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가 ‘제57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행사’ 전시회에서 자사 제품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회사 측은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해당 전시회에서 교정치과를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 슬로건인 ‘BIG CHANGE, BIG CHANCE!’에 부합하도록 오스템올소는 이번 전시행사에서 제품의 전시, 상담 외에 개원가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유력 연자들을 특별 초빙, 오스템 부스 내에서 미니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미니강연에서는 오스템의 주력 교정제품과 연계된 최신 임상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지난 2024년 오스템미팅에서 호평을 받았던 임상포스터도 부스에서 공유할 계획이다. 미니 강연 세션에서는 안기용 원장(이바른치과교정과의원)이 ‘Infra-zygomatic crest와 palate 부위의 miniscrew를 이용한 molar distalization’,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의원)이 ‘Low torque 브라켓의 활용방법 제안’,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의원)이 ‘Molar Protractio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소프트웨어 분야에 회사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 간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진행한 ‘오스템미팅 2024 서울’을 통해 소프트웨어 사업 강화 전략을 밝혔다.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돕는다’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치과계 토털 프로바이더(Total Provider)’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면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오스템은 치과 진료 및 치료의 디지털화를 의미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구현해가는 과정에 있어 구강스캐너, CT, 밀링기계, 3D프린터와 같은 하드웨어적 요소는 물론 치과 운영의 효율화를 이끌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확산에도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소프트웨어는 오스템의 기원이기도 하다. 1997년 설립돼 치과 보험청구 프로그램인 ‘두번에’와 치과 전자차트 프로그램인 ‘하나로’로 사세를 키운 D&D시스템이 바로 오스템의 전신이다. 전략적 고려에 의해 임플란트를 주력 사업 분야로 삼고 사명도 변경했지만 오스템은 치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서 출시한 처방의약품들이 치과의사들로부터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2023년 UBIST DATA(치과 병·의원 처방량 환산 기준)에 따르면 오스템의 처방의약품은 전국 치과에서 1초에 하나씩 처방되는 수준의 처방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단부터 처방까지 논스톱 진료 환경 구축’을 목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은 물론 흔치 않게 사용하는 성분들까지 라인업을 구축해 치과의사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오스템 지난 21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항생제(아목시스, 아목시클란, 세파클린) ▲진통소염제(나프록소, 아세클로페낙, 록소리펜) ▲위장관제(알파펜, 모사프리, 에스오메프라졸) 등 치과 관련 처방의약품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노약자에게도 안전한 라인업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항생제의 경우 페니실린 계열로 오랜 기간 안전성이 입증된 아목시실린 성분을 사용하며, 진통제 역시 고령 환자 및 C V Risk Factor 환자에게도 안전한 나프록센, 빠른 통증 감소에 효과적인 아세클로페닉, 강한 진통 효과와 낮은 위점막 동성의 록소리펜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위장관제 역시 진통제 복용에 대한 속쓰림
치과계 종합포털 덴올의 라이브쇼가 ‘TRIOS Core’ 론칭 방송을 마련했다. 10월 7일 진행될 이번 방송은 확보된 50대 물량만 특가에 선보이는 만큼 시청자 관심도 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3Shape사의 신제품 TRIOS Core는 기존 TRIOS 라인업이 갖고 있는 높은 스캔 정확도와 AI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환자 상담 S/W 등 스캔 성능과 무관한 부가적인 기능은 제외하는 형태로 가격 경쟁력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TRIOS Core는 고속 AI 2.0 스캔 기술을 통해 혀, 입술, 볼과 같은 불필요한 부위를 자동으로 삭제해 정밀한 스캔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며, 공초점(Confocal) 방식의 스캔을 통해 다른 삼각측량법을 사용하는 구강스캐너 대비 정확하고 빠른 스캔을 기대할 수 있다. 술자를 위해 디자인이 개선된 것도 특징이다. 스캔 버튼을 누르기 쉬운 직관적인 모양으로 변화를 줬으며 POD BASE 디자인을 개선해 평평한 각도로 구성, 거치 시 안정감을 높였으며 USB-C 타입을 적용해 PC와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사후 관리 부분에서도 장점이 있다. 스캐너 무상 보증 서비스 TRIOS Care를 1년간 기본 제공하며, TR
대한치과교정학회가 하계 방학 시즌을 맞이해, 올바른 교정치료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교정학회는 8월부터 한 달간 회원 개원환경 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서겠다고 지난 7월 24일 밝혔다. 특히 교정학회는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전동차 내에서 ‘교정학회 회원 찾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치아교정, 치료 결과가 중요합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 선생님들과 상담하세요’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홍보는 하계 방학 시즌을 맞이해, 국민의 교정치료 선택에 도움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홍보물에는 핸드폰 촬영 시 교정학회 홈페이지 학회 의사 찾기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치과를 내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정학회는 이 같은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진행된 집중 홍보에서도 학회 홈페이지 학회 의사 찾기 유입 일반인의 비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는 것이다. 또 이는 교정치료를 고민하는 환자들이 병원 선택 전 교정학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취득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설명이다. 김정기 교정학회장은 “이번 회원 찾기 홍보를 통해 많은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온라인 세미나로 오는 8월 다시 한번 개원가를 찾는다. 메가젠 ‘2024 여름 특집 방송’이 ‘답답하고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하고 명쾌한 강의가 돌아왔다!’라는 타이틀로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 ▲Case Discussion ▲치의신보TV 라이브 세미나 등 총 11명의 연자진과 15편 강의로 편성됐다. 이번 방송은 ‘간단한 원리로 임플란트 식립 시 처하는 어려운 상황 극복하기!’, ‘상악동막의 비후도 및 상악동 폭경에 따른 수술전략’, ‘두려움 극복 레시피 feat. 타병원 임플란트 보철물 교체’, ‘Solutions for a thin ridge in anterior teeth’, ‘실패한 임플란트의 재식립과 해결’ 등 핵심 주제들을 포함,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강의들로 구성됐다. 특히 박광범 대표의 유튜브 채널인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의 LIVE SURGERY가 기대를 모은다. 혁신적 솔루션으로 지난 방송에서 호평을 받았던 ▲전치부 솔루션 ‘ARi®(AnyRidge incisor)’를 이용한 상악 THIN RIDGE FULL CASE 더 쉽고, 빠르고, 편안하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 학술대회 Precongress course가 지난 20~21일 양일에 걸쳐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혼합치열기 I급 부정교합의 예방교정’이란 대주제 아래 이협수 원장(이앤창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상하악 Active plate와 상악 RME를 이용한 성장기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성장기 상하악 확장치료의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부터 치료 시 주의점과 세세한 팁까지 확장치료를 총 망라한 강연이었다. 김상호 원장(다솜연합치과의원)은 성장기 아동의 공간분석 방법을 소개했다. 확장 치료 이전에 부족한 공간과 적절한 폭경을 구하는 Schmuth 분석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종현 원장(동해 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성장기 투명교정 증례 선택의 올바른 가이드’를 주제로 요즘 성장기 투명교정 치료증례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성장기 환자 중 투명교정치료에 적합한 증례들을 설명했다. 윤달선 원장(춘천 예치과의원)은 ‘성장기 투명교정 왜 유행할까?’라는 주제로 성장기 투명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을 소개하고 투명장치를 통한 성장기 치료증례들을 소개했다. 주상환 성장기교정연구회
일본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이 한국의 예방치과관리법 SOOD테크닉에 집중했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지난 14일 자신의 치과 2층 세미나실에서 일본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25명을 대상으로 SOOD테크닉 연수회를 진행했다. 앞서 박 원장은 지난해 11월 한국SOOD교육협회 회장의 자격으로 일본의 글로벌 치과의료기기 업체인 YOSHIDA DENTAL TRADE Distribution의 초청을 받아 도쿄에서 관련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일본 측의 지속적인 교육 요청을 통해 이번 강의가 성사됐다. 박 원장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과 역사를 시작으로 SOOD테크닉의 이론적, 임상적 근거에 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실습 후 박 원장의 진료실과 소독실 등 전반적인 시설을 견학했으며, 수강생 중 일부는 SOOD테크닉을 근간으로 초진을 하는 환자 체험을 직접 경험하며 진료실에서 임상예방치과관리가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듣고 나니 막연하게 진행되던 환자교육이 달라질 것 같다. 특히, 초진과정 중 환자에 대한 설명은 기존의 환자초진과 매우 달랐으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예방치과 강의를 지속적으로 듣
약력교정의 모든 것을 집중 습득할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특별강연회가 찾아온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오는 8월 25일과 9월 8일, 총 2일에 걸쳐 황현식 교수의 약력교정 특별강연회를 온라인 라이브 진행한다고 알렸다. 강연은 8강으로 구성됐다. 8월 25일에는 ▲약력교정, 왜 필요한가 ▲악력교정, 어떻게 할 수 있나 ▲작고 예쁜 교정장치, 1㎜ 튜브 ▲전체교정에서 미니튜브, 어떻게 사용하나요, 를 주제로 약력교정의 전형적 증례와 적용 프로토콜, 미니튜브의 구체적인 적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9월 8일에는 ▲투명교정치료, 만족하고 계시나요! ▲무리한 비발치교정, 이제 그만! ▲치주가 불량한 환자에서도 교정치료 제대로! ▲발치교정 환자에서도 미니튜브 사용! 을 연제로 투명교정장치와 미니튜브 병용 프로토콜, 돌출 및 치아 손상 없이 가능한 크라우딩 해결 프로토콜 등에 관한 핵심을 증례와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 조기등록기간은 8월 8일까지며, 이 기간 등록자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8월 15일까지 등록 시에는 임상 도움 자료를 미리 받아볼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최종 등록 마감은 8월 22일까지다. 이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지역 공동체 이웃돕기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돼 7월 9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평소 나눔캠페인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스템은 생산총괄본부가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아손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데도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포기한 취약계층 주민의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해운대구청에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용품을 기부하고 반송한마음축제, 수영강변축제 등 인근 지역 행사에 해마다 물품을 협찬하는 등 생산 거점에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임직원들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주기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지난 2월에는 자발적으로 사내 봉사 동호회인 ‘OSSTEM 온기나눔’을 결성해 연탄 나눔 배달, 수영천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 생산총괄
오스템임플란트가 새로운 TV광고를 최근 시작했다. 오스템은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두 번째 캠페인을 론칭한 가운데 TV광고를 지난 7월 2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2021년 TV조선 가요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활약하며 인기 스타가 된 김다현, 김태연 양, 다현 양의 부친인 김봉곤 씨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그 해 12월 1일부터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첫 번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오스템 광고 캠페인은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의 자신감을 함축한 슬로건을 김다현·김태연 양이 명랑하고 쾌활하게 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임플란트, 유명한 게 좋을까?’, ‘임플란트, 세계적인 게 좋을까?’, ‘임플란트, 치과의사에게 사랑받는 게 좋을까?’ 등의 질문에 다현·태연 양이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오스템임플란트’를 외친다. 오스템은 “치과 환자 또는 일반 대중들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때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을 광고에 담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다현 양과 태연 양이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오스템임플란트’로 명쾌하게 정리한다”며 “제품 품질이나 기술력을 대중들에게 하나하나 설명하지 않아도 국내외 치
최근 환율 변동성, 경기 침체 등의 사회적 이슈로 치과 재료 구매 시 개원가의 혼동과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커뮤니티 등에서 발품을 팔며, 고정 비용을 줄이고 합리적 경제 활동을 펼치려는 이른바 ‘짠물 소비’까지 유행하는 분위기다. 메디벨류는 이 같은 치과 개원가의 부담을 줄이고자 합리적 치과 재료 구매를 위한 ‘AI 가격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디벨류의 AI 가격비교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엔진 AI Assistant를 사용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각 유통사가 공시한 치과 재료 등에 관한 가격 정보를 수집 및 전달함으로써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메디벨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재 유통되는 일부 제품의 경우 동일 제조사 및 유통기간에도 불구하고 채널에 따라 최대 50%까지 비용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조사에서는 300종 이상 제품에서 10% 이상 가격 편차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월 150만 원의 재료를 구입하는 치과에 대입하면, 동일 제품 구매하더라도 연 200만 원 이상의 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 셈이다. 원인은 동일 제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