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치과계는 구인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아이다호주치과의사회(ISDA)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가 치과위생사 부족 등 구인난을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Idahoednews가 최근 보도했다. 이와 관련 Kim keller ISDA 회장은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Nampa 치과 프로그램 책임자인 Lucretia Bollinger와 손잡고 Skyview 고등학교에 ICAT Dental Clinic을 여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Keller 회장은 학생들에게 치과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치과 취업 연결 라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Keller ISDA 회장은 “우리는 이 작업을 수행하기 전 가능한 한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려고 노력했다“며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치과계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ucretia Bollinger “치과 직원 구인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 바로 직업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치학회)가 해외 근관치료학회와의 교류를 가지며 치의학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근치학회는 최근 오스템 세미나실에서 방글라데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현미경을 이용한 근관연수회를 진행했다. 방글라데시 근관치료학회(Bangladesh Endodontic Society) 회장을 비롯한 각 대학의 근관치료학 분야 6명의 교수와 1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한 이 연수회는 유기영 원장(남상치과)과 민경산 교수(전북치대)가 연자로 나섰다. 이번 연수회는 방글라데시 근관치료학회의 공식 요청을 근치학회에서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 이날 7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11월 25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의 미세현미경센터를 방문, 현미경을 근관치료에 활용하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봤다. 이후 26, 27일 양일에 걸쳐 현미경의 기본 사용법, 자세잡기부터 파절된 기구의 제거까지 심도 깊은 실습을 진행했다. 정일영 회장은 “본 연수회를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근관치료학회와 우리학회의 지속적인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연수회의 책임연자인 민경산 교수는 “방글라데시에서는 아직 현미경을 치과진료에 도입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이번 연수회가 방글
IBS임플란트가 최소침습 임플란트 술식별 전용 키트 4종을 출시한다. IBS임플란트가 새로 공개한 키트는 Magic Diagnosis KIT, Magic Prosthetics KIT, Magic Narrow KIT, Magic Motion KIT다. 임상 케이스에 따라 적용할 술식에 특화, 심플한 구성의 술식별 전문 수술 키트다. 업체에 따르면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기본 키트인 New MagiCore KIT와 더불어 4종의 술식별 전문 수술 키트 출시로, 술자의 Surgical Kit 선택의 폭을 넓혀 수술 시 집중도와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먼저 진단용 키트 ‘Magic Diagnosis KIT’는 임플란트 시술 전 구강 내에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Magic Guide Pin의 삽입용 키트로, 정확한 영상판독을 가능케해 정교한 식립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주는 키트다. GPS Drill 과 Magic Guide Pin 16종 그리고 개선된 Periodontal probe와 새롭게 추가된 Magic Ruler로 구성됐다. Magic Ruler는 인접치나 임플란트로부터 적정거리를 유지하며 식립위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해주며, 임플란트 보철
턱관절장애 진단,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모두 담아낸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의정부 TMD 치과의원 김욱 원장 초청 ‘2022년 제7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11월 27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열렸다.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시작된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각 주제별 연자의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특히 최근 개원한 개원의들과 개원을 준비 중인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이 대거 등록한 것은 이미 치과임상에서 턱관절장애가 성공 개원을 위한 필수 테마로 정착됐다는 현실이 반영됐다. 이날 김욱 원장은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상관절강 내 직접마취를 시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최초로 이갈이 환자에 대한 양측 교근, 측두근, 내측익돌근 3대 폐구근 동시 1백 유닛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소개하고 시연해 청중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를 초청해 ‘난치성 턱관절장애 환자를 위한 턱관절강세척술 및 턱관절강내 주사요법·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