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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스마일런 페스티벌’ 11월 8일 잠정 결정

운영협의체 올해 첫 회의
성공 위한 준비 ‘스타트’
2019 행사 평가도 겸해


제11회 스마일런 페스티벌이 올해 11월 8일로 잠정 결정됐다.


스마일런 페스티벌 운영협의체가 2020년 첫 회의를 지난 1월 13일 강남 오미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인임 치협 부회장을 비롯한 장복숙 문화복지이사, 이성근 치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10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열린 제10회 스마일런 페스티벌을 평가하는 한편 차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조깅(Jogging)과 쓰레기를 줍는다(Pick up)는 뜻의 봉사활동 ‘플로깅’에 참여한 이들의 호응이 예상외로 좋았으며, 이번 대회에 참여한 장애인들 또한 대회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등 대회 구성과 준비가 좋아지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차기 대회를 원활히 준비하기 위해선 행사 날짜를 최대한 일찍 확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11월 8일을 개최일로 잠정 결정했다. 차기 집행부가 대회를 준비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11월이 적절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아울러 스마일런 페스티벌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선 서울시와의 교류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박인임 부회장은 “8·9·10회 스마일런 페스티벌을 할 수 있도록 곁에서 열심히 도와준 분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스마일런 페스티벌이 더욱 번창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