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순 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제5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대상에 선정됐다.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제정하고 신흥이 후원하며, 국내 치위생학 교육 발전을 목표로 학술 연구를 지원코자 2016년부터 후원 대상을 선정해 왔다.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연구비와 상패가 수여된다.
올해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한 교수는 ‘플립러닝 TPBL 교수법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한 연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치위생학 교육 혁신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기간은 내년 6월까지며, 연구결과는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 연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신흥은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향상과 치위생학 위상 제고, 학술 발전의 뜻에 동참코자 지금까지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후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치위생학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