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2)가 최근 발대식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YESDEX 2022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랜딩호텔에서 올해 주최지부 공동대회장인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 김기원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YESDEX 2022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기원 조직위원장, 차상조 부위원장을 비롯한 8개 본부의 본부장 및 운영위원들은 한층 발전하고 내실 있는 대회로 이번 YESDEX 2022를 개최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상욱 공동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간 YESDEX 및 BDEX를 치르면서 축적된 많은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부산지부의 단합된 큰 힘으로 새로운 10년의 시작인 YESDEX 2022를 성공적으로 이뤄 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YESDEX 2022가 영남권을 넘어 향후 전국 최고의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기하며 아울러 치의학연구원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는 심포지엄 개최와 코로나로 지쳐있는 치과 가족에게 힐링을 드리기 위한 각종 문화공연 및 회원작품전시회 등
2022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이하 통치시험)의 1차 시험이 오는 7월 3일 치러질 계획이다. 2차는 7월 17일 예정돼 있다. 이번 통치시험이 경과조치에 의한 마지막 시험인 만큼 일정 및 응시 자격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응시원서 교부의 경우 6월 10~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협 홈페이지와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같은 기간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1차 시험 면제자(2차 시험 응시자)의 경우도 반드시 동일한 기간에 접수 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응시표 교부는 1차 시험의 경우 6월 27일~7월 3일, 2차 시험은 7월 11~17일에 출력 가능하다. 아울러 시험 시행 일시는 1차 시험의 경우 7월 3일(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차 시험의 경우 7월 17일(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예정돼 있다. 장소는 1, 2차 모두 세종대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통치시험은 보건복지부고시 제2016-231호에 따라 2021년 12월 31일(금) 24시까지 치과의사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 영)이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격려했다. 병원은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지난 4월 27일 8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이인복) 주관으로 진행된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우수연구자 포상 및 격려 ▲외부 연구과제 수주 향상 ▲학술 연구 활동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2021년도에 제정돼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에서는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상패, 상금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 본관 8층 ‘역대 연구부문 우수 연구자 현판’에 명패가 부착된다. 학술상 수상자로는 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교수로 김성민 교수(구강악안면외과), SCIE급 논문 중 IF(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을 출간한 교수로 박주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 SCIE급 논문의 IF(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진료교수로 조영단 교수(치주과)가 각각 선정됐다. 연구상 수상자로는 국책 및 외부위탁 연구비 수주금액의 합이 가장 높은 교수로 손원준 교수(치과보존과)가 선정됐다. 이인복 치의생명과학연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간호법 제정을 목전에 뒀다고 판단, 6개월 동안 이어온 집회 및 시위 등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간협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 수요집회 및 1인·릴레이 시위 등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간호법이 제정되려면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지만, 간협은 여야를 거친 구체적인 조정안이 마련된 만큼 사실상 8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현재 발의된 3개 간호법안을 심사, 보류에 해당하는 ‘계속 심사’로 결정했지만 대신 몇몇 첨예한 갈등 사항을 조정했다. 간협에 따르면 조정안은 ▲간호법 우선적용 규정 삭제 ▲간호사 업무범위 조정 ▲요양보호사 관련 삭제 ▲간호사 등의 권리 및 처우 개선 등을 담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민의당 모두가 합의한 간호법 조정안이 마련된 만큼, 간호법 제정은 사실상 8부능선을 넘었다고 평가해도 과언은 아닌 상황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대한병원의사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명서를 내고 “몇 가지 내용을 바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홍성수·이하 동창회)가 한 해 살림을 점검하고 다가올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4월 30일 치과대학 본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무 및 주요 활동을 보고하고 2022년 예정된 사업과 행사에 관한 사항을 의논했다. 특히 2024년 개교 50주년을 위한 제반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홍성수 동창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이면 조선치대 개교 50주년을 맞이한다”며 “지금까지 전국 각지의 자랑스런 선후배가 지역 사회에 자리매김했으며, 교내에서도 여러 교수님께서 교학 양면에서 성과를 내 동창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다가올 50주년을 발판 삼아 100년 명문으로 도약하고 글로벌한 조선치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박태근 협회장, 신인철 부회장을 비롯해 국중기 조선치대 학장, 손미경 조선대 치과병원 병원장, 강동완 조선대 전 총장, 이애주 여동창회 회장, 조형수 광주지부 수석부회장, 임현철 전남지부 부회장 등 동창회 임원 외에도 치과계 내빈이 다수 참석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제15회 ‘메가젠 인터내셔널 심포지엄’이 지난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아트홀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Inspiring Future Dentistr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메가젠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대규모 국제 학술 행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에 목말랐던 치과인의 요구를 방증하듯, 심포지엄에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포함한 1200여 명에 육박하는 국내·외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온라인 통해 현장강의 생중계 특히 미국, 영국, 일본 등 30여개국에서 온 해외 참석자들도 함께했으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어·러시아어로 현장 강의를 생중계해 국제 행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이다. 양일간 진행된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성공의 새 기준과 심미적 디자인이 갖는 기능적 중요성, 세계적인 임플란트 거장들의 새로운 테크닉, 우리나라 치과의사들이 현장에 접목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전세계 총 200명의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와 (주)하스(대표이사 김용수)의 업무 협약식이 지난 4월 27일 진행됐다. 디지털치의학회와 하스 측의 업무협약은 지난 2020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3년 째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는 ‘I.DE.A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노력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 외에도 학회와 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활발한 의사소통과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꾀한다. 김형섭 회장은 “지난 2년간의 경험으로 상호간에 많은 신뢰가 축적됐다. 유럽의 치의학 선진국들이 그래 왔듯 학회와 산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진정한 치의학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양측의 협력이 한국에서 그 표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용수 하스 대표이사는 “3년 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러움을 느낀다. 신제품 개발의 방향성 설정과 임상 테스트 영역에서 더욱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디지털치의학 기술을 해외에 알리는데 더욱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합은 마무리가 아닙니다. 치료계획부터 교합을 고려해야 합니다. 교합학에서 등장하는 용어의 근거가 되는 역사적 배경을 알면 이해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이재훈 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 교수가 교합학의 근거가 되는 방대한 역사를 배경으로 교합이론과 관련 증례를 소개하는 신간 ‘AΩ(알파·오메가) 교합’(대한나래출판사)을 펴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교수는 교합의 시작과 끝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컬럼비아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보철과 수련을 받은 이 교수는 같이 수련을 받은 동기들과 10여 년 전부터 이번 ‘AΩ 교합’ 저술을 기획했다. 미국에서는 수련과정에서부터 교합학을 강조하며 체계적으로 가르치는데 힘쓰고, 이 교수는 여기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연세치대에 부임해 2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합학의 이론과 실제를 더 정립할 수 있었다. 이 교수는 대한턱관절교합학회 교합아카데미 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재훈 교수는 교합학을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바로 관련 역사라고 강조한다. 인류가 구강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걸어온 발자취에 교합의 발전 과정이 그대로 녹아 있기에 이를 간과하면 교합의 통합된 지식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한계가 따를 수밖에 없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가 ‘다인자적 질환, TMD 완전 정복’을 주제로 오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온라인 플랫폼 ‘클라썸’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션은 3가지 큰 주제로 나뉘어 총 10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세션을 살펴보면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TMD Axis II based on the DC/TMD’라는 주제로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가 ‘Can we be more specific on pain psychology?’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가 ‘코로나19 상황에서 TMD 환자의 depression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옥수민 교수(부산치대)가 ‘측두하악장애의 만성통증 그 치료 및 관리’ ▲박혜연 교수(서울의대 정신과)가 ‘Assessment and management of psychological symptoms in temporomandibular disorders’ ▲함봉진 교수(서울의대 정신과)가 ‘Holistic approach for the patients with TMD based on the Bio-Psycho-Social Model’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임플란트 환자의 구강세균 관리를 위한 구강유해균검사와 관리, 처방에 대한 세미나를 지난 4월 2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구강세균검사를 활용한 임플란트 프로페셔널 관리’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과 닥스메디(대표 황인성)가 후원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조무열 박사(사과나무치과병원 OBCC)는 구강유해균검사 방법과 주의사항, 세균검사결과 해석 및 상담에 대해 설명했다. 조 박사는 “구강유해균 검사는 치과에서의 착색 검사, 현미경 검사 등의 한계를 개선해 세균의 정량 수치와 균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어 임상현상에서도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다”며 “구강위생이 좋지 않거나 임플란트 식립 전후, 치주질환 환자에게 제안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조세림 팀장(사과나무치과병원 OBCC)은 ‘임플란트 환자 프로페셔널 관리’에 대해 “임플란트 치료 후 리스크를 최대한 차단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환자의 동기부여는 물론 치과위생사의 마인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 심은주 팀장(닥스메디 교육팀)은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각 효능 및 효과와 적용대상, 교육방법에 대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교정 관련 학술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관계자는 학계에서 주관하는 국내외 학술행사의 장소 제공을 적극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교정 관련 학술행사 문의를 전담 접수하고, 오스템임플란트 유관 부서와 협의해 장소 대관, 방송 시설 지원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 4월 ‘휴비트’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MTA 파워유저 미팅’, ‘캐리에모션 핸즈온’ 등 적극적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는 365석 규모의 대강당과 100평 규모의 방송 스튜디오, 녹음실과 분장실 등 방송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환경이 구축돼 있으며 다원 생중계 및 3D 방송 그래픽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또 임플란트 세미나실, 기공 세미나실, 라이브 서저리 치과 등 개인별 실습 장비 및 디지털 장비를 갖춘 최상의 임상교육 시설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의 대강당과 임상교육시설, 덴올 본부의 수준 높은 방송기술력 덕분에 학술행사 주최 측과 참가자들의 호평이 자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