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최신 보험 청구의 팁들을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회사 측은 오는 2월 11일 ‘소화제 심사부터 최근 변경사항 총정리’를 주제로 오스템 서울강남교육장에서 AIC보험청구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의 정예영 강사가 연자로 나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4일 교육이 조기마감 되자 스탭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된 앙코르 특강이다. 정예영 강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의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본인부담금 변경이 된 부분을 자세하게 강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보험 중 기존 50%에서 30%로 변경된 보험틀니 본인부담율 인하의 건, 그리고 임산부 본인부담율 변경의 건 등에 대한 내용도 강의한다. 또 지난 2017년부터 강화된 보험심사 경향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소화제 전산심사와 소화제 인정기준 중 해당되는 내용의 삭제에 대한 내용이다. 치과에서 많이 궁금해 하는 보험 임플란트 심사 강화에 대한 내용도 다룬다. 정 강사는 보험청구 시 삭감이나 조정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보험청구가 치과운영에 많은 영향을 미치
오스템임플란트 임상교육이 한 번 업그레이드됐다. ‘OSSTEM MASTER COURSE’가 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가산동 연수센터에서 시작됐다. 오스템 MASTER COURSE의 목표는 ‘Do Implant Yourself(DIY)’, 즉 연수 원장의 독립 시술율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번 MASTER COURSE 첫 강의는 Basic 코스를 진행하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가 맡아 패컬티 및 코스 소개로 시작해 임플란트 입문자를 위한 임플란트 시스템 소개로 이어졌다. 박창주 교수는 “이번 Basic 코스의 목표는 하악 구치부의 1~2개 치아는 매우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강의를 통해 어려운 부분을 보다 단순화 시키고, 반복해 연수원장 모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교수는 “이론과 실제 임상에서의 상황이 다른데 강의처럼 공식화 한 픽스처를 고르고, 정형화 된 방식으로 수술하는 것이 과연 맞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하지만 강의를 오스템 example과 결합해 보다 단순화 시키고, 강조할 계획이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실패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 다음 임플란트 시술 드릴의 종류 및 드릴
“영예로운 자리에 갈 수 있게 추천해 준 치의학회에 감사합니다. 치의학계에 다른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 조심스럽습니다. 치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최성호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영예로운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정남식·이하 의학한림원) 정회원이 됐다. 최 교수는 지난 1월 25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의학한림원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정남식 원장으로부터 회원인증서를 받았다.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 추천으로 의학한림원 회원이 된 최성호 교수는 현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및 공직치과의사회 회장, 대한치의학회 부회장직을 비롯해 많은 치의학 관련 단체의 리더로 활동하며 공동저 포함 SCI 등재 논문 193편을 저술하는 등 치의학계 발전에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의학한림원 회원이 됐다. 최성호 교수는 의학한림원 7분회 치의학분과에서 활동하며 치의학 관련 정책 개발 및 학술연구 활동에 권위자로서 역할하게 된다. 최성호 교수는 “치과계의 새로운 먹거리 개발에 관심이 많다. 치협과 치의학회가 연계해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이를 업체와 연계해 산업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3D 프린팅 기술
“미래 치과계 리더에게 꼭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담아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제2회 연송장학캠프’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린다. 연송장학캠프는 신흥이 지난 1999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에 지원해온 연송장학금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각 치대가 돌아가면서 주관하게 된다. 지난해 서울치대에 이어 올해 경희치대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대상은 2017년도 전국의 각 치과대학에서 우수한 성적과 학업태도로 연송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다. ‘나는 누구인가?(Who am I)’를 주제로 제2회 연송장학캠프을 주관하는 경희치대 권긍록 부학장과 배아란 교수로부터 프로그램 내용과 각오 등을 들어봤다. ▲어떤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나? 제2회 연송장학캠프는 1회와 다르게 2박 3일로 진행된다.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오롯이 머물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캠프 첫날 박영국 학장(경희치대)의 ‘이야기 치의학’ 강연을 시작으로, 정지호 교수(경희대 사학과)의 ‘역사에게 삶의 길을 묻다’, 전중환 교수(경희대 진화심리학과)의 ‘행복의 쳇바퀴: 왜 행복은 일시적인가?’를 주제로 한 강연 등 치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의 40대 회장 선거가 3월 5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출마의사를 밝혔거나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예비후보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현재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는 대략 5명 선인데, 의협 내부의 ‘교통정리’가 되지 않을 경우 많게는 7명 선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게 일부의 예측이다. 지난 39대 선거의 경우 5명의 후보가 출마하면서 3명의 후보가 24%, 23.6%, 23% 등 초접전을 펼친 전례가 있다. 현재 출마 의사를 내비치거나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은 6명 정도로 정리된다. 우선 추무진 현 회장. 노환규 전 회장의 탄핵 후 2014년 6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추무진 회장은 39대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하면서 의학계를 이끌어 왔다. 직접적으로 출마 의사를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최근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화두로 삼으면서 3선에 도전할 거라는 게 중론이다. 임수흠 현 의협 대의원총회 의장과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도 유력 후보군으로 꼽힌다. 임 의장의 경우 지난 선거에서 추무진 회장에게 66표 차이(23.6%)로 석패, 득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숙희 회장은 유일한 여성 유력후보면서 의협 부회장 및 비대위원으로 활동
치협이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들의 성공적 개원을 위해 관련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를 이달 말 개최할 예정이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황재홍)와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주), 청년위원회(위원장 정명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18 개원 성공 컨퍼런스’(이하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2월 25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와 402호에서 진행된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선한 성공개원 노하우’(이하 알쓸신성)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개원 성공 컨퍼런스는 개원 시 반드시 알아야 하고 명심해야 할 필수 정보와 핸즈온을 통한 실전 임상 노하우는 물론, 젊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은 해외 진출 등의 최신 정보를 한데 묶어 젊은 치과의사 및 개원의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기획됐다. 우선 ▲김항진 원장의 ‘누구나 하는 사랑니 발치’강연을 시작으로 ▲시골과 도시 치과의사 개원 비교 : 개원입지 어디가 좋을까?(박기성 골든와이즈닥터스 대표) ▲신규 개원 시 알아야할 필수 치과건강보험(최희수 원장) 등의 강연이 401호에서 펼쳐진다. 이어
내가 올린 스탭 구인광고. 다른 치과에 비해 조건이 좋은 편일까, 나쁜 편일까? 스탭 구인에 나선 개원의라면 누구나 한번쯤 다른 치과의 구인광고를 참고하기 마련. 스탭 구인사이트에 올라온 치과병의원 근무조건을 비교한 논문이 있어 눈길을 끈다. 치위생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구인 사이트에 나타난 치과규모별 치과위생사 근무조건의 비교(저 오은주·황수정)’ 논문에서는 지난 2016년 7~8월 중 치과계 대표 구인 사이트에 등록한 치과의원 265개, 치과병원 31개, 대학병원 2개, 보건소 1개 등 총 299개 기관의 구인등록 근무조건을 비교분석했다. 구인정보에 나타난 근무조건에 따르면 수습기간이 있는 치과병의원이 93.3%를 차지했으며, 계약형태별로는 중복응답으로 정규직 289개(96.7%), 계약직 및 비정규직 63개(21.1%), 아르바이트 104개(34.8%)였다. 주 업무는 진료업무 184개(61.5%), 환자상담 및 경영지원 61개(20.4%), 표기않음이 54개(18.1%)였다. 주당 평균근무일은 5.5일이었으며, 1일 근무시간은 점심시간을 포함해 평균 9시간 정도였다. 야간진료가 있다고 한 기관은 131개(43.8%)였으며, 야간진료 횟수는 주 1회가
연초부터 전국 16개 시도지부 회원들을 직접 찾아 가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철수 협회장이 지난달 18일 대전 가수원동 관저반(반장 이중재) 점심 모임에 참석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협회장이 반모임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개원가 최일선 회원들의 고충까지도 놓치지 않고 회무 추진에 민심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모임엔 조영식 총무이사와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 등 일부 임원진이 함께했다. 조수영 회장은 “협회장님께서 지난해 호덱스에서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먼저 제안해 이 같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일선 회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형식과 격식 없이 편안하게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서울에서 오는데 두 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아무리 멀어도 회원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만나겠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 회원들과의 스킨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부, 분회뿐만 아니라 반회의 일선 회원들까지도 격의 없이 만나 소통하고자 한다. 첫 반회 방문인 만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이어 보조인력난 해결, 치과의사전문의제, 구강검진 파노라마 포함,
치협이 협회장 선거관리에 대한 중·장기적 개혁 방안과 지난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점들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에 가속도를 붙였다. 김철수 협회장과 장계봉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월 24일 저녁 간담회를 갖고 선관위에서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 협회장 선거 진상 규명 활동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추진 일정을 조율했다<사진>. 조영식 치협 총무이사와 이병준 선관위 부위원장이 배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월 초 지난 협회장 선거 과정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오는 3월 3일(토) 협회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사 결과 보고서와 공청회 결과 등을 포함한 백서를 발간해 이를 오는 4월 제67차 치협 정기 대의원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규정 및 세부 지침의 미비가 주요 원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선관위 규정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시행 세칙, 지침 등을 상세하게 제정해 차기 선거에서는 예측 가능한 오류를 사전 예방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선관위의 노력에 감사한다.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선거 공약대로 차기 협회장 선거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회장이 연임 ‘출사표’를 던졌다. 문 회장은 지난 1월 23일 뉴국제호텔 15층 두메라에서 치과 전문지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치위협 회장 선거에 입후보했음을 알리는 한편 주요 공약들을 설명했다. 이날 문 회장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2년 내 완료 ▲치과위생사 회원 복지, 특히 젊은 여성 회원을 위한 맞춤 복지 확대 ▲치과위생사가 참여하는 보험정책 실현 ▲치위생정책연구소(가칭) 설립 ▲아·태치과위생사연맹 구성 등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함께 선거를 치를 4인의 부회장 후보인 한양금 교수(대전보건대)를 비롯한 김선경 서울대치과병원 치위생행정팀장, 김민정 현 치위협 부회장, 송경희 교수(제주관광대)도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신을 소개했다. 문 회장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치위생계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뜻과 함께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문제를 반드시 매듭짓겠다는 각오를 거듭 강조했다. 문 회장은 “마지막이라는 굳은 결심과 각오로 제18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며 “치위협은 정회원 8만명의 시대를 맞이했다. 우리는 그 규모에 맞는 회원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문 회장은 “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월 20일 대구 본사 의료기기사업부에서 SIMPLE GUIDE Plus ‘Hands-on Basic Course’와 ZENITH 기공 세미나를 동시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먼저 이번 SIMPLE GUIDE Plus ‘Hands-on Basic Course’ 세미나에선 SIMPLE GUIDE Plus 개발자인 서상진, 이수영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사진>. 이수영 원장은 SIMPLE GUIDE Plus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며 매뉴얼을 익히는 기본적인 강연을 했다. 또 서상진 원장은 참가자들이 직접 덴티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가이드 디자인 실습을 진행하도록 강의했다. 아울러 PC를 이용해 소프트웨어에서 CT와 스캔 데이터를 종합하고, 플래닝까지 직접 해보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순서도 가졌다. # 3D프린터 활용 방안 공유 ZENITH 기공 세미나의 경우 실제 3D프린터 ZENITH를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디지털화 돼가는 새로운 디지털 기공 시대에 점차 다양해지는 3D프린터의 활용 방안을 알아보고 빠르고 정확한 기공 기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