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회장 반용석)가 지난 1월 2일 300만원의 불우 이웃돕기 기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전달했다. 경북지부는 매년 회비 및 봉사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해 조성된 불우 이웃돕기 기금을 기탁했다사진.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배분된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사진. 지부 측은 지부 회원을 비롯해 광주치과의사신협(이사장 문행규), 광주시치과기공사회(회장 이순현), 광주시치과위생사회(회장 김순복),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조재웅), 동구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 광산구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운) 등 유관단체 임·직원 60여명이 지난 20일 동구 지산동 일대 소외계층에게 직접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추운 날씩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린 참석자들은 모두 30가구에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김충병 씨(71세, 동구 지산동)는 “날씨가 갈수록 추워지면서 이번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많이 걱정했는데 올해에도 이렇게 치과계 임직원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까지 해주니 한겨울 추위에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지부(회장 정 진)와 의정부분회(회장 김 욱)가 연말을 맞아 의정부시청(시장 안병용)에 각각 2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경기지부가 전달한 성금은 지난해 개최된 경기 북부와 남부지역 자선골프대회에서 모금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지난 12일 의정부시청을 직접 방문한 정 진 경기지부 회장과 김재성 부회장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만남을 갖고 치과계 및 사회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같은 날 의정부분회 김욱 회장과 황민성 총무이사도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의정부분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그 공로로 의정부시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지부와 의정부분회가 전달한 성금 400만원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의정부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센터와 알코올상담센터에 전달될 방침이다.
경기지부(회장 정 진)는 지난 7일 수원 권선동에 위치한 유플러스 당구장에서 경기지부 회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이날 대회에는 경기도 내 30개 분회 중 참석을 희망한 각 분회 대표와 임원 및 사무국직원을 포함,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개인전 조별 리그전에서는 3인 1조로 20점 단판으로 진행됐으며, 준결승과 4강을 거쳐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에는 광명분회 김재업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오산분회 최정길 회원, 3위는 고양분회 황경수 회원, 4위에는 수원분회 김영기 회원이 각각 수상해 트로피 및 부상이 수여됐다. 채경준 문화복지부 이사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원하는 여러 분야의 취미활동을 토대로 각양각색의 대회를 개최해 회원들이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황득희 프로당구선수가 화려한 플레이를 시연해 보이기도 했으며, 번외게임으로 뱅킹샷과 파워샷의 주인공에게 블랙박스가 증정되기도 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영화관에서 치과가족 문화행사를 열어 화제다.지부 측은 영화 관람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광주치과가족 문화행사를 지난 11월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광천터미널 CGV 2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부 회원들은 물론 심평원, 치과기공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치재협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와 스탭 등 400명이 참석, 늦은 시간까지 영화를 관람했다.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공감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며 “함께 어우러져 가슴 따뜻한 전쟁 영화를 보면서 치과 진료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연말을 맞아 김포의 공립특수학교인 새솔학교(교장 남한우)를 방문, 치과의료 봉사를 통해 훈훈한 겨울을 보냈다사진. 지난 4일 이뤄진 이번 봉사에는 김포시치과의사회(회장 박주진)와 치협 이동치과버스도 함께한 가운데 유치원부터 전공과정까지 총 20개 학급, 100명의 학생들에게 구강보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일대일로 구강검진을 실시해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스케일링과 실런트, 레진 등의 치료가 이어졌다. 이번 의료봉사를 준비한 손상락 경기지부 치무이사는 “관리가 잘된 학생은 교정치료까지 받고 있을 정도로 양호한 반면 그렇지 못한 학생은 상태가 심각하다”면서 “치료에 협조적인 학생들은 김포분회와 연계해 치료를 진행토록 하면 되지만, 장애가 심하고 협조가 불가능한 학생들이 특히 염려된다”고 걱정했다. 정 진 경기지부 회장은 “소아치과를 전공해 그동안 장애를 가진 많은 어린이를 치료해 왔는데 순수하고 맑은 눈망울을 볼 생각에 며칠 전부터 설레었다”면서 “경기지부가 재능기부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새솔학교와 김포분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인천 여성 치과의사들이 지역사회 외국인 근로자 구강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오현미·이하 인여치) 회원들은 지난 11월 30일 영종도 출입국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봉사에는 임종성 원장(인천제일부부치과의원)을 비롯해 권형조, 곽선희, 이상명, 류영수 원장, 임정호 인천지부 보건이사 등이 참여했다. 봉사팀은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신경치료와 발치, 레진충전, 스케일링 등의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인여치의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 진료봉사의 대부로 2012년 제1회 부채표 가송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인 임종성 원장(인천제일부부치과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된 것으로, 임 원장은 기구와 장비, 재료를 비롯해 보조인력까지 지원했다. 인천지부 제공
서울지부(회장 권태호)가 지난 7일 종로에 위치한 국일관당구클럽에서 제1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3쿠션 당구대회(이하 친선당구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대회에는 18개 구회 1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3쿠션을 즐겼다. 15점 녹다운 토너먼트제로 진행된 대회 개인전에서는 윤주상 회원(영등포구회)이 초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태경수 회원(은평구회)이 준우승을, 손찬형(강북구회)·송재건(관악구회) 회원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복식전은 김봉현·강호덕 회원이 팀을 이룬 서초구회에 우승이 돌아갔으며 노원구회(정제오·류용도 회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은평구회(이재윤, 김일진 회원)와 금천구회(김종석·안성기 회원)에게 돌아갔다.권태호 회장은 “초대 대회지만 많은 회원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감사하다”며 “내년 대회는 올해보다 보다 많은 회원이 참가하는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12월 개최되던 회장배 바둑대회는 1월 개최되는 서울시의사회와의 친선 바둑 교류전으로 통합됐다.
오는 2015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WeDEX 2015(치협·호남·충청 공동학술대회)’를 앞두고 대회를 주최하는 전남지부(회장 박진호)가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전남지부 WeDEX 2015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광주지부 회관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대회준비를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사진. 조직위원회는 홍국선 전남지부 수석부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정용환 총무이사가 사무총장을 맡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로고와 슬로건 선정, 세미나 진행 방향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주제들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박진호 회장은 “호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대회인 만큼 전라남도와 광주 시민의 명예를 걸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내실과 외형의 성공을 동시에 이루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가을의 끝자락에서 여자 회원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지부 측은 문화부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여자치과의사를 위한 아웃백 특별강좌를 지난 11월 7일 오후 7시 충장로 아웃백 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정열 회장과 최현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와인세미나 및 시음, 스테이크 세미나 및 만들기 시연, 그리고 아웃백 대표음식 맛보기 순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했다사진. 참석한 20여명의 여자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제야 회비 낸 보람을 느낀다며 즐거워했다는 후문. 특히 이들은 직장과 가정에서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동료들과 함께 스테이크와 와인을 음미하면서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이야기꽃에 흠뻑 빠졌다. 박정열 회장은 “여자 회원들을 위해 최현주 부회장과 김현진 문화이사가 심사숙고 끝에 아웃백 특별강좌를 마련했다”며 “항상 직장과 가정에 지쳐있는 여자 회원들을 위해 오늘 만큼 모든 걸 잊고 잠시나마 행복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도록 준비한 따뜻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몽골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와 MOU를 체결했다. 지부 측은 김성호 대외협력이사와 양우열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지난 10월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 몽골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인구 30만, 치과의사 회원 수 160여명으로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큰 구인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회장 S. NOMINGEREL)와의 이번 MOU 체결로 양측은 학술·문화교류, 정보교환 등의 활동을 진행할 전망이다.또 둘째 날에는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 임원이 근무하는 치과의원을 방문해 몽골 개원가의 실태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김성호 대외협력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교류에 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더욱 효율적이고 원활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 5, 6월경 임원진이 몽골을 방문해 바양주르흐구 치과의사회와 정식 자매결연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