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그룹이 2023년 한 해 1000만 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판매해 주목받고 있다. 69년 전통의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13일 이 같은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매년 임플란트 판매 1000만 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목표치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혁신을 거듭해 온 노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스트라우만은 올해 9월, 새로운 고성능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인 아이엑셀(iExcel)을 유럽 최대 임플란트 학회인 EAO(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를 통해 사전 공개한 바 있다. 아이엑셀은 기존의 다양한 임플란트 디자인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임상의들에게 통합 보철 플랫폼과 싱글 커넥션, 하나의 수술 키트로 된 간소화된 디지털 플로우를 제공해 복잡한 과정은 줄이고, 전반적인 임상 성능을 향상시켜 본레벨 및 티슈레벨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국 구강스캐너 기술기업인 AlliedStar와 인수 계약을 맺고 적극적인 시장 진출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은 최근 SIDEX 2022 행사에서 임플란트 플라즈마 표면처리(Regenerative activation)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ACTILINK motion’을 출시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날 플라즈맵은 국내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사인 메가젠임플란트와 함께 집중적으로 홍보하면서 신제품이 많은 참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플라즈맵은 SIDEX 행사에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인 원데이바이오텍(대표 김진환)과 이번 신제품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인 바이오템(대표 이영호)과도 MOU를 체결했다. 특히 원데이바이오텍과의 협력에 있어서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위한 포장 기술을 적용해 임플란트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플라즈맵 특허 기술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licensing out)을 함께 진행했다. 이 밖에 덴탈오케이(대표 김광진)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구축,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ACTILINK)의 치과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출시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적용 시장 측면에서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 5월 27~29일, 3일간 SIDEX2022에 참가,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 업체에 따르면 덴티스는 다양한 치과 기자재 전시와 풍성한 이벤트, 그리고 덴티스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과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덴티스의 인기 제품과 새롭게 런칭한 신제품을 현장에서 선보이고, 전시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파격 프로모션으로 역대 최다의 상담 실적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총 30부스 내 다양한 부스 컨셉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루비스라이트존을 메인으로 ▲임플란트존 ▲디지털솔루션존 ▲개원상담존 ▲오랄케어존 ▲OF DENTIS존 등 각각의 Zone을 세분화해 세심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고, 전시 부스에 핸즈온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기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달 5월에 공식 출시한 ‘Luvis C600’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출시를 기념해 100대 한정으로 구형 모델 라이트를 교체할 수 있는 기회로써 최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최근 연세치대병원(병원장 심준성)과 덴탈 헬스케어 플랫폼 ‘링크덴스(LinkDens)’를 병원에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측은 ▲검진-치료-관리를 이어주는 LinkDens 임상 적용 ▲객관적 지표로 ‘치아위험도’ 평가 실행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잔존치아 예측 제공 ▲환자와 관계를 증대해 적기에 내원 안내 등을 중심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10개 진료과와 6개의 특수클리닉을 운영 중인 연세치대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검진, 치료, 관리를 이어주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덧붙여 세계적 수준 치과종합병원으로 더 발돋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의 질환중심 치료에서 미래 관리중심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주관적 판단에서 객관적 데이터를 이용한 구강건강관리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 ‘링크덴스’는 기능치아의 위험도를 평가해 집중 관리하고, 결손치의 추세를 제시해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는 덴탈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구강검진부터 치료와 관리 등 종합적인 케어를 통해 환자의 건강관리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업체에 따르면 ‘링크덴스’는 대학병원뿐만 아니라 일반 치과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이 이번 학술대회 강연을 함께 들으면 각 병원 감염관리에 대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가 오는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춘계 학술대회를 덴올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가운데 지영덕 회장이 최근 이 같이 말했다. 지영덕 회장은 “지난해 추계 온라인 학술대회가 1300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학술대회는 이의석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New Era(새로운시대) With Corona, Beyond Corona!’를 대주제로 지난 2년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자는 마음에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춘계 학술대회에는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노지윤 교수(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최혜숙 교수(경동대 치기공학과), 윤서형 치과위생사(한양대치과병원), 장한나 치과위생사(미국 Chang & Rothkopf Dental) 등이 연자로 나선다. ‘바이러스와의 불편한 동거! ‘슬’하게, ‘솔선水범’ 하자!’, ‘감염 관리를 위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감염내과의사가 말하는 치과
임플란트의 탄탄한 개념과 핵심 원리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의가 나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오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OF ALL IMPLANT Hands-on Seminar’를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6회차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과 양기빈 원장(송도이플란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보다 쉽고 안전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부터 반드시 해야 하는 임상 과정 등을 소개해 초심자들도 빠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커리큘럼은 크게 진단부터 수술, 보철, 상악동 처치 등 임플란트의 전 과정을 총망라해 전반적인 리뷰를 다루며 ▲임플란트 진단과 치료 계획 ▲수술 준비, 절개와 봉합 ▲임플란트 수술 ▲골 이식재와 차폐막 ▲임플란트 2차 수술 ▲전치부 식립과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 임상적 고려사항 ▲Impression + Abutment VS Fixture Level ▲보철 + Cemented VS Screw + 전치부 보철 ▲상악동의 전반적인 이론 ▲치조정 접근술의 적응증과 실패 극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이식임플란트학회)에서 임플란트 임상의를 양성하기 위한 임플란트 아카데미 정규과정 6기를 오는 7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회에 걸쳐 오스템 마곡센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6기 과정에서는 ‘임플란트의 치료의 개념과 기본원칙들’ 강연을 포함한 기본 술식 강의부터 GBR, 상악동거상, 보철, 오버덴쳐, 보험청구, 합병증까지 임플란트 전반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론 포함,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학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도부터 매해 진행돼왔던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정원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일선 개원의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디렉터에 이강현 학회 부회장, 진행위원에 이승근 이사, 강동우 이사 등이 직접 참여·진행해 검증되고 인기 높은 커리큘럼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식임플란트학회 관계자는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분들에게는 이식임플란트학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치협 보수교육점수도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정의 과정을 거쳐 우수임플란트 임상의, 인증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