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베테랑들과 함께 임플란트의 마스터가 되는 필수코스’를 내세우며 ‘MegaGen Solution Course'를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3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메가젠타워 세미나실. 연자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의원),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의원),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함께 한다. 서저리 파트에서는 ▲Crestal Approach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할 것인가? ▲GBR & Suture 어떻게 해야 성공할 것인가? ▲Hard and Soft Tissue Management in Posterior Zone ▲Hard and Soft Tissue Management in Anterior Zone을 주제로 강의 및 핸즈온이 진행된다. 보철 및 디지털 파트에서는 ▲무치악 가철성 보철 수복에 대한 이해와 임상 ▲완전무치악의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보철 수복의 이론과 임상 ▲상악전치부 단일 및 다수 임플란트 보철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20명 정원으로 진행되므로 참석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제주도에 개설되는 외국의료기관을 외국인 전용 의료기관으로 규정해 내국인을 대상으로 의료행위 자체를 할 수 없도록 원천봉쇄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일명 ‘제주영리병원 내국인 의료행위제한·의료영리화 방지법’(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해당 법안은 외국의료기관이 내국인을 진료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이번 법안 발의는 지난해 12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을 허가해 의료비 상승과 의료 양극화 심화, 건강보험체계 붕괴 등 의료영리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현행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은 의료기관 개설 특례조항에 따라 외국인이 설립한 법인의 경우 비영리법인이 아니더라도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 병원·치과병원·요양병원·종합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개설해 영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이 같은 특례조항을 근거로 지난해 10월 제주도민 공론조사를 기반으로 한 공론조사위원회의 녹지국제병원 개설 불허 권고에도 불구 영리병원 허가를
2021년 치과의사 국가시험(이하 국시) 실기시험 도입을 앞두고 과정평가 문항유형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 결과를 살펴본 자리가 열렸다.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재일)이 주최한 ‘치과의사 실기시험의 과정평가 공청회’가 지난 1월 3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강의실에서 열렸다. 공청회에는 신동훈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소장을 포함해 김영재 서울치대 교수, 박덕영 강릉원주치대 교수, 심준성 연세치대 교수, 김주아 연세치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사진>. 공청회는 국시에 도입되는 실기시험 유형 중 ‘과정평가(가형)’ 형태의 타당도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영재 교수가 ‘치과의사 실기시험 과정평가(가형) 문항평가에 대한 연구 진행 보고’를 발표했다. 국시 실기시험은 표준화환자 모의진료 방식의 과정평가(가형) 3문항, 시뮬레이션 시스템 활용 방식의 결과평가(나형) 3문항으로 구성된다. 김 교수 외 9명의 교수진은 실기시험 과정평가 채점 타당성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릉원주치대 4학년을 대상으로 가형 모의실기시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는 표준화환자의 평가와 교수 평가가 얼마나 차이를 보이는지, 평가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인지 등의 구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지난 1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8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회장 선거에 불출마 한다고 밝혔다. 제18회 치위협 회장선거는 오는 3월 9일에 예정돼 있으며, 이달 7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받고 있다. 간담회에서 황 교수는 치위협 집행부가 작년 4월 6일에 개정한 치위협의 선거관리 규정에 의해 회장 입후보자격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 규정에 따르면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는 회원은 회장입후보자격을 상실하게 돼 있다. 황 교수는 작년 2월 28일 치위협 대의원 총회가 파행된 후 개정된 선거관리 규정에 대해 받아들이기 힘든 개악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황 교수가 경고조치를 받은 것은 2008년과 2009년에 진행했던 ‘다이아몬드치아만들기 국가사업’과 관련 회계 처리 중 남은 사업비 54만 6700원(2008년), 96만 2370원(2009년)을 보건복지부에 환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황 교수는 이에 대해 당시 치위협이 국가사업에 처음 참여했다는 점을 들어 회계 처리에서 미숙한 점이 있었던 것을 인정했다. 이후 보건복지부 감사 결과에 따라 남은 사업비를 즉시 환수조치 했기 때문에 문제될 부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덕·이하 연세치대병원)이 국내 최초 치과 전용 MRI를 도입해 치과계 영상진단의 선봉에 서게 됐다. 연세치대병원이 지난 1월 30일 전용 MRI 도입 및 CT 교체를 기념하는 봉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덕 연세치대병원장, 강충규 연세치대 총동문회장, 최성호 연세치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전용 MRI 도입으로 연세치대병원은 환자들이 세브란스 병원이나 외부병원으로 이동해 촬영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치과분야 영상장비로 평가가 힘든 저작근육, 침샘, 혀에 발생한 질환, 턱관절 질환 등에 대한 자세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치과진료영역에서 MRI는 악골 악성 종양, 턱관절 디스크 진단에 필수적이다. MRI는 CT를 포함한 다른 방사선 검사와 달리 유해한 방사선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장점으로 정밀도가 높아 정상 인체구조물과 구별되는 종양 또는 염증을 발견하는데 최적화됐다. 김기덕 연세치대병원장은 “최상의 정밀도를 갖춘 치과대학병원 전용 3.0T MRI를 도입해 구강암, 턱관절 질환, 염증을 포함해 입 안과 얼굴 부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질환에 대해 정확하고 빠른 진단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많은 환자
마른수건도 다시 짜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가맹점수수료 0%’ 제로페이를 치과에 적용해 보는 건 어떨까? 제로페이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없애기 위한 정부 정책으로 소비자의 스마트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구매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즉시 이체되는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소상공인이란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10인(5인) 미만인 기업으로, 치과의 경우 상시근로자(4대보험 지급)가 5인 미만이면서 평균매출액 10억원 이하가 해당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지난 1월 28일부터 제로페이의 전국 가맹점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혀 치과에서도 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제로페이는 작년 12월 20일부터 서울시, 경남 창원시, 부산 자갈치시장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던 것을 확대해 지역별로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했으며, 전국 가맹점을 본격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1월 23일 기준 4만699개로 최근 가맹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범상가 운영에 따라 제로페이 가맹점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상공인 가맹점 수수
치협 자재·표준위원회(위원장 김소현, 이하 자재·표준위)가 국내외 기업들의 구강관리용품들을 살펴보고 해당 제품 추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첫 자재·표준위 회의가 김종훈 부회장, 김소현 자재·표준이사를 비롯한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29일 서울 압구정 인근 음식점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치협 ‘치과기자재 등에 관한 품질관리추천규정’에 따라 기존 추천을 받았던 파나소닉 구강세정기 4종에 대해 추천기간을 연장하는 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 오랄비 전동칫솔(10종)과 칫솔(15종, 32개 품목)에 대해 추천연장하고 전동칫솔 1개, 일반칫솔 3개 품목에 대해 추가 추천하는 안건을 논의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 메디안의 신제품 칫솔 추천 여부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협 추천 제품 검토 외에 새해 새롭게 적용된 각종 자재표준 관련 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발표한 수은 사용 저감화 추진 계획에 따라 올해 1월부터는 치과용 아말감에 사용되는 분말이나 정제형 합금에 대한 제조 및 수입이 금지됐다는 사실과 지난해 12월까지 생산 및 수입된 제품은 올
올해부터 연세치대병원, 단국치대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3개 기관이 통합치의학과 수련교과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위원장 안민호·전문의운영위)가 지난 1월 31일 치협회관 중회의실에서 2018 회계연도 제2차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공의(이하 전공의) 수련과정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19년도 통합치의학과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결과 및 각 기관별 책정된 전공의 배정인원을 살펴보고 의결했다. 올해 통합치의학과 수련치과병원 모집에는 연세치대병원, 단국치대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3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지난달 30일 실태조사결과 3개 기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각 수련치과병원에 책정된 전공의 정원은 배정공식 X=N-1(X: 전공의 배정 숫자, N: 전속지도전문의 숫자)에 따라 연세치대병원이 3명, 단국치대병원이 1명, 중앙보훈병원이 1명 등으로 올해 통합치의학과 총 전공의 정원은 5명이다. 이 외 전문의운영위에서는 수련치과병원 제도의 전반적인 개선 논의 필요사항 중 인턴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존 10개 전문분과학회와 인턴제도 없이 레지던트 과정으로 운영되는 신설 통합치의학과와의 형평
경기지부는 2년 만에 세 번의 회장 선거를 치러냈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그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회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제 기해년 새해, 긴 질곡의 시간을 벗어나 지부 발전을 위한 회무 준비로 마음을 다잡고 있는 최유성 회장을 만나 올해 경기지부가 정리하고 펼쳐 나가야 할 사업들과 이를 위한 준비 상황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진실과 정의, 그리고 경기지부라는 공동체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과정이었을 것입니다. 다른 어느 누구에게 우리 공동체의 운명을 미루지 않는 책임감 있는 구성원이 돼 주시기를 감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지난 12월 27일 치러진 제33대 경기지부 회장 재선거에서 당선증을 받은 직후 이 같은 소회를 밝힌 바 있다. 우여곡절 끝 재신임을 이끌어 낸 당시의 심경을 그대로 녹여낸 대목이었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지부 회장 유고 사태의 후유증은 경기지부 뿐 아니라 치과계 전체를 뒤흔들었을 만큼 파장이 컸다. 유권자의 선택, 선거 결과로 일단락이 된 지금 최유성 회장은 이 과정에서 노출된 갈등과 혼란을 수습하는 한편 남은 잔여 임기 동안 지부의 회무를 정상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지난해 회무를 점검하고 올해 주요 추진사업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치신협 41차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8일 정관서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300여명과 치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을 비롯해 ▲2018회계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18회계년도 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19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상임이사 보수결정의 건 등이 의결을 거쳐 통과됐다. 서치신협은 지난해 신규 조합원의 증가와 기존 조합원의 거래 활성화를 통해 2018년도 12월 31일 결산 결과 1662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약 4.4%의 자산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법인세후 당기순이익도 15억여원을 실현,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꾸준한 성장을 일궈왔다. 정관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4대 이사장 취임 직후 우리 조합의 발전을 위해 14대 임직원들이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면서 “그 결과 대내외적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산규모 1662억원과 당기순이익 1
강릉원주치대병원(병원장 엄홍식)이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강건강증진사업을 이어간다. 강릉원주치대병원과 강릉시가 지난 1월 28일 강릉시청에서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릉원주치대병원은 2008년부터 진행해온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을 2019년도에도 이어가게 돼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증진에 공헌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강릉원주치대병원은 2018년도 구강건강증진사업에서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20곳에 치대병원 5000만원, 강릉시는 2000만원 등 총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73명의 아동들에게 치과 검진·치료를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210개 단위 봉사단에서 홀몸 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 자매결연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용익 이사장과 본부 봉사단원들은 1월 30일 양로시설인 상애원(원주시 행구동 소재)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만두를 빚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며, 임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200만 원 상당의 원주쌀 토토미 및 생필품을 후원했다<사진>. 이에 앞서 1월 28일에는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사업인 ‘건강드림콜서비스’의 일환으로 강릉시청(시장 김한근)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50명에게 600만 원 상당의 설명절 맞이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르신들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건보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