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기원하는 회원 참여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부 측은 지난 10월 23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 고개에 위치해 있는 문탠로드(MOONTEAN ROAD)에서 제30대 집행부, 전건후 부산치대동창회 회장, 허문회 부산지부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치의학 연구원 부산 설립을 위한 2021 걷기대회’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부산지부 집행부 및 내빈이 직접 문탠로드에서 송정까지 1시간가량의 코스를 걸으며 부산지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치톡소톡 힐링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회원들에게 찾아갔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희망하는 의미의 캠페인도 진행했다.
올해 걷기대회는 오는 11월 7일(일)까지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핸드폰 앱 및 만보계 등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합산해 개별적으로 걷기대회를 실시, 인증 사진을 ‘치톡소톡 힐링밴드’방에 업로드하고, 본인의 만보기 어플을 통한 인증 샷을 올리는 회원들에게는 참가상 외에 하루 최장 거리상, 합산 최대 걷기상, 최다 댓글상, 최다 참여상 등 추가 시상 내용으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점이 매우 안타깝지만, 온라인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 추진담당인 김기원 부회장은 ”세계적인 치의학 산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부산에 유치돼야 한다“며 연구원 설립의 필요성과 함께 부산 유치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또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리뉴얼된 유튜브의 부치맨인 전상민 법제이사도 깜짝 인사와 함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시 한편, 기운 넘치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가사를 한 소절 외치며 즐거운 기운을 나눴다.
부치맨 인터뷰에 나선 김나경 문화복지이사는 위원회 업무 소개를 했으며, 강재란 문화복지이사의 행사 시상 관련 소개가 이어졌다. 걷기대회의 오프닝 행사는 현재 부산지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