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구 원장의 네오포럼이 인기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허영구 원장의 네오포럼’ 가입자 수가 1288명에 달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4월 유튜브에서 문을 연 네오포럼은 11월 11일 기준 32강까지 진행됐다.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에 열리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매주 임상노하우 1가지를 주제로 선정해 강의를 진행하며, 상악동 임플란트 정복하기 등 일부 강연은 실시간 방송 후 다시보기로 1000명이 넘게 시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통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가 배포되고, 자유로운 임상 토론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매 강연에서 퀴즈를 맞히는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오는 12월에는 바로가이드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온라인 심포지엄을 기획 중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1300명에 가까운 치과원장님이 한 곳에 모여 매일 임상 토론을 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네오바이오텍은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도움 되는 제품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