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금융위원회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2차 선정기업 명단’을 지난 11월 6일 발표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가 5개 정부부처(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와 협업을 통해 각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7월 1차로 32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2022년까지 각 산업부문의 대표 혁신기업 총 1000개+α를 선정한다.
네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건강진단 분야 혁신기업으로 선정돼 향후 정책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한도 확대와 금리 감면, 보증한도 확대와 보증료 감면, 투자 등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경영·재무관리 노하우, 사업인프라 같은 비금융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네오는 CMI 콘셉트의 임플란트 IS Type과 IT Type의 임플란트를 출시했으며, 상악동 거상술에 최적화된 SCA KIT, SLA KIT와 픽스쳐, 스크류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FR KIT, SR KIT를 출시하는 등 혁신 제품을 런칭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심포지엄에서는 허영구 원장이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인 바로가이드를 런칭함과 동시에 자가 식립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인 바 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네오가 혁신기업에 선정된 것은 그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꾸준히 연구·개발해 치과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정부의 여러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