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료 대가의 하이브리드 비니어 제작법에 개원의들이 집중했다. 지난 7월 23일 ㈜레이덴트 사옥 세미나실에서 열린 ‘Digital Hybrid Veneer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원)의 시크릿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인출 원장은 임상 노하우뿐 아니라, Veneer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 기법과 사후 관리에 대한 ‘기술과 마케팅의 융합’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는 ‘Digital Hybrid Veneer 시장의 현재와 미래’, ‘Digital Hybrid Veneer New Trend’, ‘Laminate Veneer의 역사’, ‘Digital Hybrid Veneer 제작 과정’, ‘Digital Hybrid Veneer Solution’, ‘Management & Marketing’ 등 6개 소주제가 순서대로 다뤄졌다. 이 중 Digital Hybrid Veneer 제작 과정은 상류치과 디자인센터장인 박성현 기공사가 강연을 펼쳤다. 박인출 원장은 기존 4060에서 5070 시대로 전환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과시장의 확대와 향후 심미 치료에 대한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 치아중심에서 얼굴중심으로 변화되는 치과 치
한국치아은행(대표 이승복)이 지난 2년 간 진행한 유튜브 콘텐츠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 100회를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4시 강남파이낸스플라자 14층(강남구 테헤란로 419)에서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치아은행 유튜브 구독자 및 AutoBT 유저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수술과 자가치아뼈이식의 성공적인 임상을 돕기 위한 강의들로 구성돼 있다. 제1세션에서는 구정귀 교수(전북치대 구강악면외과)가 자가치아골이식재의 다양한 활용법과 관련해 발치즉시 임플란트와 그 외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구 교수는 지난해 자가치아골이식재를 주제로 발표한 논문이 Tissue Engineering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린바 있다. 제2세션에서는 한국치아은행 연구소장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의원)이 ‘고난이도 임플란트 식립 및 자가치아골이식재 종류의 선택 노하우, 절개 및 봉합 전략’ 등을 참석자들에게 강의한다. 최근 100회를 맞은 한국치아은행의 유튜브 콘텐츠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는 발치, 임플란트, 뼈이식 등 다양한 임상주제로 700명이 넘는 개원의들의 질문과 의견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있으며, 추적관찰
티에네스(대표 장원건)는 지난 7월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최용금)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산학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교육 중심의 협력 교류의 일환으로 세라핀 임상 연구 교육센터와 연계하는 등 치과계 트랜드에 맞춰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공유할 예정이다. 티에네스는 지난 2020년 설립돼 2021년 국내 최초로 투명 교정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을 자체 기술로 개발 및 상용화 한 데 이어 같은 해 4월 세라핀이라는 브랜드로 투명교정장치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라핀은 플랫폼상에서 환자의 구강 정보를 3D로 확인하며 진단, 치료계획, 처방 및 장치제작을 의뢰하고 투명교정 관련 다양한 임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 장치 제작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향후 대량 양산체제를 위한 준비를 갖췄으며 하반기에는 CE 인증을 시작으로 2023년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장원건 대표는 “세라핀 임상 연구 교육센터와 연계해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사회 진출 이전 다양한 공신력 있는 채널로 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해 디지털 치의학 임상환경을 경험하고 경쟁력 있게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
임상가들이 까다로워하는 GBR 술식 이해도를 높일 기회가 제공된다. ㈜코웰메디(대표 김기홍)의 임상 교육 기관·연구회인 REID(Research & Education in Implant Dentistry)가 주최하고, 코웰메디가 후원하는 ‘GBR 세미나’가 오는 27일 서울 오클라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와 부산 치과의사신협에서 동시 개최된다. 코웰메디는 앞서 서울과 부산에서 ‘Grade up(원인분석을 통한 도약)’ ‘Break up(난케이스 정복)’ ‘Reach the top(최적의 골이식재와 차폐막 선택)’을 타이틀로 ‘GBR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서울 세미나에서는 연자인 임 필 원장(NY치과)이 코웰메디의 골형성단백질 ‘코웰BMP’·비흡수성차폐막 ‘Wifi-Mesh GBR키트’를 사용한 증례를 살피는 등 임상가들이 까다로워하는 GBR 술식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같은 날, 부산에서는 장호열 원장, 김수홍 박사, 박지훈 소장, 박상권 소장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임플란트, SFIT Cementless Solution을 살펴볼 계획이다. 코웰메디의 남은 하반기 세미나는 9월 24일 광주에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치과 입지 선정 노하우를 포함해 개원에 필요한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덴티스는 지난 7월 23일 ‘OF OPENING 세미나 - 입지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원데이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문규 원장(디얼유치과)과 황성익 원장(앨리스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개원에 관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신규 개원을 하기까지의 전반적인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이날 김문규 원장(디얼유치과)은 ▲좋은 입지≤나에게 맞는 입지 ▲입지별, 상권별 실제 매출 상관 관계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주도 하기 ▲여러 책에서는 언급 되지 않았던 내용들 등에 대한 주제별로 실제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컨설팅을 제안했다. 이후 황성익 원장(앨리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구도심 개원 vs 신도심 개원 ▲아날로그 개원 vs 디지털 개원 ▲세무사, 노무사 등 업체 선정 전략 ▲진료실 장비, 디지털 장비 등 내돈 내산 리뷰 등에 대한 주제별로 강연을 펼쳤다. 이밖에도 현장에서는 덴티스 개원전략팀의 맞춤 상담이 진행돼 개원을 준비 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기도 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개원과
덴트웹(Dentweb)을 활용한 데스크 업무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강연이 열린다. 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덴트웹으로 데스크 업무 뽀개기’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덴탈브레인에 따르면 이날 덴트웹 직접 시연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접수와 수납, 예약, 환자관리, 서류발급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덴트웹으로 데스크 업무 뽀개기’ 강연은 1, 2탄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8월 27일 토요일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1탄 세미나의 주제는 ‘접수와 수납’이다. 닥터이치과 총괄실장으로 활동 중인 이유리 강사가 연자로 나서 ▲신환과 구환 접수 ▲환자 인적사항 등록 ▲환자 상세정보 보는 법 ▲예약환자 빠르게 접수하는 법 ▲각 치과에 맞는 내원 경로 및 고객 구분, CC, 전신병력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종류별 수납 방법 ▲비급여에서 미수금 정리 ▲취소, 재결제, 환불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덴트웹 직접 시연을 통해 자세히 짚어줄 계획이다. 8월 28일 일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2탄 세미나 주제는 예약과 환자관리, 서류발급이다. 이날 이유리 강사는 ▲빠르고
“치의학의 한류 물결을 만드는 치과의사회가 되겠습니다.” 대한국제치과의사회(회장 허원실‧이하 KiDA)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치의학을 세계에 전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KiDA는 지난 7월 31일 하계 행사 및 세미나를 마곡 오스템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치과대학을 졸업한 KiDA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교류와 학술의 장이 됐다. KiDA는 해외 치과대학 출신 치과의사로 구성된 단체다. 2017년 11월 26일 공식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1 Global Dental innovation plaza 등 다양한 학술 및 네트워킹 행사를 기획‧진행해 왔다. 현재 KiDA 활동 회원 수는 약 200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KiDA는 ‘올해의 젊은 치과의사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미국의 University of the Pacific을 졸업한 조용일 씨, 호주의 University of Queensland를 졸업한 김수아 씨다. 조 씨는 2018년 졸업 후 약 1년간 외래교수로서 임상을 경험한 뒤 귀국해 지난 2021년 치과의사 국가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현재는 치과
스트라우만이 2021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라우만은 2021년 전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을 조사한 포츈 비즈니스 인사이트 2021(Fortune Business Insights 2021)의 분석 결과 2021년 전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에서 스트라우만이 9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치과 임플란트 시장이 위축된 환경에서도 스트라우만은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31%의 높은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측은 이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체 평가했다.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5억91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78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의료 연구 및 컨설팅 업체 아이데이터 리서치(iData Research)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미국 내 임플란트 제조·판매 회사 47곳 중 스트라우만 그룹이 임플란트 시장의 50%가량을 차지하는 등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 시장뿐 아니라 교정사업에도 유의미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업체 측
코로나19 초기 당시 미국의 일선 치과의사·치과위생사들이 불안·우울증 증상을 겪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치과협회(ADA)와 미국치과위생사협회(ADHA)는 코로나19가 치과 의료 종사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미국치과협회저널과 치과위생저널 8월 호에 공동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간 실시 됐으며 매달 8902명의 치과 종사자가 웹 기반 설문조사에 익명으로 참여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간 치과 의료 종사자의 17.7%가 불안증 증상을 보였으며 10.7%는 우울증 증상을 보였다. 또 8.3%는 두 가지 증상을 동시에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 기간 치과위생사가 치과의사보다 우울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 최고조에 달한 이후 치과의사의 우울증 비율이 꾸준히 유지됨에 따라 2021년 6월 무렵 두 대상의 우울증 비율은 치과의사 11.8%, 치과위생사 12.4%로 비교적 비슷했다. 이 밖에 일부 참가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불안 증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을 접종하려는 치과 종사자의 불안 비율이(20.6
치의학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뜻깊은 자리가 개최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7월 29일 치협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8월 27일 열리는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8월 28일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치의학회 측은 이번 행사가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기념식 및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치의학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치의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7일 예정된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치과계 내외빈을 다수 초청해 치의학회의 20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그간의 경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또 해당 기념식에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2년 MINEC학술상’ 시상식도 예정돼 있다. 이어 8월 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심포지엄이 펼쳐진다. 특히 학회 측은 ▲노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인 환자 치료 ▲급변하는 개원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분쟁 및 인공지능 ▲구강 보건 정책의 방향과 치의학 R&D 공청회 ▲치의학용어 및 대한치의학학술
이진균 치협 법제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진균 법제이사는 9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