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진료실을 그대로 구현한 환경에서 근관와동 형성 술식을 체득할 수 있는 세미나가 펼쳐졌다. 드림메디칼(대표 송용국)이 ‘근관치료 미러워크 세미나’를 지난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중구 드림메디칼에서 진행했다.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의원·서울스마트치과의원)이 진행자로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총 6명이 참여하는 소수정예 세미나로, 라이카 본사에서 현미경을 지원 받아 실습 위주의 교육이 실시됐다. 유 원장은 현미경에 붙어있는 모니터로 수강생들의 실습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근관 와동 형성과정 상의 세심한 부분까지 조언·지도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실제 진료환경처럼 실습장을 구성했다. 실습장에는 테이블탑이 아닌 실제 진료에 사용하는 치과현미경이 비치됐으며, 수강생들은 치과에서 환자를 보는 자세 그대로 발거치 마네킹에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근관와동 형성 과정에서 단계별로 사진을 찍어 부족한 부분이나 문제점에 대한 보완·수정이 이뤄졌으며, 실습이 종료되고 나서도 수강생이 스스로 평가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차후 세미나는 7~8월경 개최될 예정이다. 유기영 원장은 “치과에 현미경이 없더라도 현미경을 보고 한 번 찾아보면 감으로만 찾던 이전과 달리 확신
코로나19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개원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자녀 돌봄 문제로 고민하는 근로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가족돌봄휴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비용 지원을 두 배로 확대했다. 이에 개원가도 자녀 돌봄 문제로 고민하는 직원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용 지원 기간은 최대 10일까지 연장했고, 금액은 1인당 최대 50만 원, 부부 합산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기존에는 지원 기간이 5일이었고, 금액은 직원 1인당 최대 25만 원, 부부 합산 최대 50만 원이었다. 또 지난 1월 20일 이후 이미 가족돌봄휴가 10일을 모두 사용한 직원이더라도 소급 적용받아 10일 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가족 돌봄 비용을 추가 신청할 경우 신청 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10일 사용하였으나 5일만 비용 신청하고 아직 지급되기 전이라면 사업주 확인서의 휴가사용일수만 보완해서 제출하면 된다. 비용이 지급된 경우라면 추가 신청할 때 가족관계증명서 등 중복해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 아직 비용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는 가족돌봄휴가 10일을 전부 사용하고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고 있는 대구·경북 시민들을 위한 정성을 전달했다. 여기에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인천지부(회장 심홍보·이하 구보협)도 동참했다. 인천지부와 구보협은 지난 3월 6일 사랑의 열매를 통해 대구·경북 지원 성금을 각각 300만원, 200만원씩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3일 인천지부 회관에서 진행됐다. 인천지부와 구보협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진료봉사와 후원 사업에 함께 나서며 치과의사의 따뜻한 온정을 인천 내 전파하고 있다. 이정우 인천지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어서 이 사태가 끝나 모든 국민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홍보 구보협 회장도 “지역을 떠나 모두가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이달 중순부터 광주에서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4월 18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광주 AIC 연수센터에서 열릴 이번 코스에서는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선다. 이번 코스는 오스템 CAS KIT과 LAS KIT를 활용하는 Sinus Surgery에 대한 강의로 시작되며, 이어 5월 16일과 6월 첫 회 차 강의에서는 돼지 족과 돼지 상·하악을 사용해 Soft & Hard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한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된다. 6월 21일 강의에서는 ‘Immediate implant placement Management of complications’를 주제로 OneGuide KIT를 활용한 실습이 펼쳐진다. 7월 강의 첫 날은 오스템 OneCAS KIT를 활용, Sinus Surgery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습하며, 코스 마지막 날의 경우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임상에서 바로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 위주 강의를 통해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참가자들의
교정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임상팁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는 교정학 분야 베스트셀러 ‘1001 Tips and Hints in Orthodontics 제2판(대한나래출판사)’이 나왔다. 이 책은 전 세계 6개 국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로, 증보판에서는 교정임상에 있어 새로운 팁과 그림을 더해 다양한 교정 술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챕터 주제는 ▲제1장 권고사항 ▲제2장 QR Biofunctional System, 미래를 위한 교정학인가, 아니면 교정학의 미래인가? ▲제3장 트레이너 ▲제4장 악안면정형 치료에 사용하는 구외견인법 ▲제5장 교정생역학의 성공을 위한 고정원의 올바른 사용 ▲제6장 반대교합 치료를 위한 임상 해법 ▲제7장 다양한 습관의 치료법 ▲제8장 회전 ▲제9장 대구치 수직 조절 ▲제10장 TADs ▲제11장 임상교정에 적용되는 생역학적 기본지식 등이다. 한편, 대한나래출판사는 최근 홈페이지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대폭 개편했다. 메뉴 카테고리 개편을 통해 원하는 도서의 검색과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며, 모바일에서도 쇼핑이 가능하게 했다. 출판사 측은 “치의학인의 동반자로서 혼을 담은 출판으로 치과의사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저 자: Eseq
김철수 협회장이 1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광진구을에 출마한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를 만나 당선을 기원했다. 김 협회장은 광진구의 한 골목에서 유세차량 유세를 하고 있던 오 후보를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당선 시 치과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협회장은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장 시절부터 오랜 인연을 갖고 있는 분이다. 늘 치과계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응원해 주는 분”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광진구에 어린이전문병원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하는데,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어린이, 취약계층 등 약자를 위한 의료정책을 펼쳐 달라. 치과와 관련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나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번 선거 주요공약으로 어린이전문병원 및 광진모자보건소 건립, 구청자리에 청소년센터 건립 등 지역사회 유아·청소년을 위한 의료·교육환경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오세훈 후보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당선 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치과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수 협회장이 1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광진구갑에 출마한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후보(국회 행정안전위원장)를 만나 당선을 기원하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전 후보에게 치협이 21대 국회에서 드라이브를 걸 정책들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새롭게 출범할 차기 치협 집행부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국회 지원을 당부했다. 김 협회장은 "전혜숙 의원은 치과계 관련 주요정책에 늘 힘을 실어주신 분으로, 치과계뿐 아니라 서울광진구갑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계신 분"이라며 "21대 국회에도 꼭 입성해 치과계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해주시길 당부한다. 꼭 당선되시라"고 말했다. 전혜숙 후보 선거캠프는 때마침 자리가 빈 치과의원을 이용하고 있었다. 전 의원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기 위해 치과자리에 캠프를 뒀다"고 농담하며 "이번 21대 국회에도 반드시 들어가 치과계를 위한 일에 많은 신경을 쓰겠다. 이렇게 당선을 응원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혜숙 의원은 이번 선거 주요공약으로 주민센터 복합센터로 신축, 공영주차장 확보로 주차난 해소, 아차산 둘레길 연장 및 정비, 광장로 인문학거리 등 문화거리 조성 등을 내세우고 있다.
김철수 협회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강남구을 후보로 출마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방문해 3선 당선을 응원하고 치과계의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10일 전현희 후보의 선거캠프를 찾아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21대 국회와 논의할 여러 정책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 새롭게 출범하는 차기 치협 집행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전현희 후보는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지금까지 치과계를 위한 여러 정책에 힘을 실어주신 분으로, 항상 해바라기 같은 자세로 지역주민을 돌봐 큰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번 선거도 당선해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치과계와 국민들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희 후보는 “21대 국회에 입성해 치과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렇게 직접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현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교통‧교육‧재산권 보호‧4차 산업 시설 유치‧복지 강화 등 5대 비전을 제시했으며, 공통 공약으로 위례 과천선 완성을 꼽았다. 이외에도 20가지 숙원사업 달성 및 분야별 대표 공약 8가지를 제시, 더 나은 강남을 만들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