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 교수(단국치대 해부학교실)가 융합연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단국치대는 박 교수가 지난 5일 융합연구학회(http://gccr.kku.ac.kr/)의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융합연구학회(The Society for Transdisciplinary Study)는 한국연구재단 문화융복합에서 관장하는 융합연구총괄센터 중심으로 설립된 학회이며, 학제 간 융합연구(현재 일반공동연구사업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학제간융합연구학회지(Journal of The Interdisciplinary Convergence Research)’ 발간을 통해 국내 융합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박종태 교수는 “융합연구를 통해 단일 학문분야에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해진 사회문화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통합적인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학제 간 융합연구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박종태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 지원 사업으로 VR를 이용한 의사소통역량 함양을 위한 E-edu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