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권훈·이하 총동창회)가 SIDEX2020에 참가, 동문의 추억 살리기 이벤트에 나섰다.
총동창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간 개최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에 동문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하는 모든 조선치대 동문에 5종의 그림엽서를 증정키로 했다.
그림엽서는 197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조선치대 교사(校舍)와 병원의 변천사를 표현·설명했으며,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교사 전경을 지켜봄으로써 동문의 추억을 되살리고 애교심을 북돋아 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훈 총동창회 회장(14회)은 “SIDEX에 참가하는 동문을 위해 협소하나마 공간을 마련했다. 동문 모두의 추억을 되살리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권 총동창회장은 또 “코로나19로 이번 SIDEX 개최에 많은 우려가 있으신 줄 안다. 철저한 감염 관리 하에 안전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동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선치대 총동창회 부스는 A-652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