란트 수술, 보철 및 유지관리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세미나를 진행해 찬사를 받았다. 또 분야별로 이론과 함께 실습을 병행한 1:1 밀착형 커리큘럼을 선보여 만족도를 높였으며 초심자의 입장에서부터 유경험자까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커리큘럼을 준비해 임상가들의 흥미를 높였다. 무엇보다 보편타당하면서도 근거 중심의 술식을 명확하게 전달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구체적으로 ▲임플란트 술식을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기본적인 절개와 봉합법 ▲상악동 거상술 및 골유도재생술의 기본과 심화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의 이해 ▲인상 및 보철물 설계와 장착을 위한 프로토콜 ▲디저털 기술을 접목한 임플란트 술식의 활용 ▲전악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다양한 콘셉 소개 및 전반적인 치료계획 수립과 실제 과정의 이해 ▲심미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4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한 ‘2024 GAO AI Course(All about Implant)’ 정규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규코스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이성복 명예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등 GAO 패컬티 총 21명의 치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치료 ▲무치악 임플란트 치료 ▲발치즉시식립 ▲Implant Complications ▲GBR을 주제로 최신 임상 정보와 풍부한 노하우를 전수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MZ세대 치과의사들이 다수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활발한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실습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도 했다. 또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와 네오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만족도를 더했다. 특히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최적의 임플란트 초기 고정력 이론 ‘CMI Fixation’을 가능하게 해주는 ‘IS-III’ 임플란트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임플
악골괴사증과 관련해 국내외 최신 가이드라인을 총망라해 개원의들에게 확실한 임상팁을 제공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화여자대학교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임상치의학대학원 주관으로 마련된 ‘약물관련 턱뼈괴사 학술 심포지엄(2024 MRONJ Symposium)’이 지난 10월 20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15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이화여대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으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내분비학회가 공동주최로 참여했으며,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외과의 김선종 교수(이화여대 임치원장)가 학술대회장, 김진우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준비했다. 김선종 학술대회장은 “이화여대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가 2014년도 개소해 의과대학병원에서는 선도적으로 악골괴사질환 관련 연구를 많이 하고, 국책과제도 많이 수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나와 있는 문헌들과 임상적인 결과들을 잘 정리해 실제 임상현장에서 치과의사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의과의 내분비학회, 골다공증학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올해 마지막 강연을 대한턱관절교합학회(이하 교합학회)와 함께 한다. 임상 교합과 관련한 내용을 연자가 쉽게 풀어 전달하는 형태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통해 콘텐츠를 구성할 예정이다. ‘Bridging the gap between TMD and Clinical Occlusion’를 대주제로 진행될 이번 수요세미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4개의 흥미로운 강연을 이어간다. 참여 연자는 박 찬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학교실), 송주현 교수(조선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김소연 교수(경북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이선기 교수(원광대 대전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서재민 교수(전북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송영균 교수(단국치대 치과보철학교실), 홍성진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김재영 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 공현준 교수(원광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최영윤 교수(수원과학대 치위생과), 김기서 원장(연세김치과의원), 명양호 원장(바른명치과의원), 박형욱 원장(연세이도치과의원), 박근정 진료지원실장(국군수도치과병원) 등이다. 특히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