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치과 임상 교육 프로그램인 ‘온라인 서저리’가 콘텐츠 영역을 확장한다. 온라인 서저리는 임플란트 식립, 보철 등 실제 수술 장면을 촬영해 방영하는 콘텐츠다. 임플란트 치료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이어오다 지난 5월부터 근관치료(Endodontic Treatment) 케이스까지 범위를 넓혀 소재를 다양화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에는 조신연 원장(연세아이비치과)이 술자로 참여해 ‘상악 제1대구치의 치근단절제술(Apicoectomy on #26 MB, DB)’에 대한 임상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수술 전후 과정과 술식의 디테일을 고해상도로 담아 임상의들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다. 오는 23일에도 조신연 원장이 술자로 참여한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회차에서는 '하악 제2대구치 의도적 재식술(#27)'를 주제로 고난도 근관치료 술식을 임상 현장 중심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서저리는 국내 저명 술자들의 실제 수술 장면을 기반으로 실전 중심의 술식을 콘텐츠화해 임상가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덴올 측은 밝혔다. 덴올 관계자는 “임상 환경에서 다양한 술식을 접하는 임상의들의 의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인사이드(Journal Inside)가 새로운 논문을 들고 찾아온다. 6월 신규 업로드 영상은 ‘임플란트 치료’ 주제의 논문으로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 와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가 각각 연자로 나서 임상의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핵심 내용만 요약해 함축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공개한 콘텐츠에서 양승민 교수는 짧은 임플란트와 상악동 거상술 후 긴 임플란트를 비교한 10년 추적 연구를 리뷰했다. 해당 논문은 ‘Randomized controlled multi-centre study comparing shorter dental implants (6mm) to longer dental implants (11-15mm) in combination with sinus floor elevation procedures: 10-year data’로 상악 구치부에 상악동 거상술 없이 6mm 임플란트와, 상악동 거상술 후 11-15mm 임플란트의 장기적 생존율, 합병증 발생 등을 비교했다. 양 교수는 논문을 바탕으로 짧은 임플란트의 장기적 안정성, 기계적 합병증 관리의 필요성 그리고 임상 적용 시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