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음악을 통해 회원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지난 10 월 29일 박창헌 회장을 비롯한 광주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과 함께하는 2019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음악회’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광주 아무르합창단 ▲플롯 피아노 협주 ▲덴탈앙상블 ▲유포리아 ▲국악 ▲셰프 등으로 채워졌다. 광주지부는 합창, 밴드, 협주, 클래식 및 특별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아름답고 고운 선율 속에서 지부 회원들은 모두 하나가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회원 및 회원 가족들이 주축이 돼 활발하게 활동하는 출연팀으로 구성됐으며, 뛰어난 연주 실력에 감탄을 자아내는 등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순서로 비트박스와 비오잉, 아카펠라와 함께 서울에서 인기리에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셰프’를 초청해, 치과가족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박창헌 광주지부장은 “가을 맞아 치과가족들을 위해 사랑과 낭만, 감동을 나누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며 “광주지부 회원 모두는 예술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