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가 올해도 후배들을 위한 애정과 사랑을 전했다.
대여치가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웨비나 형식으로 온라인에서 지난 8월 29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상에서 진행된 이번 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대여치 회원 포함 총 203명이 접속한 가운데 웨비나를 2시간 가량 진행한 후 대학별 온라인 회의방을 개설, 여동문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세부적으로는 ▲대여치 소개 ▲현재와 맞닿은 미래이야기 ▲젠더감수성 높은 나만 불편한가 ▲포스트코로나시대 K여치들의 찐수다: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재와 맞닿은 미래이야기 식순에는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치과촉탁의 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여대생들이 고민할만한 문제인 진로, 수련의 필요성, 공직의 종류, 페이닥터를 할 때 주의사항, 단독개원과 공동개원의 비교, 의료사고 대처방법, 육아와 일의 균형점 등에 대해 대여치 임원진 및 회원이 나서 상세히 답변했다.
패널 토론이 마무리 된 후 각 대학별 온라인 소모임방에서는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으며, 특히 패널 토론 시간을 유익했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시온 기자
대여치가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지난 8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