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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치과위생사 건강관리 보조 직군 ‘1위’

연봉 8800만원, 실업률 0.6%
2020 US News&World Report

치과위생사가 미국 최고의 건강관리 보조 직업으로 선정됐다.


미국 순위 조사 전문 매체 US News&World Report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과위생사가 건강관리 보조 직군 중 1위를 차치했다. 이어 유전상담사, 물리치료사 보조, 재택 건강 보조원, 초음파 진단 전문가가 차례로 2위부터 5위에 올랐다.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미국 치과위생사 평균 연봉은 7만4820달러(한화 약 8892만원)로 나타났으며, 실업률은 0.6%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봉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알래스카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가 평균 11만4320달러로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캘리포니아가 10만830달러, 워싱턴이 9만690달러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2010년 6만9000달러 남짓했던 치과위생사 평균 연봉은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번 순위 선정 결과는 평균 연봉, 고용률, 성장 가능성, 직업 전망, 업무 스트레스 등 7개의 구성 요소 측정값을 종합해 도출했으며 치과위생사는 10점 만점에 7.1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