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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의 미래 최신 경향으로 맞이한다

10월 27일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 학술대회
IT플랫폼 검진시스템부터 인공지능 투명교정장치까지

디지털 기반 치의학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경희치대(학장 권긍록)가 주최하고 경희치대 동창회가(회장 안민호)가 주관하는 개교 70주년 학술대회(학술대회장 조선경)가 오는 10월 27일(일) 강동 경희대병원 지하강당에서 개최된다.


‘맞이할 미래, 치과융합 디지털 세계로’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8명의 연자가 나설 예정이다.


우선 최용석 교수(경희치대)가 ‘IT플랫폼 기반 치과검진시스템 개발과 발전방향’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와 노관태 교수(경희치대)는 각각 ‘디지털교정에서의 새로운 해석:Roth? MBT? TWEeMAC Prescription!', ‘In House Digital Denture Workflow'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정우 교수(경희치대)가 ‘더욱 정교하고 예지성 높은 결과를 위한 노력: 인공지능 진단, 컴퓨터 예행연습,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주보훈 박사가 ‘인공지능형 투명교정장치의 개발 및 임상적용’, 백장현 교수(경희치대)가 ‘가이드수술: 어떻게 시작하여 어디까지 왔는가’, 오주영 교수(경희치대)가 ‘디지털 수술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이끈다.

 

#“틀에 박히지 않은 디지털 강의 만끽“
경희치대 동창회는 안민호 회장, 조선경 학술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7일 치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개교 70주년 학술대회 관련 준비 상황과 주요 세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동창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와 관련 “디지털이 주제인 만큼 젊은 교수들이 연자로 많이 참여해 이전과는 다른, 틀에 박히지 않은 강의 위주로 준비했다”며 임상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조선경 학술대회장은 “치과계에서 행해지고 있는 시술에 대한 강의 뿐 아니라 요즘 치의학 최신 트렌드에 맞는 강의들도 준비했다”며 “개원가에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안민호 동창회장은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 학술대회는 치과의사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학술대회”라며 “강의 주제 및 목록을 확인하고 관심 있는 주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 인정.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23일(수)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