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에 관심 있는 임상가를 위한 최신지견 공유의 장이 열렸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4인 4색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지난 3월 7일 웨비나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양구 대표원장(아이디치과병원)과 조근철 원장(서울바른교정치과),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지 혁 원장(미소아름치과 교정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 증례 위주의 사례를 다수 공유했다.
발표 주제는 ▲전후방 이동을 통한 치료 옵션 인비절라인 ▲아이를 위한 인비절라인 퍼스트 ▲교정치과의 iTero 활용과 커뮤니케이션 ▲인비절라인 발치케이스 등이다.
세부적으로 발치가 필요한 케이스를 통해 구체적인 치료계획과 결과를 공유했으며, 최근 국내에 출시된 인비절라인 퍼스트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장점으로는 스캔 시 아이가 울지 않고, 익스팬션과 앞니 배열, 수월한 양치, 편안한 저작 등을 꼽았다. 아울러 상황별 페이스 마스크 치료와 불편감이 적은 프리올소 교정장치 및 twinblock 사용에 대한 안내도 곁들였다.
특히 디지털 교정에 관한 강의에서는 환자 치열과 부정교합 상태를 바로 보여줄 수 있는 특징을 거론하며, 환자가 현 상태에 대해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발치 교정 관련 강의에서는 연자가 실제 인비절라인을 사용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장단점을 공유하며 파워암·파워버튼 사용, 앵커리지 컨트롤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인비절라인 관계자는 “일반인이 인비절라인을 생각할 때 프리미엄 치아교정장치가 떠오르는 게 올해 목표”라며 “타깃별로 핵심 메시지를 정해 인비절라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