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월 1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턱관절 장애, 이갈이 치료 임상 강연과 실습을 총망라한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메디칼유나이티드 주최 ‘2024년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턱관절 증식치료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 12월 15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실습 코스는 기존 ‘턱관절장애 One-Day Basic Seminar’를 이수한 35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김욱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강의 외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임상지도의 남진우, 박원규, 김성헌, 김형일, 김형준 원장이 실습을 지도했다. 우선 1교시에는 김욱 회장이 턱관절장애의 대표적 10가지 증례에 대한 표준적 턱관절장애 진단분석검사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2교시에는 김욱 원장의 교합장치요법에 대한 실습 강의를 통해 교합안정장치의 정의, 기전, 적응증, 제작 및 조정, 임상적 적용 Protocol 등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3교시에는 메디칼유나이티드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장비인 적외선 및 저출력레이저 복합치료기, 전기치료기, 초음파치료기 등과 분사신장법, 고착해소술, 탈구정복술 등에 유용한 재료인 에틸클로라이드 냉각스프레
신경수복술의 어려운 고민을 해결해 줄 임상의들이 팁을 담은 책이 출판돼 주목된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컬러 그래픽스 하치조신경 및 설신경 마비–처치와 예방(제3판)’을 새로 출간했다. Ide yoshinobu 외 31명을 저자로 이종호, 안강민, 김성민, 김명진이 번역한 이 책은 신경수복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3판에서는 새로운 지견과 최신 진단 기법과 흐름, 법률 전문가의 해설이 더해졌으며 특히 수술 동영상 자료를 추가해 하치조신경수복술, 설신경수복술에 대한 이해가 더욱 쉽도록 돕는다. 이 책은 신경 손상 치료에 종사하며 활약하고 있는 임상의들이 기획해 신경 손상의 원인과 그 후 증상을 파악하기 위한 필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초판에 비해 기초 부분도 보강돼 임상가가 현장서 실제로 필요한 부분이 포함됐다. 또 임상가들이 궁금해할 신경 손상 정도를 진단하는 방법, 투약 및 후조치 경과 관찰 방법 등도 담아 다양한 의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대한나래출판사 관계자는 “신경손상 치료를 담당하는 원장부터 하치조신경이나 설신경에 대해 배우고 있는 학생까지 최신 지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장애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처치 수술에 관한 임상 노하우를 다룬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12월 15일 ‘SOFT TISSUE GRAFT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데이로 끝나는 연조직 처치’를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이동운 교수(원광치대)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과 임상적 접근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연조직 수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실무에 유용한 임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임현창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 ▲핸즈온-다양한 방법의 CT 채득 ▲핸즈온-임플란트 식립 후 Non-submerged type GBR 및 연조직 이식술 등을 다뤘으며, 이동운 교수는 ▲연조직 채취 부위의 해부학 및 채취 방법 ▲핸즈온-근단 변위 판막술 ▲핸즈온-유리치은 이식편 채취 및 이식술 ▲핸즈온-치근 피개술 등을 강의했다. 또한 세미나 후에는 참여자들이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증례 토의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OF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2월 1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및 제8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창회 한국무역협회강원지역본부장, 이금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강원도 내 10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무역의 날 수출의 탑' 포상은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무역의 날을 기념해, 지난 1년간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네오는 지난 2015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지난 2019년 2000만불, 지난 2022년 3000만불 수상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50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네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현지 세미나, 글로벌 전시행사 참여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네오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이젠임플란트가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해 동안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에 주는 상이다. 지난 2016년도에 설립된 이젠임플란트는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는 물론 유럽 CE, 미국 FDA 인증 등 다양한 국가별 인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또 지난 2022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확보했으며, 꾸준한 수출 성장세로 지난 2023년에는 300만불 수출의 탑을, 올해는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업체 측은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지난 2021년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이후로 과감한 설비 투자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40여 개국의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 세미나 및 전시회에 참가해 매해 100%에 가까운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주석 이젠임플란트 대표이사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DENTEX 2025’에 참가해 치과 개원 준비를 위한 올인원 개원 솔루션과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개원상담존 ▲제품존 ▲상품존 ▲디지털존 ▲체어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네오만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함께 네오 올인원 개원 솔루션을 통해 인테리어, 입지, 세무 등 개원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상품존을 비롯해 디지털존, 체어존 등에서 참관객들이 네오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핸즈온존에서는 다양한 골질에서도 안정적인 임플란트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신제품 tapping tool ‘MAXY Kit’를 비롯해 네오의 주요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유니트체어 ‘NEO CHAIR M5’,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등 치과 상품 및 디지털 장비들을 프로모션가에 선보이고, 개원 상담 참관객에게는 고속 무선 탁상시계를 증정, 상담 후 실제 개원 계약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250만 원 상당의 ‘GAO AI Course’ 수강권과 네오 로고가 새겨
디오코가 AI 기반 마케팅 툴 ‘모티브’로 치과 경영효율 제고에 나섰다. 디오코는 오는 12일 COEX에서 개최되는 DENTEX 2025에 참가해 신개념 마케팅 툴인 ‘모티브’ AI 시뮬레이션을 공개하며 치과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모티브’는 치과 대기실에서 환자가 AI 셀프 시뮬레이션을 통해 치료 후의 밝아진 미소를 미리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치료 결심을 내리도록 돕는 혁신적 장비다. 모티브는 단말기, AI 촬영 소프트웨어, AI 서버로 구성되며, 단말기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로 사진을 촬영한 후, AI 서버를 통해 결과를 시뮬레이션한다. 업체 측은 이를 통해 환자가 치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추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환자가 시뮬레이션 결과를 직접 보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더욱 적합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최신 AI 기술을 도입해 치과 차별화를 이루고, 신규 환자 유치와 기존 환자의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뿐만 아니라 미백, 교정, 라미네이트 기능이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치과의 폭넓은 진료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0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한 ‘2024 NEO ACADEMY’ 하반기 전국 투어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제주 및 경상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연자로는 이성복 명예교수(경희대치과병원),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등 베테랑 치과 전문의들이 참여했으며, ▲임플란트 치료 ▲무치악 임플란트 치료 ▲Implant Complications ▲발치즉시식립을 주제로 최신 임상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다양한 연령대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매회 빈 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특히 이성복 명예교수와 김남윤 원장은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최신 팁을 전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김남윤, 김중민 원장은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최적의 임플란트 초기 고정력 이론인 ‘CMI Fixation’을 가능하게 해주는 ‘IS-III’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으로, ‘청사(靑蛇)의 해’ 또는 ‘푸른 뱀의 해’로 불린다. 예로부터 뱀은 지혜와 다산, 풍요를 상징했으며, 허물을 벗는 동물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 가운데 치과의사도 환자와의 갈등, 구인난 등 매일 어려웠던 ‘어제’를 넘어 새로운 ‘오늘’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이에 본지가 뱀띠인 치과의사들은 물론, 교수, 오피니언 리더 등 다수로부터 새해 소망과 덕담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모두가 단결해 큰 힘을 발휘하는 치과계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를 맞아 ‘뱀띠’ 원장들은 건강을 위한 운동, 여행, 로또 당첨 등 개인적인 소망과 목표는 물론, 세대 간 소통을 바탕으로 치과계 화합의 시대가 열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41년생 김현풍 원장(김현풍치과의원)은 지금도 건강을 위해 맨발로 산을 오르내리고 있다며, 매주 5만 보 이상 걷겠다고 새해 목표를 밝혔다. 또 날마다 심해지고 있는 치과계 개원 경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그 방법으로 요양병원 및 공직 진출 등을 꼽았다. 김현풍 원장은 “새해에는 우리 후배들이 서로 경쟁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치과에 오는 사람들도 치과를 여럿
개원가에서 치과위생사의 육아휴직, 출산휴가 사용을 돕고, 치과 원장에게는 구인, 인건비 등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책이 나왔다. 치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고용노동부가 개원가 구인·구직 풀 확충과 맞춤형 알선을 위한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고용노동부의 대체인력 채용 알선 플랫폼인 ‘인재채움뱅크’를 통해서인데, 우선 취업 의사가 있는 치과위생사에게 희망 근로 조건을 인재채움뱅크에 등록하도록 안내한다. 치과에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의 사유가 발생하기 전에 대체인력 수요를 등록하도록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민간에서 운영하는 치과 구인·구직 사이트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중점 관리 지역을 선정해 대체인력 채용의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직무 교육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는다. 임상 실습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대체인력이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을 이수한 구직자를 우선 알선해 참여율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인재채움뱅크 내에 치과위생사 채용을 위한 온라인 전용관(matchingbank.career.co.kr)을 신설하고 전담자를 배치해 근무 지역, 임금 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알선을 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이 ‘덤핑 치과’의 실태를 집중 조명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정책연은 지난 12월 19일 ‘제2회 연구기획평가위원회(연기평) 회의’를 통해 운영 및 활동 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우선 정책연 주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사회구강건강연구실 주관으로 ‘덤핑(저수가·과잉진료) 치과의 정의, 실태 대안 마련’ 공청회를 오는 1월 10일 오후 7시 치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키로 했다. 공청회는 지난 2024년 1월 정책연 연구 과제 공모에 선정된 한동헌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의 ‘저수가 과잉진료 치과의 정의, 실태 대안 마련’ 연구에 대한 것이다. 해당 연구는 개원 환경 질서를 교란하는 ‘덤핑치과’의 실태를 밝히고, 치과의사·국민 인식 등을 조사해 올바른 개원 환경 구축을 위한 바람직한 치과의료 모형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덤핑치과’ 문제는 치과계 최대 현안과 맞닿아 있는 만큼, 이번 공청회로 해당 연구에 대한 보완점을 도출해 신뢰를 높이고,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결론에 도달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이의석 정책연 부원장을 좌장으로 한동헌 교수의 주제발표, 정휘석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