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이식·복잡한 치아 임플란트 수술 등 구강 및 악안면 수술 분야의 기초부터 첨단 지식까지 담아낸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제15차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회장 오희균) 국제학술대회(Asian Congress on Oral & Maxillofacial Surgery·이하 ACOMS 2022)와 제62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이사장 김형준)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에서 진행된다.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순구개열 ▲성형수술 ▲얼굴기형재건술 ▲감염형·약물형 골괴사 ▲종양학 ▲구강 수술·이식 ▲구강병리 및 구강의학 등 구강악안면외과의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먼저 1일차에는 컴퓨터 기반 재건술과 ‘젊은 아시아 구강악안면외과의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한 강연 등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최첨단 돌출 턱 수술 ▲양성 종양, OKC ▲구강수술에서의 항혈전인자 ▲치조음 수술 ▲선수술 방식의 돌출 턱 교정 등에 관한 강의가 열린다. 이날 특히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이자 임상 전문의인 일본 테츠 타카하시가
수술·보철 등을 포함, 임플란트 임상 커리큘럼을 모두 담아낸 맞춤형 강연이 성황리 종료됐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ALL IN ONE Hands-on Seminar’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8회차에 걸쳐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ALL IN ONE 세미나에서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수술·보철 파트 구분 없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과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1~4일차에는 김재윤 원장이 수술 파트를 진행하며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드릴링부터 식립 위치, 각도 조정 등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들을 실제 증례를 바탕으로 세세히 설명했고, GBR과 SINUS 관련 임상 지견을 펼쳤다. 5·7·8일차에는 나기원 원장이 보철 파트를 진행하며 임플란트 보철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임상 과정들을 기초부터 소개해 수강생들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 특히 6회차에는 인천 연수서울치과에서 진행된 Live Surgery는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ALL IN ONE 세미나는 회차가 거듭될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맞춤형 구강관리 어플리케이션(앱)‧웹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큐티티는 지난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SETEC 제1전시실에서 개최되는 ‘2022 글로벌 수출 첫걸음 대전:혁신 스타트업 글로벌 쇼케이스’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KOTRA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내수, 초보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첫걸음 도약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날 큐티티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차세대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맞춤형 구강관리 앱&웹서비스인 ‘이아포(e.apo)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아포 플랫폼은 스마트폰 전·후면 카메라로 간단한 촬영을 통해 인공지능 구강검진이 가능한 개인용 모바일앱 ‘이아포 모바일’과 앱과 연동되어 효율적인 환자 관리가 가능한 치과 병·의원용 웹솔루션 ‘이아포C&H’, 문진 생성 및 발송, 통계 분석을 통해 지역민의 구강 건강 실태 파악이 가능한 공공기관용 웹서비스인 ‘이아포 퍼블릭’으로 구성됐다. 큐티티는 “향후 시장 확대 및 해외 홍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서비스 개발 및 안정화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
브레인스펙(대표 김민정)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학습자가 본인의 학습 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1회 최대 35만원을 지원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브레인스펙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브레인스펙의 치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브레인에서 병원 코디네이터, 치과 코디네이터, 병원 온라인 마케팅, 병원경영관리자 과정 등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선택해 배울 수 있음은 물론, 고객 상담자 과정과 같은 일반 과정도 수강이 가능한 만큼 지속적인 학습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방법은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www.lllcard.kr)에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NH평생교육희망카드 발급 후 덴탈브레인 사이트 내에서 평생교육 바우처 전용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 내 평생교육 바우처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
성남의 A치과는 석션 이상으로 보이는 난감한 상황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 진료 중 석션 흡입력이 약해지다 어느 순간 흡입 자체가 멈춰버리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 것. 어쩔 수 없이 잠시 진료를 중단하고 석션 필터를 청소 후 진료를 재개한 경험도 수차례, 진료중인 환자에게도 민망한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석션세척제 ‘MD555’, 석션소독제 ‘Orotol Plus’ 사용 후 석션의 악취와 교체, 수리 없이 약해진 석션 흡입력을 처음 사용하던 수준으로 유지시키는데 성공했다. 전주의 B치과도 직원 휴게실 문을 열면 기계실에서부터 역한 냄새가 올라와 문을 꼭 닫아둬야 했다. 그러나 MD555·Orotol Plus 사용 후 치과의 직원 휴게실 내부 공기는 그 어느 때보다 쾌적하다. 치과에서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엠디세이프(대표이사 전현재)가 공급하고 있는 독일 뒤르덴탈사의 MD555와 Orotol Plus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이 뜨겁다. 엠디세이프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호흡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석션 감염 관리에 대한 치과의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으며, 석션 흡입력 약화, 악취 등의 직접적인 증상으로 불편을 겪던
치의학 온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진행한 Suture 코스가 호평 속에서 막을 내렸다.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의 ‘실패 없는 임플란트 & GBR, Suture Tip & Tech(실전편) - BLACK 코스’가 성료됐다. 이번 강의는 유익한 강의 전달로 주목 받고 있는 김재윤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김 원장은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하는 기본 지식을 전수한 다음 ▲Extracted site(self-Contained defect) ▲Healed ridge(horizontal bone resorp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등 13개의 임상케이스를 가지고 실습을 진행, 수술 전에 어떤 Suture Tech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팁을 빈틈없이 전수했다. 또 임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증례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을 시작으로 w
경북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최신 임상지견을 공유하는 학술 축제의 장을 연다. 경북대치과병원은 오는 5월 23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개원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보다 원활한 진료를 위한 임상지견의 공유’를 부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메가젠 임플란트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VOD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자는 각 주제에 따라 총 3명이 나설 예정이며, 실전적인 임상 팁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형준 교수(연세치대)는 ‘치과진료실에서 알아야 할 연조직질환’을 주제로 심도 있고 다채로운 강연을 펼칠 것으로 눈길을 끈다. 장일성 교수(경북치대)는 ‘치과진료실에서 알아야 할 약물치료’, 임종민 교수(경북치대)는 ‘치과진료실에서 고려해야 하는 임상 심리’를 다룬다. 이를 통해 치과진료실에서 필요한 핵심 고려 사항을 전달할 것으로 주목된다. 사전등록은 5월 2일~9일까지다. 현장등록은 불가능하며, 최대 300명 선착순이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서둘러 등록하는 편이 좋다. 참여한 치과의사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점수 획득을 위해서는 동영상 시청 후 주어지는 퀴즈에 답해야 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
올해 7월부터는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오는 7월 21일부터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마련 등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4월 22일 입법예고하고, 6월 2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된 내용에 따르면 인체이식형 의료기기의 경우 30일 이상 연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목적으로 인체에 삽입해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의미하며 ▲1차 경고 ▲2차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 ▲3차 해당 품목 판매 업무정지 6개월 ▲4차 해당 품목 판매업무 금지 등의 행정처분이 적용된다. 또 행정처분 위반 횟수 산정 시 처분 기준일자를 ‘집행일’에서 처분을 내린 날인 ‘행정처분일’로 변경해 현장의 혼란을 방지했다. 특히 심사 업무량이 다르나 현행 ‘기술문서 등의 변경심사’ 항목으로 묶여 있는 ‘기술문서 변경 심사’와 ‘임상시험자료 변경 심사’를 개별 심사로 분리하고 각각의 수수료를 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1등급 의료기기의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그간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던
교정 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학계와 대학병원에 이어 전국 지역별 교정 전문 치과를 대상으로도 임상 자문 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전국의 교정 전문 치과 20곳을 ‘오스템교정 임상자문치과’로 지정하고 협약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각 지역 거점별 교정전문치과를 대상으로 임상자문 치과 제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충분한 사전 상담 과정을 거치면서 임상자문 협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해당 협약을 통해 전국의 주요 교정전문치과 병·의원으로부터 오는 임상에서의 증례별 자문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오스템올소돈틱스의 주력 교정 제품군 사용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이미 자가결찰 마제스티 출시와 동시에 2021년부터 부산대 치과병원(2021년 1월), 연세대 치과병원(2021년 3월), 조선대 치과병원(2021년 10월), 전남대 치과병원(21년 12월), 경북대 치과병원(2022년 3월) 등 다수의 대학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마제스티의 본딩력, 접착강도, 파절, 클립 작동성, 술자 편의성 등 다양한 항목으로 연구 과제를 선정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오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제19대 회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 일정이 결정됐다. 치위협은 오는 6월 18일 임시총회 개최를 확정 짓고 회원들에게 공고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치위협 제19대 회장단 선출과, 제23대 감사, 제21대 총회 임원 선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치위협에서는 지난 제38차 정기총회에서의 제18대 집행부 선출에 대한 법원의 무효 판결로 집행부 공석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집행부 공백을 최소화하고 회무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8월, 제38차 총회결의 무효 판결이 확정된 후 기존 김해영 직무대행의 임기가 자동 만료처리 됐다. 이에 치위협에서는 신임 집행부 선출을 위해 필요한 총회 개최 등 원활한 회무 진행을 위해 지난해 9월, 시도회장‧산하단체장‧학회장 등 당연직 대의원들을 통한 임시 이사 선임 청구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신청했다. 이후 절차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의 추천 과정을 거친 법원의 결정으로 지난 1월 3일 이임성 변호사(의정부지검 부장검사 역임·현 전국지방변호사 회장협의회장)가 임시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지난 4월 3일 이사회를 열고 회장단 선출을 위한 6월 18일 임시총회 개최를 확정
디지털 치과 임상 노하우를 나누는 ‘3Shape 슈퍼 클래스’ 1기가 지난 4월 2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3Shape 서울 캠퍼스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3Shape 슈퍼클래스는 오랜 기간 디지털 임상을 경험해온 4명의 연자가 의기투합해 기획한 디지털 임상 및 핸즈온 코스다. 세미나에서는 실전 중심 교육을 지향하는 프로그램 특성에 맞춰 모든 연자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기초 개념에 대한 이해부터 디지털 풀마우스 작업까지 수준별 강의와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또 수강자 전원에게 개인용 PC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부담없이 디지털 임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자로는 3Shape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핵심 오피니언 리더인 강재석 원장, 3Shape의 글로벌 보드멤버인 이재민 원장, 오랜 기간 3Shape 솔루션을 임상에 적용해온 공식 3Shape 슈퍼 유저인 천세영·배정인 원장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총 4주 과정으로 구성됐고, 격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1기 수강신청이 성황리에 조기 마감됨에 따라 현재 2기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구글 링크(asq.kr/zAGpxJvwC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미나 주최 측은 “디지털 덴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