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외과 수술의 개념과 원리를 다루는 세미나가 열린다. 김현섭 원장(더블엠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이 제4회 구강외과 수술 세미나를 12월 4~5일 이틀간 광주지부 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3강으로 나눠 진행되며, 1강에서는 ▲치과 수술의 개념과 원리 ▲효과적인 수술을 위한 세 가지 제언 ▲수술 기구 파지법과 인체공학 2강에서는 ▲봉합 기구와 재료 ▲매듭과 결찰법 ▲봉합술-핸즈온 3강에서는 ▲발치 기구와 원리 ▲실전 매복 사랑니 발치 ▲구강외과 소수술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13일까지 사전등록, 12월 3일까지 추가등록을 진행한다. 2018년부터 시행된 해당 세미나는 올해 4회째를 맞아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시행한다.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가 우천에도 불구 정부의 비급여 통제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한 이사는 오늘(9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에 참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응키 위한 ‘비급여 대책위’를 구성하고, 지난 10월 7일 신인철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한진규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이 의료 영리화 또는 저수가를 위한 사전 포석이 돼서는 안 된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박동운 치의신보 국장 장인상> ■빈 소: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5호 ■발 인: 2021년 11월 8일(월)
이강운 치협 법제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통제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이 이사는 8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급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응키 위해 '비급여 대책위'를 구성하는 한편 지난 10월 7일 신인철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며 활동에 나섰다.
진승욱 치협 정책이사가 벌써부터 심평원이 공개한 비급여 진료비 자료가 사설 사이트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 이사는 5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이라고 적인 피켓을 들고 정부의 과도한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진승욱 이사는 “벌써 사설 가격비교 앱에서 심평원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자료를 가져다 병원 간 진료비를 비교해 보여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렇게 가격에 이끌려 병원에 가게 된 환자는 아주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단순 가격 비교를 부추기는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과 의과대학(학장 유대현)이 오는 11월 16일 일본 국립생리과학연구소(NIPS),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본 국립생리과학연구소(NIPS) 주관 하에 온라인으로(ZOOM) 개최 될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New and Notable in Life Science’를 주제로 한 4개 세션으로 약 5시간 30분 간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 엔지니어링 등 최신 생리학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다룬다. 특히 연세치대는 세번째 세션의 의장을 맡은 김희진 교수를 비롯, 4명의 교수가 각각의 세션에서 연자로 참여해 ▲Microbiota-derived butyrate targets hypothalamic ciliogenesis via the forkhead transcription factor O1 ▲Fine tuning of epithelial taste bud organoid to promotes functional recapitulation of taste ▲Oral microbiota-epithelium crosstalk regulates local and distal carci
AMII(최소침습임플란트학회)는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의 임상 성과를 함께 나누는 '2021 October Channel AMII Live Meeting' 행사를 지난 10월 23~24 양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AMII의 대전 임상교육원을 비롯, 전국 11개 교육원과 Channel AMII 홈페이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참여한 국내의 500여 명의 MagiCore임상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민승기 교육원장(AMII 임상교육원), 오상천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지영덕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박상준 교수(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박재완 원장(AMII 임상교육원), 이영욱 원장(AMII 임상교육원)이 좌장을 맡아 12 Clinical Case Review 발표와 3건의 Live surgery를 진행했다. 각 Section을 담당한 6명의 좌장들은 풍부한 경험으로 알찬 토론을 이끌고 실제 임상에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과 해결책 등을 제시하며 각 Section을 이끌었다. 첫날 길대현 원장(서울 금플란트 치과)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 치과)이 #16 C.M.C. Technique case와 #15 발치 후 즉시 식립 c
김성훈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교정용 고정원(Orthodontic Anchorage Procedures) 관련 분야 세계 전문가 1위로 우뚝 섰다. 경희대학교 의료원이 미국 의학분야 논문평가기관인 익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데이터화해 비교분석한 결과 김성훈 교수는 46개 연구논문을 발표해 총 3677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중 0.027%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정용 고정원 관련 분야는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교정 장치를 이용하는 치료를 의미한다. 김성훈 교수는 “2019년에 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바이오 급속 교정분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IT 분야와 치의학의 융합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앞서 2019년에도 동일분야(교정용 고정원)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건강한 치아는 건드리지 않고 수술과 일반교정의 장점을 살린 독창적인 치료법, ‘바이오 급속교정’을 실제 임상에서 적용하며 치료효과 및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2019년 공식 출시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가 최소한의 드릴링으로 고정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 일선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스에 따르면 SQ GUIDE는 SQ 임플란트 전용으로 개발된 가이드 키트로 SQ 임플란트 픽스처 식립에 최적화돼 필요한 모든 가이드 컴포넌트가 구성돼 있다. 특히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최종 드릴링까지 진행할 수 있고, 무치악 또는 결손 부위가 많은 난케이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SQ GUIDE의 주요 특징은 다단 드릴 형상과 드릴 하단부의 Side Cutting Edge를 적용해 드릴 시퀀스는 줄이면서 드릴의 절삭력은 향상시켜 최소 3단계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D1, D2, D3, D4 등 모든 골질에서 폭넓은 적응증을 보이며 최소의 드릴링으로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드릴의 배럴부분까지 하단부까지 Groove를 적용해 드릴링 중에도 완벽하게 슬리브와 드릴 사이로 주수가 가능해 Bone Heating을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다. 티타늄 슬리브와 배럴의 공차는 획기적으로 줄여 티타늄 슬리브와 드릴 배럴/부간 공차는 25㎛로,
이연희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AAOT)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제20회 AAOT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대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Early Detection of TMJ Osteoarthritis with MRI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A Cross-sectional Study에 관한 내용으로, 인공지능의 턱관절 장애 진단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연구로 인정받았다. 이연희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어 치의학에 적용하는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들과 융복합 연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